모바일 독도 서비스 개통 사이버 독도 대폭 강화 경북도는 독도영유권 분쟁으로 야기된 우리 땅 지키기의 일환으로 독도 공식홈페이지인 ‘사이버 독도’를 대폭 보강하고 (주)수넷이 무상 지원하는 ‘모바일 독도’ 휴대전화 서비스를 지난 19일부터 개통했다. 서비스 내용은 누구나 갖고 있는 휴대전화의 검색창에 기존의 홈페이지 영문 주소를 입력하는 대신 간단히 독도의 모바일 주소에 해당하는 33을 입력하면 ‘모바일 독도’ 메인 페이지가 접속된다. 이 모바일 독도는 독도 공식홈페이지인 ‘사이버 독도’의 컨텐츠 일부로써 ▲우리독도 ▲참여마당 ▲독도소식 ▲독도갤러리 ▲독도관광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접속방법은 기존에는 인터넷 접속 상태에서 영문으로 주소를 입력해야 해 불편하였으나 ‘모바일 독도’는 인터넷 접속 상태에서 초기 접속주소를 www.numberin.com으로 변경하고 숫자 ‘33’만 입력하면 접속이 된다. 이 ‘33‘ 숫자의 의미는 “독도 의용수비대” 33인을 뜻한다. 경북도는 앞으로 독도 공식홈페이지인 ‘사이버 독도’의 외국어홈페이지 (영어, 일어, 중국어)를 보강 완료 후 외국인들에게 사이버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하도록 하고 또한 ‘모바일 독도’ 접속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독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하는 독도사랑 운동을 지속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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