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위덕대 역도부 전국대회 금2, 은9, 동7 획득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 역도부는 지난 21일~26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춘계역도경기대회 및 제2회 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9, 동7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위덕대 역도부는 이 대회에서 신재완 선수(사회체육학부3)가 남자대학부 인상 85kg급에서 금메달을, 조재환 선수(사회체육학부1)가 62kg급 인상에서 은메달, 용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8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2개, 은9개, 동7개를 획득하는 개가를 올렸다. 금메달을 차지한 조재환 학생은“위덕대 사회체육학부에 입학하자마자 여러 훈련을 통해 개인 체력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여 집중 훈련을 했던 것이 이번 대회에서 큰 힘이 되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2002년 창단한 위덕대 역도부는 현재 남학생 8명, 여학생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50회(2002년) 전국춘계역도대회를 석권, 제1회 전국춘계대학생 역도선수권대회, 제76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및 제18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2004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지역체육계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사관계 전문가 양성 과정 신설 위덕대 경영대학원 위덕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배도순)은 경북지역 최초로 국비 지원을 받아 지역의 노사관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10주 단기과정을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북동부경영자협의회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위덕대 경영대학원의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국노동교육원의 후원으로 개설되어 지역기업과 노사관련 관계자들에게 사례중심 해설과 정보들을 제공하고 또 노사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 강사진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사·정의 노사 관계 전문가들이 노동법, 비정규직 노동관련 법안, 주요 선진국 노사관련 사례 등을 오는 18일부터 7월20일까지 주1회 4시간씩 교육하게 된다. 배도순 원장은 “노사 모두에게 기업경영과 경제전반의 최근변화에 효율적인 적응을 위한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과정을 운영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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