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①■ 잘 먹어야 건강이 보인다.(1)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한 삶의 영위에 있다. 제각기 추구하는 행복은 부의 축적이니, 지위니, 명예니, 자녀 교육 등 다양한 것이 있겠지만 이 모든 가치들을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건강이다. 그런 의미에서 건강은 크게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논하는데, 오늘날에는 재정적인 건강도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 중의 하나이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건강이라 볼 수 있다. 우리의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긍정적인 사고방식, 충분한 휴식 등 다양한 필요조건들을 얘기하지만 올바른 먹을거리의 선택과 조리법을 통해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올려주는 올바른 식사법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잘못된 식습관과 음식조리법,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예를 들어보면 장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장과 장균을 건강하게 하는데는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단순히 유산균 음료를 많이 사먹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매일 먹는 음식중에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으면 유산균 음료를 따로 사먹지 않아도 되는지 등이다. 이러한 올바른 식사법에 대해 Eat2Heal 건강관리 교육협회에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Eat to Heal(“음식으로 치유하라”) 식사법을 토대로 하여 다양한 식생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몇 가지 주제로 나누어 얘기를 나누어 보고자 한다. Eat2Heal 건강관리 교육협회 Health Advisor 김용범 잘 먹어야 건강이 보인다(2) “나의 음식을 바라 보는 눈과 생각은 올바른가? 음식을 보는 눈과 생각을 바꿔서 이미 알 고 있는 음식에 대한 잘못된 상식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몇차례에 걸쳐서 여기에 대해서 짚고 올바른 식사법에 대해서 얘기를 하기로 한다. 가끔 주변에서 이런 일들을 본다. 당뇨병을 심하게 앓던 사람이 어떤 특정음식을 많이 먹고 나았다고 얘기를 하면 너도 나도 똑 같이 먹는데도 그 사람은 별 효과를 못 보는 경우을 본다. 이런 경우 당뇨병도 발병 원인이 다를 수도 있고, 특히 사람의 몸의 상태는 천차만별이다. 흔히 말하는 체질의 차이나 각자의 신체 기관의 기능이 너무나 많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이에게 약이 되는 것이 지나치면 오히려 나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 건강의 회복은 커녕 오히려 몸이 나빠지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이런 이유 때문에도 의사선생님들이 근거없이 환자 나름대로의 식이요법을 하는 것을 싫어하기도 한다. 특히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식이요법 등을 할 때는 반드시 전문인들과의 상담을 통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뭐가 뭐에 좋다고 하더라” 등의 말에 무작정 따라하는 것은 사람의 몸상태가 모두 다르므로 오히려 건강을 해 칠 수도 있다. 그래서 “내 몸에 맞는 내몸이 원하는” 음식을 섭취할 것을 강조한다. Eat2Heal 건강관리 교육협회 Health Advisor 김용범 잘 먹어야 건강이 보인다(3) 한국사람에게는 한국음식이 최고인가? 흔히들 신토불이를 강조하여 외국에서 수입하거나 한국에 재배하는 채소나 과일들조차 멀리하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 오늘날 우리는 과학과 교통수단의 발달도 지구 반대쪽에 있는 물건이 하루 이틀 안에 우리 손에 들어오는 세상이 살고 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섭취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기후나 풍토에서는 자라지 못하는 음식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그런데도 신토불이만을 강조하며 순수 토종 음식만을 고집해야 하는가? 종류는 다르지만 같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이 있다면 당연히 신토불이를 강조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러나 우리가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음식물들은 “살고 있는 지역과 속해 있는 음식문화권, 시대적인 유행 음식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결코 인체의 건강을 위해 디자인 된 것이 아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농경생활을 주로 해왔으므로 육체노동을 많이 해야 되고 고에너지원인 밥 중심의 식사를 주로 해 왔다. 밥을 많이 먹기 위해서 반찬으로 먹는 김치, 된장, 젓갈 등의 대표적 음식은 지나치게 짜다는데 문제가 있다. 오늘날은 과거처럼 육체노동을 많이 하는 경우도 드물다. 따라서 전통적 음식 습관에서 벗어나 양질의 음식을 제대로 갖춰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Eat2Heal 건강관리 교육협회 Health Advisor 김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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