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되새기는 무영탑
지난 4월 14일 대구시 수성구 소재 ‘옥향’에서는 서라벌의 무영탑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학창시절(경주고등학교) 클럽활동으로 맺은 인연을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며 그 의미와 정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1963년에 창립된 ‘무영탑’ 회원들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데 대구지역 회원들은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후배들을 격려하는 주춧돌이 되고 있다. 참석회원은 오성조, 한규천, 이동수, 홍우표, 주형률, 권상섭, 이진춘, 성태갑, 김규완, 서정완, 김홍렬, 강경호 등이다. 황 명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