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기 생활화로 깨끗한 도시 만든다 제11회 범시민자전거타기 축제 JCI KOREA-경주(회장 임활)가 자전거 보급 및 자전거타기 생활화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범시민자전거타기 축제가 지난 17일 황성공원에서 열렸다. 지역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축제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경주소방서를 거쳐 5km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 자전거타기 축가 끝난 후 한국 태권무 여성시범단, 동국대 댄스동아리 유로스의 댄스시범, 포항지곡초등학교 줄넘기 시범과 참가자 중 자전거 100대, 인라인 스케이트 30개, 기념품 등을 추첨해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임활 회장은 “이 축제는 에너지 절약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 대기오염 없는 친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자전거타기 생활화로 교통문제 해결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자전거타기가 관광으로 이어져 문화재와 접목되어 또 다른 관광자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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