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한마음 결의대회가 지난 12일 오전11시 엑스포공원 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회장 서동부), 상주시지부, 영천시지부, 목포시지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4개 지부 회원들은 과거사를 왜곡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존엄에 도전하는 작금의 악의적인 행태임을 지적하고 강력히 항의・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한 후 보문단지 내 1km구간을 도보로 행진하는 침묵시위를 펼쳤다. 서동부 지부장은 “일본역사왜곡규탄 및 독도수호 한마음 결의대회를 통해 방자한 태도와 망동을 일삼는 그들에게 우리의 확고하고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자”며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일본역사왜곡규탄 및 독도수호 한마음 결의대회에 앞서 경주시지부에서는 대회에 참석한 상주, 영천, 목포시지부 회원들을 맞아 간단한 환영식과 함께 화환과 기념품을 전달하였으며 대회를 마친 상주, 영천, 목포시지부 회원들은 (주)경주타워랜드 투자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가로사진>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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