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공원 상시 개장 들어가 문화단체와 연계해 영상, 체험 등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 엑스포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홍보 차원 및 수익사업 일환으로 유치원생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시개장에 들어갔다. 지난 6일부터 한국2세교육(대표 문범열)과 손잡고 물로켓 등 과학놀이와 테마놀이 등을 중심으로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방문화관에 설치된 체험학습장에서는 미로게임과 흙 놀이게임 등 다양한 체험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교육적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농기구 등 조상들이 사용했던 옛 생활용품 전시도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지역 문화단체인 신라마을(대표 손수협)에서 탁본과 퍼즐, 발굴체험, 궁도 등 체험학습과 굴렁쇠, 투호, 제기 등 민속놀이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따로 진행하고 있으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월 1회 문화답사와 달빛기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경주풍물단(대표 김영규)은 경주엑스포공원을 연습 장소로 활용하는 대신 체험학습장에 온 어린이들에게 풍물체험과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이들에게 장소 제공과 함께 첨성대영상관에서 상영 중인 3D입체영상 ‘화랑영웅 기파랑전󰡑을 관람하도록 협의했으며 현재 각 지역 유치원 및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이번 상시개장이 수학여행단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달부터 체험프로그램이 취약한 경주관광에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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