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과 병행하여 학생들이 교육후 부모님들의 안전운전을 위한 편지 쓰기 운동을 전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님께 “음주운전 안하기 및 교통질서지키기” 편지 쓰기는 지난 4월 1일부터 실시하여 의곡초등학교 등 6개교 1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5월말까지 지역내 모든학교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의 부모에 대한 편지쓰기 운동은 음주운전과 과속등 법규위반으로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행복한 가정이 송두리째 파괴되는 점을 인식시켜 교통법규 준수로 소중한 가족의 행복지키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것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동 운동의 전개로 2005년 지역 교통사고는 예년에 비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