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기능봉사회(회장 박관일)는 지난 10일 현곡면 농협강당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현곡청년회(회장 최남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티끌기능봉사회, 경주시 한의사회, 삼성고등학교 미용과 학생들의 협조로 15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티끌기능봉사회는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와 영정사진 제작, 한방무료진료등과 가정봉사의 일환으로 청소 및 반찬 봉사 등을 6년째 실시해 오고 있어 지역의 참 일꾼으로 생활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