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와 KT, KTF 무선전화서비스 구축 양해각서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와 (주)KT 경북동부영업국(총국장 송익배), (주)KTF 대구마케팅본부(본부장 오정창)는 지난 13일 본부 귀빈실에서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한 무선전화(n-Zone) 서비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무선전화(n-Zone) 서비스 구축 양해각서는 정보통신 서비스의 디지털화로 인한 업무환경의 변화와 이동전화 보급의 보편화로 통신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통신비 절감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양사 합의하에 추진하게 됐다. 무선전화(n-Zone) 서비스는 월성원전의 업무용 전자교환기와 이동통신사의 무선통신 시스템을 연계하여 업무용 구내전화와 휴대용 전화 간에 제공하는 유·무선종합 통신 서비스로 월성원전 반경 8km 지역 이내에서 휴대용 전화 간, 구내전화와 휴대용 전화 간, 서비스가 제공되는 타 본부 휴대용 전화 간 무료통화 등의 주요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사간의 양해각서 체결 및 통신 인프라 구축 후 6월 중순까지 시범 운영을 한 뒤 7월부터 서비스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월성원전 윤상철 정보시스템 부장은 “무선전화 서비스 구축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첨단 모바일(Mobile)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 회사와 개인에게 약 20~30%정도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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