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범곡마을은 ‘Green Village’ 경주농업 관광명소로 개발 경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양북면 범곡마을을 ‘경주Green Village’로 선정해 본격적인 주 5일 근무 및 고속철도 시대에 대비하여 경주농업의 관광명소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경주 Green Village’로 선정된 양북면 범곡마을은 토함산 동편 산기슭에 45가구가 자리잡은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청정지역으로 등산로, 민박, 등 테마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친환경 농업을 육성할 수 있는 가장 적격한 마을이다. 시는 오는 2009년까지 5년간 52ha에 △친환경 쌀 단지 △밭작물인 콩, 감자, 더덕, 도라지 △과수작물인 단감 △특용작물 음나무, 산딸기, 참죽나무, 산채, 취나물, 두릅, 미나리를 재배하고 토종닭 및 양봉을 사육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마을환경 조성사업을 비롯한 친환경생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전 10시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마을조성방안 설명, 친환경농산물 생산재배기술교육, 마을환경개선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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