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와 석굴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관광을 위해 불국로타리클럽(회장 김두현)은 지난 26일 석굴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불국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자연정화 활동은 불국사와 석굴암을 잇는 석굴로 주변과 쉼터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준비해간 포대와 차량을 이용해 수거했다. 또한 석굴로 쉼터에 자연보호 현수막을 설치하고 불국사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보호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김 회장은 “경주와 불국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자연정화활동을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작은 일이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