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에서는 지난 3월 29일 봄을 맞이하여 재가장애인의 일상적인 스트레스 해소와 겨우내 수축되었던 신체 기능 회복을 위해 일일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들이에는 ‘한화국토개발 (주)경주’에서 장애인들이 평소 이용하기 어려웠던 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줬으며, 뿐만 아니라 점심식사까지 제공해줘 훈훈함을 전해줬으며 오전 온천 입욕시 부터 오후 프로그램인 ‘한국의 술과 떡 잔치’ 행사에 한화리조트 임직원과 황성성당 레지오 봉사팀이 함께 참여하여 기업체와 종교단체의 지역 장애인 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여주었다. 특히, 오후부터는 한화리조트의 양수용 본부장이 휠체어 장애인과 함께 나들이에 참여해 모든 기업인의 본보기가 되어 주어 그 의미가 배가 되었고 이번 봄나들이는 지역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소외감 해소와 심리적 지지를 통해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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