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이 달부터 제안단계부터 공장 준공에 이르기까지 ONE-STOP SERVICE를 제공해 주기 위한 투자유치단을 발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중소기업 창업안내 팜플렛 3천부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가 제작한 ‘기업하기 좋은 경주 중소기업창업안내’ 팜플렛에는 경주는 우리나라 최대공업도시인 울산과 철강산업도시인 포항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원자재 및 제품 수송이 원활하고 2008년 예정 고속철도시대 및 경부고속도로와 동해남부선이 관통하고 있어 4통8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물류이동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한 지가, 풍부한 공업용수,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창업의 최적지임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시가 관내에 가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진단, 외국어 통역서비스 무상지원, 중소기업 인턴사원·공공근로 인력지원, 근로복지 고용창출, 우수중소기업 집중지원, 투자유치활동 전개, 이차보전 확대, 중소기업안내 홈페이지를 개설 등에 관한 내용도 담았다. 특히 중소기업 창업 안내문에는 창업자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취득세 및 등록세 면제, 창업일로부터 5년간 재산세를 비롯한 종토세, 소득세, 법인세 50% 감면, 소기업 창업자 농지조성비 및 대체조림비 면제 등 각종 보조금을 지원하는 창업혜택이 게제 되어 있고 우량 중소기업 적극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기하기 위해 지난달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 천북일반지방산업단지를 비롯한 외동 제2지방산업단지를 투자유치 지구로 선정하고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가 이번에 중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제작한 팜플렛은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기업체와 출향 기업인 등에 배부해 기업유치 홍보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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