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과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입학일인 3월 4일 기준 경주에 주소를 둔 신입생에게 10만원을 지원한다. 3월 4일부터 온라인(정부24)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외
(재)경주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전시공간지원프로젝트 <공유 앤솔로지>’의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주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신진 작가들의 등
매월당 김시습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제13회 금오신화제가 지난 20일 경주남산 용장사터에서 봉행됐다. 잔설이 녹아내리고 매화가 꽃망울을 틔우는 계절, 전국의 문학인과 문화예술인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가 집필된 곳에서 작가의 혼을 기
경주민화협회가 지난 21일 석하한정식에서 정기총회 및 제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해, 서지연, 박정희 선대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목할 점은 이번 제6대 한유진 회장이 경주민화협회 역사상 최초로 회원들의 직접
2025년 한국 댄스팀 ‘홀스’의 리더 처영은 세계대회를 앞두고 팀원들과 불화를 일으킨다. 자신보다 실력이 모자란 멤버들 때문에 제 기술을 마음껏 선보이지 못하던 처영은 이럴 바에 차라리 혼자 춤을 추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는데... 낯선 시공간 속에서 펼쳐
공고번호 : 경북-경주-2025-0125 구조경위 : 경주시 서면 사라리 갠버블로 부근 품종 : 믹스견 성별 : 암컷 중성화 여부 : x 백신 정보 : 1차 접종 연령 : 3개월 체중 : 2.7kg 특징: 꼬리는 살랑살랑 잘 흔드는데, 엄청 얌전해요!
빈혈은 우리 몸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수가 부족하거나, 적혈구 내 산소 운반체인 헤모글로빈이 부족하여 신체 조직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빈혈이 있으면 피로감, 어지럼증, 창백함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남성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생복지단’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단체는 현재 강기순 민간위원장과 박준호 공공위원장이 위원들과 함께 공동 운영해나가고 있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1995년 로타리클럽을 통해 봉사활동에 관
헌병대 하면 지금은 군의 기강을 잡을 뿐 민간과는 별 상관이 없는 곳이다. 그런데 일제강점기 헌병대는 지금의 헌병대와 완전히 딴판이었다. 일제는 군국주의 국가였다. 당연히 군이 최고의 권력을 가진 곳이었다. 헌병대는 그 중에서도 군을 감찰하고 통제하는 곳이었다. 일제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인 성건 행복마을돌봄터에서 ‘맘[MOM] 편한 야간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 센터에서는 다문화어린이 한국어 지도, 보드게임, K팝 댄스, 종이아트 등 다양한 학습이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당초 계획보다 6시간 증가한 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국민건강보험 경주지사로부터 보조기기 16대를 무상으로 양도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보조기기 양도는 국민건강보험 경주지사가 진행했던 보조기기 대여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목발 2대, 보행기 3대, 휠체어 11대 등 장
사단법인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화랑마을 화백관에서 경주시 소속 아이돌보미 30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유사한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
경주시가 오는 12월 12일까지 2025년 농식품 바우처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바우처 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은 생계급
세련되고 독특한 조형미, 화려한 장식과 황금빛 찬란함…. 신라의 상징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재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신라 금관이 빠질 수 없다. 그중에서도 처음 세상에 나온 금관총(金冠塚) 출토 금관(국보 제87호)은 순도 90%에 육박하는, 보는 이를 신비로움에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21일 본회 대강당에서 1년차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어르신들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이동균 경주시지회 사무국장은 신입 행복선생
경주 칠평도서관이 3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북적북적 책놀이터(6~7세) △내가 만드는 한국사(초1~4) △영어 힐링 메시지 필사와 낭독(성인) △자녀 독서교육(성인
경주식당인들의모임(식모회)는 지난 17일 발달장애인 이용시설인 예티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봉사와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모회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에 공유냉장고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에 먹거리
발레는 푸에테처럼 여성무용수의 신기에 가까운 독무에서 받는 감동도 크지만, 남녀 무용수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2인무도 이에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한다. 발레용어로 2인무를 파드되(pas de deux)라고 부르는데, 주인공인 남녀무용수가 추는 2인무는 수식어 하나를
경주는 신라의 옛 도읍으로 남쪽에는 남천(南川), 서쪽에는 서천(西川), 북쪽에는 북천(北川)이 흐르고, 물의 형세가 고을을 빙 두르면서 아래로 흘러가고 있어 삼면이 모두 물이다. 남천은 외동읍 신계마을에서 발원해 형산강으로 흐르는 원동천(院洞川)으로 언제부터 남천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에 한 부분은 노동자의 희생이 있었다. 1970년대 대한민국의 노동자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희생해야 했다. 대한민국 대표 수출품이었던 가발, 옷, 신발 등을 생산하는 공장 직원들은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는 곳에서 15시간 이상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