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지난 17일부터 문화 소외지역 어린이 초청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평소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문화 소외지역 경북 봉화 물야초등학교 북지분교 학생 및 교사 24명을 초청, 우리 문화의 여러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견학과 체험의 시간을 갖게 했다. 첫째 날
도시민에게는 농지소유를, 농업인에게는 농지규모 확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농지은행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장영곤)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임대수탁사업 신청물량은 경주지사의 연간목표인 73ha를 초과한 85.3ha에 달해 113.4%의 목표 달성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농아인협회 경주지시부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제3대 지부장 취임식이 지난 18일 오전 11시 명원뷔페에서 열렸다. 지난 2003년 10월 창립된 농아인 협회는 수화통역센터를 운영하는 등 1천300여명의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에 노력하고 있다.
신라 원효성사 사상의 계승 발전을 위한 ‘원효예술제’가 지난 15일 오후7시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분황사 경내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원효학연구원(이사장 성타)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술제에는 불국사주지 종상스님과 회주 성타 스님을 비롯한 고승대덕스님들과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및 불자 및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당신의 건강 나이는 몇 살인지 한번 측정해 보세요. 경주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건강기초체력조사를 실시해 과학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바른 운동습관 실천 및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로 보다 질 높은 노후 생활을 제공 하고자 ‘제2회 건강증진 실천대회’ 참가 희망자를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께 농협 관계자 및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천동 양정로에 경주축협 남동천지점을 개점했다. 이번 남동천지점 개점으로 동천동 지역주민들의 금융기관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청, 경주시보건소, 경주교육청, 한전 등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동천동은 전체 가구의 주거 형태가 일반주택, 다세대주택, 아파트의 세대수가 유사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최근 2∼3년간 다세대 주택 공급의 확대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반면 금융기관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금융기관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 부산 연산동 소재 은성횟집(대표 이상광)에서 ‘라경회’ 월례회가 시작됐다. 새로운 회장단(회장 송수갑, 사무국장 박태순)이 출범한 뒤 처음 맞는 월례회라서 인지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라경회의 단합을 과시했다. 송수갑 회장은 인사말에서 “형식과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수평적인 관계이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라경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회장으로서 2년 동안 최선을 다해온 김신용 직전회장이 입장할 때는 회원들 모두 기립박수
지난 15일 문화중고등학교 부산동창회 가족 등반대회가 의성에서 열렸다. 대형버스 두 대가 의성을 향한 이유는 동창회 이일우 직전회장이 의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하여 동문들을 초청했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최병순 동창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명은 의성군 탑리 소재 ‘비봉산’ 등반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사회복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센터장 )가 주관하는 제3회 경북사회복귀시설 연합 체육대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충효동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16일 오후 7시. 경주 청기와쌈밥에서 무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백수근동창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들의 작은 힘들이 모여 중학교 축구부에 대형버스를 구입, 전달할 수 있었으며 올해 경상북도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누구나 봉사한다는 의식으로 동창회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회장단과
1. 정진현(양북향우회 총무)·안서현의 딸 지은양이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1시에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천년부페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교통편은 서초역에서 5분거리이다. 기타사항은 010-8920-1522번으로 문의. 2. 이종웅(전, 국정원포항소장)·주선영의 장녀 신형양이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강남구 도곡동에 소재한 삼성타워팰리스 내에 있는 군인공제회관에서 화촉을 밝힌다
재경안강중·고동창회(회장 박세춘(세진에너지 회장))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서초구 원지동 청계산 일원에서 등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집결 장소는 청계산 입구 느티나무(보호수)앞 이니 많은 참석 바란다.
34년동안 서울시 등에서 공직에 재직하다 정년 퇴임 후 화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이원달 화백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갤러리 제1전시실(서울신문사 1층)에서 열린다. 사생중심의 작업을 하면서 그동안 여섯 차례 개인전과 10
명동개혁에 앞장. 경제전문가’ ‘젊은 패기와 열정-중구의 희망’ 이 말들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도 중심부라 할 수 있는 중구 구민들이 제5대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을 가리켜서 부르는 별명들이다. 임 의장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하여 자신이 약속했던 공약사항들을 100% 완수하였고, 스스로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중구의 희망을 만들어 나간다고 한다. 그의 의정활동을 정리하면 중구지역의 젊은 일꾼으로 주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뛰었으며
이 시는 참여시다. 내가 바보라서 그런지 세상이 바보스런 일들로 꽉 차 있는 듯 보인다. 아무리 굳어진 빙태산(氷泰山)이라도 40도 50도 고온지대 열대지방에 옮겨 놓으면 몇 달 못가 녹기 마련이고, 이미 온 세상이 아름다운 장미꽃 계절로 무르익어 있는데 동절(冬節)에나 가능한 설화(雪花)를 피워보겠다 고집 한들 그 꽃 며칠이나 견딜까? 이미 저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임이 공산주의
경주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유산의 참 가치를 알리는 일에 몸바쳐온 고청 윤경렬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대에 길이 사표가 될 기념비가 섰다. 고청기념사업회는 지난 14일 오후 1시 국립경주박물관 동편에 건립한 고청선생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하늘도 내교실 땅도 내교실’이라고 새긴 이 기념비는 고청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발족된 기념사업회가 4년의 노력 끝에 맺은 결실로 고청선생
지난 15일 저녁 7시 계림숲 내물왕릉에서는 훌륭한 신라문화유산을 창달하신 이름없는 신라 선사를 추모하기 위한 제사와 향연이 베풀어졌다. 신라문화동인회(회장 손윤락)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향연은 전통예술원 두두리의 길놀이에 이어 혼불점화와 제전, 향연, 뒷풀이로 이어졌다. 제전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이 초헌례를 조청일 광주민학회장이 아헌, 손윤락 신라문화동인회장이 종헌례를 올렸다.
경주지역 문화발전을 선도해온 향토지킴이 신라문화동인회(회장 손윤락)가 창립50주년을 맞아 학술심포지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가진 기념전시회에는 지난 50년간의 동인회 활동상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자료들을 비롯한 회원들의 작품과 지역 인사들의 축하 찬조작품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비(碑)와 탑을 세우는 일은 능력(부와 권력)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그러나 누가 누구를 위해 세우느냐에 따라 칭찬과 사랑을 받기도 하고 욕을 먹고 빈축을 싸기도 한다. 며칠 전 국립경주박물관 동편 좁은 길섶에서 고청(古靑)기념사업회가 마련한 선생님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한 축하객들을 보고 선성님이 떠나신지 꽤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을 기리는 애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지난 10월 15~16일까지 1박 2일간 임·직원의 한마음이 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극기 훈련과 단합대회를 겸한 직원단합 워크숍을 실시해 팀 및 팀원간의 인화단결로 한층 더 성숙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기초체력 증진을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임·직원 112명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소재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팀별산행, 팀별야영, 팀 구호 및 노래 발표회’등을 통한 팀웍 강화를 위한 ‘2006년도 추계체련대회 및 단합 워크숍’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