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상효 통상문화위원장은 지난 13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경주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자원화 하여 세계적 역사관광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세계역사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이원장은 이날 “광
한수원 본사이전을 앞두고 방폐장 주변지역과 경주 도심지역 주민들이 집회와 단식농성을 벌이며 서로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는 등 민민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8개 부지에 대해 조사를 거의 마무리한 한수원은 이달 말까지 부지결정을 한다는 방침이나 양측의 첨예한 대립으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도심권 주민들로 구성된 경주도심위기대책 범시민연대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경주역광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가두시위를 벌였으며 방폐장 주변지
한수원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양북면민회관에서 방폐장 예정부지에 위치한 국도31호선 일부를 이설하기 위한 대체노선의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 및 관계자 70여명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매년 많은 환자를 발생시키고 특히 만성질환자, 노약자 등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독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0일부터 실시하는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경주시 거주자로 만65세 이상 노인(1941년생 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수용시설 요양 치료자 2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접종하며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는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폐기물 관리법(제9조)에 따라 5년 단위로 폐기물의 발생·처리, 지역별 폐기물 분포도, 변화 추세 등을 조사하는 ‘제3차 전국 폐기물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모든 생활부문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군·구별 반입 폐기물량, 주택 및 사업장 형태별 배출원, 폐기물 성상과 조성비, 계절별 특성, 성분 분석 등의 일반현황과 발생원에서 최
경주시는 성동시장 3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재래시장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기로 했다. 재래시장 환경을 개선해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업비 7억7천여만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성동시장 3차 환경개선 사업은 성동시장 내 어물전 골목 아케이드 135m, 바닥포장 및 상하수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일 착공에 들어가 내년 4월경 완료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 까지 보문관광휴양지 및 보문골프클럽 이용객, 보문관광휴양지 임대 및 입주업체, 체험! 경북가족여행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약 두 달간에 걸쳐 진행된 2006년 문화관광부 산하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문화/국민생활 부문의 5개 산하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소장 허형도)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경주 양성자 가속기 사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성자가속기 사업유치지역인 경주시의 특성을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와 (사)한농연 경주시연합회가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시의회와 (사)한농연 경주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보문아리원에서 간담회를 갖고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들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농업경쟁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으로 농업경영인 전문화교육 실시를 위한 교육예산지원, 우수농산물 생산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이사금 축제 활성화, A.P.C(농산물산
경상북도가 23개 시군과의 동반자 관계구축을 통한 상생발전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11월 8일 오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장 군수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1회의실에 걸려 있던 역대 도지사 사진을 도내 23개 시장·군수 사진으로 교체하였다.
경주시는 최근 ‘기업사랑 및 기업 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에 따르면 ‘기업의 날’을 제정하고 최고 경영인이나 우수 근로자에 대한 시상으로 이들의 사기를 높여 나가고, 아울러 노동단체에 대한 지원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경주가 지향하는 첨단산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 유치 등 기업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각종 지원과 함께 기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기업지원위원회를 설치하고 기업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는 오는 12월 5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121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시장으로부터 2007년도 예산안 제안에 따른 시정연설과 2007년도 기금운용계획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고 받고, 200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시정 질문을 한다.
경주시는 향토문화의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시상하는 제18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시상부문으로는 문화부문, 예술부문, 문학부문, 학술부문, 사회부문, 체육부문 등 총 6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시상한다. 수상자격은 추천기관에서 추천 받은 자로서 공고일 현재 경주시에 5년 이상 거주하였거나 시내소재 직장 및 기타 단체에 10년 이상 근무한 자, 사망자가 위와 같은 규정에 해당될 때에는 상속인이 수
영주 부석사를 찾은 이라면 조사당 처마밑 선비화에 대한 기억이 없을 수 없을 터. 의상대사 지팡이라는 전설 간직한 그 나무. 수령 5백년쯤 됐다면, 의상대사가 심은 나문지, 아님 그 후계목인지 알 도리 없다. 경북도가 천년기념물 지정을 신청해서 화제인 선비화가 바로 골담초다. 뼈를 책임진다 해서 골담초인진 모르지만, 이름 끝에 초(草)가 있다고 풀이라고 오해하지 마시길. 단 거 귀하던 시절 군것질 거리로 한몫했던, 무리지어 춤추는[群舞]나비 닮은 노란 꽃잎.
경주시는 지금까지 재활용선별처리시설이 없어 라면봉지, 과자봉지 등 필름류 포장재를 수거하지 못하고 매립하여 왔으나, 지난 3월28일 이전 확장하여 가동 중인 천군동 매립장내 재활용선별시설이 정상 가동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동지역 5만4천 세대를 시작으로 필름류 포장재 분리수거를 시범 실시한 후 내년 1월부터는 전 읍·면·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6일 오전 8시40분 경주시 관내 5개교 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되었다. 수험생들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전국 시 지역의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추었으며 시험장 주변 200m 안으로는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
한수원 본사 이전을 앞두고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과 도심권 주민들이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과 경주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도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경주도심위기대책범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는 지난 13일 경주역 광장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갖고 “한수원 본사는 경주의 백년대계 균형발전을 위해 도심영향권으로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시민연대는 이날 “시장은 도심과 외곽이 균형발전을 할 수 있는 곳에, 한수원은 기업활동이 편리하고 중장기 발전에 부합하는 위치에 조속히 부지를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양북이 어떻게 울산 경제권이냐? 억지주장으로 지역 간, 민민 간의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는 ‘도심위기대책범시민연대’는 당장 해체하라. 대책위원회.
백 시장이 아무리 급한 마음이라도 무슨 권한으로 ‘동부 3개읍면 지역에서 경주 전체평균 정도의 찬성이 나올 경우’라는 말을 했으며 한수원과 시민전체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은 약속은 원천무효다. 범시민대책위.
한수원 국정 감사 내용 중에서 부분 돌발 영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