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함이다. 자신의 존재감을 높여 줄때 우리는 그를 위하여 한없는 신뢰와 동지애를 느끼며, 함께 함을 기쁨으로 인식한다.
식품첨가물은 어떤 음식을 만들 때 그 음식을 더 오래 보존하거나, 더 맛좋게, 더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해 소량으로 첨가하는 재료들을 말한다.
▲전보임용=박동만(감사정보담당관실), 강명순(기획공보과), 최지영(〃), 최병칠(문화관광과), 장용일(경북종합문화테마파크조성지원단), 이원희(〃), 고현무(총무과), 김희경(〃), 한승익(회계과),
한 며칠 한파가 북풍을 타고 내려오더니만 입춘 앞에서는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그만 남풍을 허락하고 만다. 우리에겐 24절기가 있다. 오랜 농경문화가 만들어낸 훌륭한 유산이 아닐 수 없다. 기가 막히도록 정확하게 계절이 들어맞는 것을 보면 무릎이 쳐진다.
소광(疎廣)께서 말씀하셨다. 어진 사람이 재물이 많으면 그의 지조를 손상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재물이 많으면 그의 허물을 더한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일까요? 나를 둘러싸고 있는 그 어떤 두려운 것보다도 더 두렵고 무서운 것은 자기 자신 입니다.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느냐에 따라서 인간이 될 수도 있고 짐승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심신(心身)을 괴롭히는 병이 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특히 마음의 병이라고 불리우는 조울증은 상쾌하고 흥분된 상태와 우울하고 억제된 상태가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한다면 우울증은 근심이나 걱정이 있어서 명랑하지 못한 현상으로 심신이 모두 침울하여 무능감, 번민, 염세적인 증세가 보이는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한다.
노천 박물관이라는 경주의 수많은 유적 중에서도 경주 남산은 신라 불교의 결집처라 칭할 만큼 많은 절터와 불탑 그리고 불상과 보살상이 바위에 새겨져 있어 문화재 답사객이나 등산객들로 하여금 찬란했던 통일신라 불교문화를 듬뿍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내남면 상신리를 찾았을 때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다. 추운 겨울에도 산 야초와 나무는 이미 가을부터 준비해 온 새싹을 조심스럽게 밀어 올리고 있었다. 산과 들에 있는 초목들이 따뜻한 봄날 갑자기 싹이 돋는 게 아니다.
‘어서 오이소! 경북 2007 방문의 해’를 맞이해 찬란했던 신라천년의 문화유적을 간직한 천년고도 경주시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주요 사적지를 비롯한 관광안내소에 외국어 통역 안내원 15명을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
한수원(주) 방폐장 건설사무소(소장 조성표) 사택 부녀회(회장 박옥순)는 지난 6일 현곡면 소재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천우자애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폐장 건설사무소 사택 부녀회원 30여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모은 성금으로 가래떡을 뽑아 천우자애원의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고유 음식인 떡국을 끓여 대접했으며 하루 동안 사랑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랬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 보문골프클럽에서는 보문관광 단지 활성화 및 고객유치 증대를 위해 지난 5일부터~16일까지 평일 1부에 한해 입장 요금을 조정 시행함으로써 경주는 물론 지역의 직장생활을 하는 골프와 보문관광단지 및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옛 정취를 살린 아름답고 테마 있는 조경으로 지역주민의 휴식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마을공동휴식 공원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되자 올해도 14개소를 조성키로 했다. 마을 주민간 휴식과 화합을 다지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올해 1억4천여만원을 들여 조성하게 된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조직의 비전 및 목표를 직원들에게 제시하고 안전운전과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윤리경영의 지속적인 추진과 정착’ 등 ‘2007년 본부장 운영방침’ 10개 항목을 선정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대 국책사업 유치에 따른 경주를 중심으로 한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알아보는 학술세미나가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소장 허형도 교수) 주관으로 오는 13일 오후 2시 동국대 벤처창업보육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상품권’을 발행하고 지난 6일 오전 10시 농협중앙회경주시지부에서 기관단체장, 경제인, 시민 등 2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경주시가 정부에 요청한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요청사업 118건 8조8천억원 규모가 대부분 무시되고 6건에 3천500억원만 수용한다는 검토결과가 나오자 방폐장 유치운동 당시인 2005년 8월 1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와 시의회, 국책사업경주유치단 등과 간담회를 가진 이희범 산자부장관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박병훈 도의원(경주2)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한 도청이전조례안의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도민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 반영되고 공정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구성을 강력히 주장해 지난 9일 본회의에서 추진위원회 및 평가단 확대를 골자로 한 수정안이 통과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경북도의회 이상효 통상문화위원장은 지난 5일 통상문화위원회를 열어 해당 실·국·본부 소관에 대한 2007년도 업무보고 및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는 지난 8일 오전11시 소회의실에서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