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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시민 정보화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정보화마인드 함양으로 실생활에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전10시 시민정보화 교육장에서 올해 첫 개강식을 갖고 정보화 교육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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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한우사육 집산지인 경주시는 한우 능력·자질 향상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한·미 FTA 대비 국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우 개량화 사업으로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시가 사업비 2억1천400만원을 들여 인공수정료 및 등록비를 지원하고 1등급에 대한 정액지원사업 및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올해 고객감동 행정구현은 행정서비스헌장 실천이란 방침 아래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에게 감동 주는 일류시정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 직원이 1개 봉사 단체에 가입해 사회봉사 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친절서비스 의식을 함양하고 친절 배가 운동 실천을 위해 아침 근무시간 5분전 청내 안내방송에 따라 건강 체조를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활기찬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데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도시지역에 비해 낙후된 읍·면 지역 균형 개발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안강읍을 비롯한 3개 읍 도시계획 도로 개설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의 타당성과 기본계획 및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국토연구원의 용역 결과에 따르면 고분공원조성, 역사문화관건립, 신라의 길·전통화원 조성, 도시경관개선 등 4개 사업을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내버스회사가 불법유류를 사용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어 유류보조금 지원 등과 관련해 보조금 지원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 한 것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주시 관내 모 교통에 대해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이 회사 회계처리 장부 등을 압수해 유류대 보조금 지급실태 및 부정유류 사용여부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
얼마남지 않은 겨울을 아쉬워하듯 매서운 늦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5일 계림초등, 동천초등 등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각 학교별로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계림초등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교내 강당에서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8회 졸업식을 갖고 초등학교 6년동안 무사히 학업을 마친 졸업생 106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지난해 6월 토사채취 허가와 관련해 변호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긴급 체포돼 구속된 김상왕(60) 전 경주시의원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김 전 시의원은 2003년도 토사채취 허가 명의를 빌려주고 허가가 난 뒤 고맙다고 사례를 해놓고 수표를 복사해 두었다가 3년 후에 허가를 내기위해 공무원에게 청탁을 목적으로 돈을 강요했다고 검찰에 긴급체포 됐었다.
새 봄은 환희다. 들녘과 산록에 그 어디에고 아지랑이처럼 생명이 물오른다. 하늘 땅 기운을 잔뜩 머금은 잎사귀 자못 싱그럽다. 잎사귀만으론 흡사 무릇인데 꽃이 다르다.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타당성조사·기본계획 및 선도사업 세부실행 기본계획 수립연구 1차 중간보고회가 지난 14일 오후 3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역사도시조성을 위한 단위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우선추진 선도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정부에 요청한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요청사업이 대부분 수용불가가 된 가운데 경주시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다시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백상승 시장은 지난 14일 경주시를 방문한 산업자원부 나기용 방폐물 과장에게 지원요청사업 중 제외된 68건에 대해서도 유치지역지원위원회에 포함시켜 상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치매 등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하여 중풍 예방교육 및 한방 이동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시 보건소가 올해 추진하는 중풍 예방교육 내용으로는 중풍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교육을 비롯 일상생활속에서 중풍 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앞으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경주이전, 양성자가속기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유치지역발전과 주민의 생활향상에 기여할 유치지역지원사업들이 중앙정부에서 대폭 지원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살기 좋은 역사문화․첨단과학도시 건설이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봄철 최고 입맛을 돋구는 경주지역 특산물인\\\'곤달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경주시 산내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는 일부리 산채작목반(반장 남일호 60세) 50여 농가에 8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첫 출하가격은 2㎏당 3만원 정도로 출하되고 있어 농가 고소득 품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참으로 훈훈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성복지재단 대자원이 천북면 갈곡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농림부 및 한국농촌공사가 농촌지역주민 『삶의 질』향샹과 농촌마을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하여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써 농촌사회를 유지 도모코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 1월에 전국 54개 시․군이 1차 서류심사에 통과됐고, 2월 16일 경주시를 비롯한 36개 시․군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경주시가 지난해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읍․면․동사무소 내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도 주민자치센터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
1975~76년에 걸쳐 경주고적발굴조사단에서 발굴을 실시한 결과,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이룬 호안석축(護岸石築)과 인공섬 등 안압지의 전모가 밝혀졌으며, 그 주변으로 임해전지․회랑지 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건물터 26곳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