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8일 오후2시 보건소교육장에서 재활환자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재활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운동전문가인 경주대 생활체육학과 김창선 교수를 초빙해 장애인의 신체구성 ㆍ생활체력 및 운동능력테스트를 실시했다.
경주시는 올해 문화 관광 산업을 21세기 핵심전략산업으로 중점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 하에 문화예술 진흥과 보전 사업에 29억여원을 투자해 천년고도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예술 향수의 도시로 육성시켜나가기로 했다.
한나라당 정종복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기자실 내에 보도 담합구조가 일반화되어 있다”고 비판하면서 “외국의 기자실 운영 실태를 파악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문제는 기자실이나 브리핑제도가 아니라 노무현 정부의 잘못된 언론관”이라고 지적했다.
농촌정보문화센터는 우리 농식품 홍보TV애니메이션 ‘요리조리 맛술사’의 TV방영에 맞춰 이벤트 페이지(http://son g.cric.re.kr)를 열고 다양한 시청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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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경로당 이용인구의 증가로 인한 운영을 활성화하고 유가상승에 따른 경로당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전지원금 28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심야보일러 설치사업이 특혜시비에 휘말렸다.
경주시는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자 오는 7일부터 5월 7일까지 2개월 동안 공수의 16명을 동원하여 소탄저·기종저 등 5종의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경주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일환으로 실시한 “제 6기 신라문화유산해설사”및“제 4기 숲생태해설가”교육생 60명에 대한 입학식이 5일 오전10시 경주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열린다
경주시가 환경미화원 및 도로보수원 공개채용을 실시한 결과 평균 49:1로 역대 사상 최고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가 2007년도 환경미화원 및 도로보수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환경미화원 남자 13명, 여자 3명 모집에 남자 628명, 여자 109명, 도로보수원 3명 모집에 197명이 응시하여 환경미화원 남자 48:1, 여자 3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도로보수원의 경우는 6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 지난 28일 오후 21시 10분경 재매정 뒤편 황남동 고분에서 불장난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고분 2기와 주변을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연이은 건조한 날씨로 바짝 마른 잔디에 불이 붙어 순식간에 인근지역을 모두 태웠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출동한 소방차 1대와 인근 주민들에 진화에 나서 더 이상 불이 번지지 않고 조기에 진화됐다.
경주시는 지난 23일 고객만족(CS)행정 실천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기 위하여 고객만족경영 우수기업인 교보생명에 의뢰하여 본청과 읍면동의 민원접수부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시민, 존경받는 공무원! CS행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보생명 다-윈서비스 이초욱, 박기현 강사를 초빙, 주민과 함께하는 서비스 마인드, 고객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이란 내용으로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통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행정서비스의 미흡한 요소를 진단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선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 의장은 또 “동향보고를 보면 정부에서는 (방폐장을 유치한 대가로)3천억원을 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한 것이냐며 이야기 하는 이들이 있다”며 “핵 쓰레기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으며 이제 우리의 큰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 시의회 특위도 서울에 올라가서 계속 집회를 할 의향도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옛 말에 ‘똥 누러 갈 때 맘하고 나올 때 맘하고 다르다’고 했던가? 경주가 방폐장 유치지역지원 사업으로 신청했던 8조8천억 원 대부분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19년을 해결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던 핵폐기장 문제를 의외로 쉽게 풀더니 이젠 말을 바꾸며 배짱을 내밀고 있다. 방폐장 유치지역은 팔자라도 고칠 것 같이 각종 장밋빛 공약으로 유혹하더니 정작 방폐장이 확정되고는 나 몰라라로 일관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다.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보문단지내에서는 ATV를 통제 및 단속키로 했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경주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모든 인도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해 통제하기로 했다.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3월에 1차 계도 후 단속키로 하고 경찰청 고시를 통해 법적근거를 마련하기로 하고 경주시에서도 ATV에 관한 법령을 빠른 시일내 마련해 적극 힘쓸 것이라고 했다.
봄 향기 그리우면, 봄 기운 나른하면, 나새이를 캐자. 겨울 추울수록 더 깊은 향기 머금고, 꽃샘 추위 매서워도 푸르름 더해가고, 한 입 머금으면 어머니 정 그리운 민족의 봄 나물.
경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시민 화합을 바탕으로 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주시민의 날’ 이 6월 8일로 잠정 확정됐다. 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민의 날’ 제정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토론을 벌인 결과 신라의 역사와 전통을 배경으로 경주시민이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신라 건국일’을 ‘시민의 날’로 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경주시가 원전지원금 28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심야전기보일러 설치사업이 특정업체에 편중돼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28일 경주시의회 정기간담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총 401대의 설치대상수 중 계약이 만료된 것은 156건, 미계약이 245건으로 계약된 156건 중 111건이 G사에서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소비자들이 사용의 편리함으로 확산되고 있는 1회용 비닐봉투의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1회용 비닐봉투가 5∼15장까지 들어가 매립지 안정화를 해치고 소각시 다이옥신 발생의 원인물질이 되고 있다.
경주시는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올해 사업비 8억7천여 만원을 투자해 다목적 관리기 등 농기계 7종 858대를 지원키로 했다. 시가 올해 농촌에 지원하게 될 농기계 지원 사업을 보면 사업비 4억4천여만원을 들여 비닐 등을 이용해 각종 특화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날로 늘어남에 따라 다목적 관리기 489대를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