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무산중고등학교동창회는 지난 3월 23일 용산역 광장 ‘용사의 집’에서 정기총회 행사를 가졌다.
로펌 랭킹 설문조사에서 ‘김&장’의 전관왕(全冠王)을 막은 ‘율촌’의 급부상이 눈길을 끈다. 6개 부문 중 5개를 독식한 김&장이 유일하게 2위를 한 분야가 조세·공정거래 분야다. 이 분야에서 율촌은 30개 기업 중 무려 19개사의 지지를 받아 2개사가 1위로 꼽은 김&장을 압도했다.
한ㆍ미 FTA 타결 이후 국내 법률시장이 외국계 로펌에 잠식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로펌들도 대응책을 마련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경외동향우회원 여러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간 향우회 고향방문 및 춘계야유회를 잘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 때문에 내심으로 무척 걱정됐고 신경도 쓰였습니다. 왜냐하면 향우회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행사이기때문에 노하우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또 많은 인원이 이동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일들이나 응급한 일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재경문화중고등학교 동창회(회장 이봉관, 서희그룹 회장)는 지난 13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감포강릉집에서 총무 이상해씨의 사회로 ‘2007년 춘계 임원·이사회의’행사를 가졌다. 정종화, 이상철, 변재협, 최해룡, 김광평, 김재동 고문, 우창록, 이상권, 손삼수, 김병화, 김진태, 김문돌, 정휘동, 이구연 부회장 등 5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신라 경덕왕때의 고승이며 향가 ‘안민가’와 ‘찬기파랑가’로 유명한 충담스님을 기리는 차 문화 축제인 ‘제19회 충담재’가 지난 21일 첨성대 앞 문화의 거리에서 경주시장을 비롯한 70여 단체, 관광객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경주 지역의 장애인 복지시설 및 사회단체와 힘을 합쳐 장애인식 개선과 시설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콘서트 ‘2007 사랑과 희망의 콘서트’를 경주 서라벌대 원석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사업비 64억여원을 투자해 건립하는 양동마을 유물전시관은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양동초등학교 앞 건축연면적 1천891.86㎡의 2층 철근콘크리트조 시멘트패널마감 후 슬라브위에 잔디를 심은 건물이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는 동국대 경주병원 비뇨기과 이경섭 교수를 2007년 올해의 100대 의학자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과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지난 20일 오후3시30분 경주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불국사 등산로 입구 청마시비 앞에는 각 지역 문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진남루 앞에서 바라본 응진전의 모습이다. 사진 오른쪽에 일부만 보이는 건물은 지금은 없으며 그 자리에 소나무가 서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19일 보건교육장에서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 설명회 및 유아 성과 안전관리에 대한 보건교육을 관내 병설 유치원교사와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주 및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지역문화단체 공연을 보문관광단지에 유치할 예정이다.
이 生과 저 生을 옮겨가는 몸짓은 연애같이 달콤하여 아찔한 유혹이 하늘을 덮는다 팽팽하게 물올라 부풀다 터지는 꽃, 꽃들 가지는 어느 듯 손을 놓는다
성림문화재연구원은 지난 18일 문화재 발굴조사 지도위원회 및 현장설명회 개최하고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화곡지구에 대한 2차 발굴조사를 벌인 결과 토기 가마와 공방지, 뛰어난 솜씨로 제작된 토기 등이 다량 출토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황남동 계림 북편의 통일신라의 건물지 유적에서 작년 12월에 출토된 둥근 바닥의 짧은목단지(圓底短頸壺)와 고체화된 황칠안료가 담긴 합(盒)을 지난 17일부터 일반에 공개했다.
시내에서 보문으로 접어드는 초입 대로를 약간 비껴서 (사)한국국악협회 경주지부가 있다. 길지 않은 골목 안에는 사무실과 연습실을 갖춘 정결한 기와집이 숨을 고르며 앉았고, 경주의 가야금 병창이 93년 지방무형문화재 제 19호로 장월중선(본명 장순애)이 지정되었으나 98년 보유자의 사망으로 현재 보유자후보 주영희씨에 의해 전승 보존되고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우리는 젊은이에게 혹은 타인에게 ‘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자주 한다. 오락실, PC방, 이륜자동차, 음주, 흡연, 육두문자의 욕설 등을 왜 하지 말라고 할까? 편안한 자기 방어의 행동양식과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즐거운 공간을 제공하여 주는 향락 문화를 왜 하지 말라고 할까?
냉장고가 없었던 옛날에는 야채 등의 식재료를 오래 보관하여 먹기가 쉽지 않았고, 고기나 야채 등을 소금에 절여서 보관을 하게 되면 그냥 보관하는 것보다는 훨씬 오래 보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