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미술관(관장 홍춘표)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격변하는 한국미술사에서 삶과 예술이라는 타협 불가능한 사회적 여건을 극복하고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개척하며 부단한 작품세계를 추구해 온 원로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화랑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윤태조)는 지난 22일 모교 운동장에서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열고 동창간의 우애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경안강중.고 동창회(회장 박세춘, 세진에너지 회장)는 지난 25일 강남구 신사동에 소재한 강남웨딩문화원에서 사무국장 최태병의 사회로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건천초등학교 대구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문화웨딩홀(대구 동구 소재)에서 열렸다.
경북도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부루세라병 등 가축방역업무 증가로 부족한 방역전문인력난(수의사) 해소를 위해 공익수의사를 오는 1일 가축위생시험소와 시군에 배치해 각종 질병 및 해외악성가축전염병 예방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육군3사관학교 생도 30여명이 지난 18일 본사를 방문했다. 3사관학교 박 건 교수의 인솔 아래 본사 견학을 목적으로 경주를 방문한 일행은 이성주 편집국장으로부터 지역신문의 역할과 편집 전반의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경주지역 3대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주시민과 함께 노력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대구은행이 올해부터 경주지점을 경주영업부(부장 강영순)로 승격하고 지난 16일 첫 명예지점장 행사를 가졌다
문동옥 대금전수관은 현대식 3층 건물로 1층에는 죽관악기 기능 계승자인 문 이사장의 대금공방과 2층 율맥국악연구소, 3층 대금전수관으로 이뤄져 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욕을 고취시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화합의 장이 된 제2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경주시장애인재활증진대회가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주진태)의 주최로 지난 25일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열렸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들은 대학 정문 앞에서 2007년도 등록금 인상분의 환불을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벌렸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지난 24일 경부고속철도 건설현장에서 환경문제를 빌미로 시공업체에 돈을 뜯은 협의로 모 환경신문기자 김모 씨(39)를 구속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와 양남 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백민석)은 지난 26일 양남면 파프리카 생산시설단지에서 지역주민, 법인 및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남 파프리카 생산시설단지 조성사업 지원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주시축구연합회(회장 김태섭)가 주관하는 ‘제6회 월성원자력기 경주시생활체육축구대회’가 지난 21일~22일까지 양일간 알천구장과 황성공원 인조구장 및 잔디구장에서 경주시축구연합회 동호인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내남농협(조합장 김상길)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겼다.
근화여고 탁구부가 4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근화여고는 지난 11~15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중·고학생 종별탁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지난해 챔피언 군산 중앙여고를 4-2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주지방자치개혁센터(센터장 김인식) 체험투어단(단장 김정일)이 운영하는 ‘2007 경주자전거문화유적 체험투어’가 시작됐다.
나는 정말 여기 경주에서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싶다. 그러나 클럽에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경험하길 원했다. 다시 말해, 맛만 보라는 것이다. 경주박물관. 들어가자 마자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 것은 거대한 성덕대왕 종이었다. 그것은 제작기간이 약 30년이 걸렸으며 또한 그 세월에서 나타나는 세련됨과 정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지천년견오백년’이라는 말처럼 전통한지는 보존성에 있어 현재의 어떠한 종이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다. 이것도 전통방식으로 제작했을 경우에 가능하다는 이상현씨(65.내남면 비지리).
미당 서정주는 영산홍을 ‘소실댁 툇마루에 놓인 놋요강’이라고 노래했다. 요강이 소실댁 툇마루에 놓여 있으면 쥔네 양반 오신지가 오래라는 것이다. 무릇 모든 물건은 제 자리에 놓여 있어야 제 맛인 것인데, 얼마나
지난 4월 14일 경주학연구원 “만파식적의 길” 역사기행 중 아직도 눈에 선하고 귀에 아른거리는 ‘모차골 - 세수방, 용연폭포에 이르는 산들바람과 싱싱한 풀내음 그리고 지칠줄 모르고 아래로만 달리는 물소리’는 최근의 어느 답사보다도 추억이 깃들고 또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코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