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지난 3일 천년고도 경주를 찾았다. 이 전 시장은 이날 불국사를 찾아 성타 주지스님과 환담을 나누고 황금돼지 모형을 선물로 받았다. 이어 이 전 시장은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 정종복 국회의원과 함께 경주시민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을
경주시는 올해 11월 말까지 양북초등학교 등 18개 학교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사업비 17억2천여만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을 개선한다
초헌관에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 아헌관에는 이두철 경주이씨중앙종친회 회장, 종헌관에는 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봉행했고 이재오, 이종걸 국회의원 등 종친 국회의원 및 기업인들이 대거 향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주시는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개발을 도모하는 한편 포항 및 용강공단 물동량 수송 원활을 기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강변로 개설사업을 오는 2009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최근 경주 곳곳에는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어지럽게 나붙었다. 이들 현수막이 표방하는 문구대로라면 경주는 엄청난 행운의 기회를 잡았고, 앞으로 경주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맞이하여 그 어느 때보다 도서관 이용과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녀독서지도 강좌’를 개설한다.
경주시의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125회 임시회를 열고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방폐장 특별지원사업 확정 환영 및 결의대회를 겸한 이날 행사는 5월의 맑은 하늘 아래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2만여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화대에 점화되면서 시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으아리 꽃잎은 몇 개일까. 으아리엔 꽃잎이 없다. 꽃잎처럼 보이는 건 꽃받침일 뿐. 꽃잎이면 어떻고, 꽃받침이면 어떠리. 보는 이에게 큰 기쁨이긴 마찬가진데. 천삼(天蔘), 선인초(仙人草), 위령선(威靈仙)이란 다른 이름처럼 약재로도 쓰인다.
지난 19일부터 경북도에 대한 정부합동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감사반(반장 김선대)은 ‘국립공원은 국가가 지정·관리하고, 그 관리비용은 국가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는 자연공원법의 규정’을 들어 경주국립공원 관리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하여 국가가 부담하여 관리하도록 환경부와 적극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5대 경주시의회 출범 후 의원들은 집행부가 그동안 추진해 왔던 문화예술회관, 교통안전센터 건립, 방폐장 유치과정의 문제점, 방폐장 특별지원요청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며 잇따른 공격을 하자 집행부 간부들은 이를 곱지 않게 받아들이며 갈등이 더욱 커졌다.
방폐장 특별지원사업 확정 환영 및 결의대회를 겸한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경주시와 시의회의 갈등이 있었으나 시민 화합의 한마당 잔치에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선수단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보냈다.
1987년 창립하여 초대 정영수 회장, 최상태 회장, 백수호 회장, 백주환 회장, 이유호 회장, 정명환 회장이 동창회를 이끌어왔으며 5년 동안 동창회 발전을 위해 애쓴 김광록 회장에 이어 신임 이경우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원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14일 오후2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H 지구 연차대회에서 숭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신제품 ‘에쎄 순 0.5’는 기존 7개 브랜드 중 최저타르(1mg)이면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것이 ‘에쎄 순’이라는 점에서 ‘에쎄 순 0.5’라 붙였으며 소비자가격은 기존 에쎄와 동일한 갑당 2천500원으로 책정했다.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가)경주시주민생활지원협의회는 지난 4일 오후 4시 농어민회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우리 몸처럼 지금 경주는 국책 사업유치에 따른 성과를 자축하고, 우리의 숙원사업을 이룰 수 있다는 부푼 꿈에 들떠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과연 꿈은 이루어질까? 어떤 형태일까? 답답하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해 한숨만 나온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와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1일 의곡초등 우라·일부분교와 경주초등 화천분교 등 농촌지역 3개 분교장 어린이들을 초청해 기관오픈 행사와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경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문)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던 현곡면 나원1리 김영수(66)씨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돼지농장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돼지 6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고 돈사, 사료창고 등을 태웠다. 지난 2일 낮 12시 건천읍 방내리 김 모(58)씨의 돼지농장에서 난 불은 출하를 앞둔 돼지 600여마리와 축사 1백여평과 사료창고 70여평이 소실되어 1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