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경주시의원과 시의회 정책지원관을 역임한 김태현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경북도 내 조국혁신당 소속으로는 이번 지방선거 첫 도전으로, 지난 17일 황성동을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
황호준 전국국립공원 자원활동가협의회장(경주국립공원 서라벌자원봉사단장)이 ‘K-자원봉사 핵심리더 200인’에 이름을 올리고 지난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앞두고 전국에서 활동하는 봉..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이하 협의회)가 지역 취약계층 가족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사랑의 열매 지정 기탁 1000만원을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쾌척하며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6일 용황초등학교 인근 스튜디오에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모..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유네스코 정부 간 해양학 위원회가 운영하는 글로벌 해양문해력 네트워크인 ‘블루 스레드’의 참여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내 대학은 물론 동아시아 대학 중에서도 최초 사례다. 블루 스레드는 해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기관을 연결하는 국제 플..
경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우양미술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미술관의 전문적인 전시 콘텐츠를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교사들의 예술 교육 범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영애 교육장..
경주 예술계가 새로운 변화의 기로에 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주지회 산하 7개 협회의 수장이 대거 교체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본지는 새롭게 출범한 각 협회 지부장들을 만나 지역 예술의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짚어보는 릴레이 인터뷰를 연..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의 전시 구성이 새로워졌다. 화려한 국보급 유물들이 해외 전시와 특별전을 위해 수장고를 비운 사이, 그간 연구와 보존 처리 과정에서만 제한적으로 공개했던 미공개 소장품 103점이 전시장 전면에 나섰다. 이번 상설전시 개편은 5월 프랑스 기메아시..
APEC 정상회담 성공 개최의 후광 효과로 경주 관광시장이 뚜렷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사적지 및 휴양림 방문객은 71만 8417명으로 전년 동기(55만106명)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적지별..
갤러리미지가 5월 3일까지 도예가 김주희의 기획초대전 ‘Flowe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9번째 개인전으로 흙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꽃으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주희 작가의 작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작품 속 인물들이 모두 눈..
인공지능이 몇 초 만에 문장을 뚝딱 만들어내는 시대, 오히려 연필 끝으로 고심하며 나만의 문장을 찾아가는 정직한 글쓰기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가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경주예술의전당 분수대 옆 잔디밭에서 ‘제17회 청소년문화경연대회 ..
경주시는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 추천 사업’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E-7-4R 비자 추천 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외국인의 체류자격 전환을 지원해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
원효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활발한 것 못지않게 대중예술과의 소통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문학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연극, 오페라,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행해지고 있다. 1919년 우리나라 최초로 영화가 만들어진 후, 1926년 나운규의 《아리랑》..
“윷이야!”, “모야!”, “또로 또로, 개로 개로!” 경로당 천장이 들썩일 듯한 함성이 터져 나오는 이곳은 신주공아파트 경로당이다. 44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이 공간에서 어르신들은 오늘도 열여덟 청춘으로 돌아간다. 1992년 개소한 신주공아파트 경로당은 ..
강아지풀 김성춘 사랑하는 친구 멀리 떠나보낸 가을 아침. 강아지풀 하나 몸 흔들며 바람처럼 흔들리며 어디론가 가고 있다. 완행버스를 타고 자신의 남은 시간을 생각하며 몸 흔들며 바람처럼 흔들리며 차창 밖엔 바람소리 새소리 낙엽 구르는 소리 가득한 가을 돌아보면 힘들고 ..
‘노인이 노인을 돌본다.’ 지역 복지 현장에서 세대 공감형 건강 프로그램이 조용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튼튼장수주간복지센터는 80세 김기환 강사가 직접 나서 매주 1회 실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 생활체육인 한궁과 파크골프를 접목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
공자(孔子)의 논어(論語) 술이(述而) 편에,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그중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三人行 必有我師焉)는 내용이 있다. 나와 같이 가는 사람 중에 나보다 뛰어난 사람(즉, 스승)이 있어 배울 점이 있다는 말이고 겸손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
지금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계정은 공장 그 자체다. 마치 핸드폰을 제조하듯이 ‘신화(神話)’를 찍어내고 있다. 때마침 소셜미디어 이름도 ‘트루스소셜’인 게 아이러니하다. 진실(truth)이라니... 요 며칠 전에는 교황복을 차려입은 자신의 이미지를 올..
국제 유가의 불안정한 흐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유류비 지원 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바로 이 틈을 노리는 세력이 있다. 민생의 어려움을 교묘히 파고드는 전자금융 사기, 즉 스미싱과 보이스피싱이다. 경주시..
올해 1분기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4만4000여 명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수치다. 수치 이면에 더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다. 한때 중국·일본 중심이었던 방문객 구성이 인도네시아, 러시아, 미국 등으로 넓어졌고, 동부사적지와 황룡사지 일대에..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로 주낙영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3선 도전에 나선 그는 ‘3·3·3 비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본선 승리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제12차 회의를 열고, 지난 20~21일 이틀간 실시한 당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