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2020년을 내다보면서 세계화, 자유화, 개방화 등 급변하는 국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도권 집중화와 지금까지의 서남해안권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균형발전 전략으로 ‘경상북도 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기존 산업의 고도화와 신성장산업의 육성을 통한 ‘첨단과학과 미래산업의 중심 경상북도’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환동해권 중심의 경북 건설’, ‘신성장 동력산업의 선택과 집중’, ‘고부가 바이오․생태산업 창출’, ‘상생의 국가균형발전’을 전략목표로 삼아 ‘포항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10대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제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22일 9시부터 15시까지 방사선 비상요원, 과기부 점검단 등 140여명이 참여하는 ‘방사능방재 전체 훈련’을 월성방사선비상대책실과 월성 4호기에서 실시했다.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실시하는 전체훈련에서는 방사능방재와 관련된 유관기관을 본부 내에 가상기구로 발족시켜 원전에서 설계 개념상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지만 월성 4호기의 원자로 냉각재 압력 감소로 안전계통의 일부 기능 상실로 인해 방사능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어 긴급 복구하는 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통해 방사선 비상요원의 비상 대응능력과 원전 종사자와 인근 주민의 보호를 위한 조치능력 등을 점검한다.
천북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동식)은 지난 21일 천북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협 우수고객 고령자 6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진료는 안동 유리한방병원에서 맡았고 한방종합 검진을 통한 혈관질환을 중점으로 검진했다.
백상승 시장과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은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입장권 1만매를 구입하기로 약정했다. ‘천년의 빛, 천년의 창’이라는 주제로 세계 20여개 나라가 참여해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수원은 기업의 메세나 운동의 실천과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문화행사에 동참하고 경주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이날 백상승 경주시장과 김종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입장권 구입약정 체결식’을 갖게 됐다.
경주시 모 과장이 대낮부터 술판을 벌이는가 하면 여직원에게 소리를 지르며 술 마시기를 강요하는 등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 점심시간, 경주시 H과 모 과장과 직원 20여명은 시청사 후문 모 식당에서 근무시간이 지나도록 술판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지역발전협의회(회장 )는 지난 21일 울산시민대공원 회의실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근린공원 개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좌장 이상덕 (서라벌대 교수/ 경주시지역혁신협의회 전략산업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상생의 터전 -울산대공원개발: 강태호 (동국대교수/경발협부회장), 울산대공원 조성사업 추진현황: 박태영 (SK건설 현장소장) , 울산대공원 운영과 관리실태 : 정명렬 (울산시청 녹지공원과) 의 발표가 있었고 김 규 호 (경주대교수/경주시지역혁신협의회 지역혁신분과위원장), 박 종 구 (동국대 교수/경발협 연구위원) 토론했다
경주시보건소는 각 동별로 담당 건강관리사가 가정에 전화, 우편 또는 직접방문 해 가족별로 건강문제, 건강수준 및 습관을 파악해 확인된 건강문제를 집중관리하며 필요시에는 가정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첫째 개인별, 가족별 건강문제 및 습관에 대해 맞춤식 건강정보를 제공, 둘째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에 대한 보건서비스 제공, 셋째 건강생활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보건자원연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상담과 보건 건강프로그램에 참여 기회제공, 넷째 거동 불편자 및 말기 암 환자, 욕창 대상자들을 직접 가정방문하여 건강상담, 환자관리, 지역 사회 연계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소방서장(서장 정석구)은 2007년8월21일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동해바다 적조발생으로 가두리양식장에 피해를 입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이재용(남,42세)대원을 위로 방문해 어려움을 같이 나누었다.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는 20일 오후 8시 을지연습을 실시중인 경주시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공무원과 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포도 20상자를 전달했다
경주국채사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나누기 채용 한마당 행사가 21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피서객은 지난해 656천명보다 22%가 증가한 798천명으로 해수욕장 개장 이래 최대의 피서객을 맞이했다. 이처럼 피서객이 많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에는 개장기간 동안 태풍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피크기간 중 좋은 날씨가 한몫을 하였으며, 여행전문잡지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홍보 강화와 기업체 하계휴양소 유치를 위한 공문발송, 주차장 조성, 방파옹벽 설치 등 기반시설 확충 및 화장실․음수대 등 편의시설의 철저한 정비와 관리, 피서객에게 바가지 안씌우기 및 친절서비스 등을 들었다.
경주시의회 김승환(감포, 양북, 양남)의원는 지난 17일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예티쉼터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60명을 양남면 해수 원천랜드에 초청하여 목욕봉사와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일상생활을 영위 할 수 없는 정신지체장애인과 뇌성마비 장애인, 자폐증 환자들을 열린 공간과 환경변화에 적응 할 수 있는 적응력 증강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사랑 나눔을 손수 체험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경주신문 자문의원회가 주최하는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가 8월20일 오후7시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 하였습니다.
1읍면 1특산물 기술개발용역 … 차별화 실시 농산물 수입 개방화 시대,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경주시는 1읍면 1특산물 기술개발용역에 들어갔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역비 3천100만원을 들여 특산물 강화 기술개발 용역을 실시했다. 지역 농특산물인 토마토, 딸기, 부추, 사과, 배, 단감, 포도, 미나리, 파프리카, 블루베리, 양앵두 등 지역의 특색있는 농산물을 타지방과 차별화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해 축산농가와 시설채소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누룩곰팡이, 고초균, 효모균, 방선균 5종류로 미생물 성장과정에서 각종 소화효소, 비타민 등 영양물질이 생성되어 소화율 증진으로 가축의 증체율 향상 및 축사악취 감소 효과가 크다. 축산농가에서 사료첨가, 사일리지 조제용 미생물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며 토마토 등 시설원예 농가에서도 연작장애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6일자로 유해성 적조가 동해안 감포읍 부근 해안에 당일 바로 적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경주시는 즉각 전 행정력을 동원해 방제작업과 양식어가의 피해예방 독려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부산 선적의 대형 바지선 및 예인선, 굴삭기, 덤프트럭 등 황토살포작업에 소요되는 장비를 신속히 동원하여 18일부터 황토살포 작업이 시행됐으며, 이 작업에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감포읍 시의원, 경주시수협장 등 관계기관장이 직접 방제작업에 나섬으로서 관내 연.근해 어선 어업인들도 이에 동참해 어선 약 40여척을 동원해 황토살포에 가세할 계획으로 경주시 전 어업인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高句麗平原王之女 幼時 好啼 王 戱曰以汝 將歸于愚溫達 (고구려평원왕지녀 유시 호제 왕 희왈이여 장귀우우온달 及長 欲不嫁 于 上部高氏 女以王不可食言 固辭 급장 욕불가 우 상부고씨 여이왕불가식언 고사 終爲溫達之妻 蓋溫達 家貧 行 乞養母 時人 目爲愚溫達 종위온달지처 개온달 가빈 행 걸양모 시인 목위우온달 一日 溫達 自山中 負楡皮而來 王女 訪見曰 吾乃子之匹也 일일 온달 자산중 부유피이래 왕녀 방견왈 오내자지필야 乃賣首飾而買田宅器物 頗富 多養馬以資 溫達 終爲顯榮 내매수식이매전택기물 파부 다양마이자 온달 종위현영)
우리 나라의 팔월은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다. 직장인의 휴가가 몰려, 도시 속 고단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신을 맡겨 보려는 피서객들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명산 벽계수, 경승지, 해변가는 인파로 넘쳐 난다. 현재의 우리 국민 대다수 생활상의 일면이다. 하지만 우리의 팔월을 육십 이년 전으로 거슬러 올리면 일제 강점으로부터 독립한 기억이 피할 수 없이 생생하다.
오히려 다른 분과 함께했으면 더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는데, 차라리 그 자리에 없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스트레스와 싸우는 직장인, 그러면 어떤이가 가장 우리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할까? 최근들어 아주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소개 한다. 우리가 다니는 직장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는 어떤 유형일까? 직장인 3명 중 1명은 ‘부하가 해당업무의 전문가가 되도록 후원하는 상사’를 꼽았다. 온라인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을 위한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이 최근 샐러리맨 1천31명을 대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시골에 내려가 농사를 지으면서 사는 분의 글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밭을 갈고, 이랑을 만들고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내어 옮기고, 거름을 주고, 김매고 필요하면 지주를 세우고, 묶어주고 솎아주고 거두고 하는 모든 일들이 조금씩 익숙해갑니다. 씨앗을 뿌릴 때는 호기심과 희망이 가득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아지지요. 이 작은 씨앗에서 맺히게 될 열매를 떠올리며 잘 자라주어 건강한 열매 맺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씨를 뿌립니다. 실제로 씨를 뿌리면서 잘 자라거라 하면서 말을 붙여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