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경주시의회 출범 후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되었던 경주문화예술회관 건립 문제가 시의회의 동의로 일단락됐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제1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경주문화예술회관 건립 BTL사업 실시협약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경주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배근)는 지난 21일 울산시민대공원 회의실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근린공원 개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연보호안강읍협의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옥산서원과 주변계곡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경주시보건소는 각 동별로 담당 건강관리사가 가정에 전화, 우편 또는 직접방문 해 가족별로 건강문제, 건강수준 및 습관을 파악해 확인된 건강문제를 집중관리하며 필요시에는 가정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첫째 개인별, 가족별 건강문제 및 습관에 대해 맞춤식 건강정보를 제공, 둘째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에 대한 보건서비스 제공, 셋째 건강생활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보건자원연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상담과 보건 건강프로그램에 참여 기회제공, 넷째 거동 불편자 및 말기 암 환자, 욕창 대상자들을 직접 가정방문하여 건강상담, 환자관리, 지역 사회 연계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시 관내 5개 해수욕장이 42일 간의 개장기간을 마치고 지난 20일 일제히 폐장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피서객은 지난해 656천명보다 22%가 증가한 798천명으로 해수욕장 개장 이래 최대의 피서객을 맞이했다. 시는 피서객이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에는 개장기간 동안 태풍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피서기간 중 계속된 무더위가 한몫을 했을 뿐만 아니라 여행전문잡지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홍보 강화와 기업체 하계휴양소 유치를 위한 공문발송, 주차장 조성, 방파옹벽 설치 등 기반시설 확충 및 화장실․음수대 등 편의시설의 철저한 정비와 관리, 피서객에게 바가지 안씌우기 및 친절서비스 등을 들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해 축산농가와 시설채소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누룩곰팡이, 고초균, 효모균, 방선균 등 5종류로 미생물 성장과정에서 각종 소화효소, 비타민 등 영양물질이 생성되어 소화율 증진으로 가축의 증체율 향상 및 축사악취 감소 효과가 크다.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이 국회 법사위 이상민의원과 협의하여 경주역사 문화도시 특별법 수정발의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여 답보상태에 있는 특별법 제정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21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주 국책사업 유치에 따른 일자리 나누기 행사’에 2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우리지역 고용 창출과 일자리 나누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각인 하는 자리가 되었다. 11개사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101명과 채용 면접을 했으며 이를 통해 2차 또는 당일 채용을 확정한 인원은 27명으로 지역 행사 중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다 또 국책 사업 유치에 따른 2008년 건설부문 취업지원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95명의 인원의 원서를 접수받았으며 신월성 1,2호기의 인력 또한 80여명의 인력이 지원했다. 이들은 각각 사업체에 제출해 희망하는 시기에 취업되도록 지원할 것이다.
보건복지부지정 경북경주시니어클럽(관장 진병길, 운영기관 (사)신라문화원)에서 노인여가활용 및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실시한 문화유산해설사업단의 ‘제 2회 신라문화역사퀴즈대회-新鐘打(신종타)’가 지난 22 경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문화유산해설사회원 130여명과 교육을 담당한 김윤근 선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라문화유산해설사업단은 2003년부터 매 해 문화유산해설사를 모집․양성하고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 활용하여 경주를 알리는데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역할을 찾아드리며 여가를 활용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종복 의원(경주, 문화관광위원회)은 지난 22일 추병직 대통합민주신당 경북도당 위원장(전 건교부 장관)이 같은 당 이상민 의원과 협의해 ‘특별법 수정안을 발의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도록 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낸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경주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의원으로서, 경주시민으로서 환영하는 바이나 지금까지 법안을 표류시킨 장본인들이 갑자기 자신들이 나서서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하는데 대해서는 대선을 앞두고 경북지역 민심에 무임승차하려는 것은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해 당 지도부가 법안통과를 합의하고도 이를 뒤집은 것이 바로 그 당 사람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종복 의원은 실제로 대통합 민주신당 경북도당 측에서 제시한 수정안은 이미 경상북도에서 문광위에 제시한 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굳이 법안 발의가 필요 없이 문광위에서 수정이 가능한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울산어린이집 사건에 대한 특별 공판이 경주지원 1호법정에서 열렸습니다.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2부 경주신문 운영,편집 자문의원회의 질의 응답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1부 인사권 문제, 의회 연수원 건립관계,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내용의 기조연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22일 9시부터 15시까지 방사선 비상요원, 과기부 점검단 등 140여명이 참여하는 ‘방사능방재 전체 훈련’을 월성방사선비상대책실과 월성 4호기에서 실시했다.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실시하는 전체훈련에서는 방사능방재와 관련된 유관기관을 본부 내에 가상기구로 발족시켜 원전에서 설계 개념상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지만 월성 4호기의 원자로 냉각재 압력 감소로 안전계통의 일부 기능 상실로 인해 방사능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어 긴급 복구하는 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통해 방사선 비상요원의 비상 대응능력과 원전 종사자와 인근 주민의 보호를 위한 조치능력 등을 점검한다. 방사능방재 훈련은 원전 종사자의 비상대응능력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 비상요원의 임무 숙지 등의 점검을 위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전체훈련은 전 비상 조직이 참여해 매년 1회 이상 실시한다.
이철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17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열린 대구대학교 대학원 ‘200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대학교는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직을 수행하면서 경영자적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산업구조의 다변화와 교육․문화․과학기술의 혁신 등 지역의 성장 동력 확충과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와 벤처기업 및 특화산업 육성, 국제시장 개척 등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를 인정하여 대학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명예박사 학위 수여 배경에 대해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300만 도민의 귀감이 되는 모범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도민상』후보자를 오는 9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상대상은 ‘본상’의 경우 시상일 현재 도내 5년 이상 거주한 도민으로서 주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 제 분야에서 쌓은 공적이 뚜렷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자로 선정되며 ‘특별상’의 경우 경북 출신 또는 도내 거주자(거주기간 제한 없음)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인정되는 자를 선발하여 시상하게 된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하는 농산물을 경상북도와 시․군이 검사 의뢰하거나, 연구원 자체 계획으로 수거해 잔류농약의 안전성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이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대파, 배추 등 채소류 118건, 사과, 배 등 과실류 52건, 쌀, 보리쌀 등 곡류 50건, 콩나물 41건 등 다소비 농산물 378건에 대하여 클로르피리포스, 엔도설판, 다이아지논 등 유기인제 및 유기염소제 농약 182종류의 농약성분을 검사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도청 제1강당에서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의 남획으로 1940년대부터 멸종 위기에 이른 독도 바다사자(강치)의 복원을 위해 울릉군, 대구은행과 ‘독도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독도 바다사자 복원 사업의 지속적 추진 기반을 확고히 함은 물론, 오랜 기간 지역적 토대를 다져온 대구은행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독도와 주변 해역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이용 등 독도 보전 사업의 추진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최근 들어 싱가폴, 인도네시아, 홍콩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한류에 힘입어 한국의 농촌체험관광을 상품화하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를 기회로 삼아 경북도에서는 동남아시아인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홍콩, 싱가폴 메이저급 기자와 세린여행사사장 등 7명이 의성(애플리즈), 안동(한지공장), 영주(선비촌), 청도(감와인터널) 등 21~22 양일간 Fam Tour를 실시하여 외국 현지신문에 한국 농촌체험관광에 관한 기획 연재를 실시했다. 아울러 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10.3~7)중 서일본신문 주최 후쿠호카 관광객 200명이 영주 인삼농장, 안동 한지공장, 영주 선비촌 등을 관광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하반기부터 상당수의 외국관광객이 경북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줄을 이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상거래시 정확한 상거래는 물론, 소비자를 보호하고 국제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법정계량단위사용정착T/F팀을 구성․운영한다, 우리나라는 1961년부터 미터법을 법정계량단위로 채택하여 4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비 법정단위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10년까지 법정계량단위 정착을 위해 지난해 국가표준기본계획,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추진의지를 밝힘에 따라 ‘ 제 강점기의 잔재인 평, 과 돈을 평방미터(㎡, ㎢). 그램(gr, ㎏)단위로 우선전환 추진’ 기 위해 경제과학진흥본부장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미래전략산업팀장을 T/F팀장으로 하여 10명으로 합동 T/F팀을 구성 지난 17일 도청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