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시민 화합을 바탕으로 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주시민의 날을 6월 8일로 제정키로 했다. 경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주시민의 날 조례안을 경주시의회에 제출해 지난 18일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됨에 따라 경주시민의 날이 6월 8일로 확정됐다
경주시는 아름다운 도시 건설과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시상함으로써 도시미관 및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조화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코자 제2회 경주시 건축상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대상 건축물은 2005년 6월1일 이후부터 작품접수일 이전까지 경주시 관할구역 안에 사용승인 또는 임시사용 승인된 모든 건축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는 응모작품의 설계자․
한국전력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구주전력의 정기연수단 가와키타 유이치(河北 裕一) 부단장 등 일행 8명이 지난 12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를 방문했다. 한전과 구주전력은 전력사업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정기연수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은 한전에서 배전, 원자력, 자재, 영업 등의 회사 전반에 대한 부문별 연수를 마치고 이날 월성원자력을 방문해 태성은 본부장과 양국의 전력산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홍보부 관계자의 안내로 홍보전시관,
국내 처음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질서 및 준법’ 관련 ‘퀴즈왕 선발대회’가 지난 13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회장 김원표)가 개최한 ‘2007 꾸러기 퀴즈왕 선발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 1천여명과 학부모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9일 경주문화엑스포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시상식이 주요 수상자들의 대거 불참으로 파행 속에 끝나 전국적인 망신을 당했다. 인터넷 투표를 통해 14개 분야 총17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기로 한 이번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은 이름만 들어도 금방 알 수 있는 배우들이 뽑혀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막상 행사가 시작되자 주최 측이 참석하
광역․기초의원 의정비 인상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경주시의원들의 의정비가 올해보다 45.7% 인상된 잠정안이 발표되자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경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통해 내년도 경주시의원 의정비를 2006~2007년도 2천603만원에 비해 45.7% 오른 3천792만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중저준위방폐장 건설로 사용 후 핵연료 처리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오후 3시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프랑스 핵 재처리 시설을 통해 본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의 문제점’을 알아보는 세미나가 열렸다. 이종표 경주시의원(민노당 비례대표), 청년환경센터. 환경과 공해연구회, 민노당 녹색정치사업단이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앙또안느 벨노렝(프랑스 ACRO 방사선 측정 매니저)의 핵재처리 시설의 문제점과 프랑스 반핵운동의 대응 방향, 이헌석
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회장 김원표)는 지난 16일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범죄예방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 입실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진품과 복제품을 비교하는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또 하나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 복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품과 복제품의 성분 비율 등의 차이점, 복제품을 활용하는 이유 등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경주시 내남면 용장1리, 이조1·2리 등 남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52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다목적 광장 6천611㎡ 조성 △이조1리 충의당 앞 역사문화공원 조성 △ 도예, 목공예, 금속공예 등 도농교류센터 체험장을 설치한다. 또 농구장을
경북도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제154회 전국 시·도교육위원회 의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전국에서 의장단 50여명이 참석해 2007년도 전국 시·도교육위원협의회 정기총회와 차기 의장협의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세계꼭두극축제’에는 오는 26일까지 한국 최고(最古)의 인형극단이 꼭두극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에 세계꼭두극축제를 꾸미게 될 팀은 서울인형극회로 1961년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형극단이다.
교육생들은 도우미의 안내를 받으며 백결공연장에 펼쳐지는 ‘실크웨이’ 공연과 백남준 특별전, 3D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 경주타원 전망대 등을 관람했다. 특히 경북도 출신 교육생으로 정병윤 전 경제과학진흥본부장, 민병조 전 정책기획관, 김승태 전 감사관 등 3명은 행사운영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내가 태어난 대한민국의 화려한 문화를 보게 돼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어린 시절 덴마크로 입양된 입양동포와 가족 41명과 이들을 초청한 (사)홀트아동복지회 민경태 회장, 이영상 경북외국어대총장, 홀트 대구후원회원 등 60여명이 1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행사장을 찾았다.
깊어가는 가을, 엑스포 행사장에도 가을의 진객이 모습을 드러냈다. 엑스포공원 뒤편으로 잘 가꾸어진 시간의 정원과 아사달 조각공원 주변에는 바람에 한들한들 춤추는 억새들이 색다른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면 ‘문화엑스포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이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 바쁜 사람들이 있다. 행사장 출입구 우측 천마광장 한 편에 마련된 ‘이동진료소’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공중보건의 1명과 간호사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민중의 삶, 그 파노라마’ 전시에서 1999년 포항 기계면 야산에 위치한 묘(장기 정씨묘)에서 여성 미라와 함께 출토된 ‘단령(團領.조선시대 깃을 둥글게 만든 관복. 길이 157cm)’을 여고생들이 유심히 보고 있다.
각종 국제회의와 무역상담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경북도를 방문한 해외 관계자들과 종교계, 교육계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의 경주엑스포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9시에는 전날 경주교육문화화관에서 열린 ‘제154회 전국 시․도 교육위원회 의장협의회’에 참석차 경주를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1회 떡․소머리․두치 축제가 지난 20~21일까지 이틀간 경주 중앙시장 앞 공터에서 열렸다. 경주 중앙시장 번영회(회장 최승만)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중앙시장이 개설 된 후 지금까지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며 경주의 대표 음식물로 특별한 먹거리로 풋풋한 경주 인심을 제공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올해는 아시아 7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정부의 청소년정책 담당 공무원들과 이루어지는 국제교류활동으로, 청소년수련관은 매년 각국의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를 초청하여 다양한 교류ㆍ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 7개국 청소년지도자들은 방한일정 중 19~20일 양일간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청소년과 지도자간 간담회, 시설견학, 전통문화활동체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 및 경주역사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