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번국도 4차선 조기 완공을 위해 경북북부 4개시·군이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3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주 김주영 시장, 봉화 엄태황 군수, 예천 김수남 군수, 울진 김용수 군수가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주시 국학기공연합회는 지난 9일 실내체육관에서 국민생활체육 국학기공연합회 제2회 국학기공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한수원(주)은 방폐장 건설에 보내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사용 후 연료를 포함한 방폐물 사업 전반에 관한 대국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사성폐기물사업 관련 논문 및 연구과제 공모’를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응하여 ‘ONE-STOP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일원으로 경주지역의 복지관련 민관기관이 협력하여 지난 9일 안강읍 양월리에 거주하는 박모씨의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안강읍사무소로부터 박씨의 사례를 신청 받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지역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인 하나노인복지센터(소장 전소영)에 사업 서비스를 연계의뢰했으며 하나노인복지센터는 KT안강운용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게 됐다. 용강종합사회복지관 또한 지역의 독지가로부터 전기가설을 위한 공사비 일체를 후원받아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경주시 보건소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전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전염병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살기 좋은 건강한 경주를 만드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올해 전염병 예방 및 조기차단을 위해
지난 15일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에서는 제52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07 나라사랑 큰 나무 청소년 호국 백일장’을 개최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그 뜻을 널리 알려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민족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1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운문 및 산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문효남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지난 14일 경주지청을 지도 방문해 경주지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부처님마을(사무총장 김갑만·경주시 황오동 소재)은 지난 12일 청기와쌈밥식당에서 홀로 지내는 노인들을 초대해 사랑이 담긴 점심을 대접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는 지난해 국내관광산업 진흥과 외화획득에 공헌한 업체와 우수한 실적을 거둔 관광 가족을 대상으로 포상 추천 및 접수를 받는다. 이는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취지로 제34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는 것으로 내달 6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의과정을 거쳐 포상하게 된다. 포상내용은 훈ㆍ포장을 비롯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의 정부포상, 문화관광부장관표창, 한국관광공사장 및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의 표창 등이 주어진다. 추천 대상자는 관광산업발전에 공헌한 관광사업자 및 종사원, 관광관련단체 임원, 관광관련학교 교사, 교수 및 국내항공사 임직원 등이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백수근)에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 현곡면사무소에서 면민 및 경북도청 새마을봉사과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실시한 사랑의 쌀독 전달식은’이웃사랑 & 나눔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쌀독을 제작·비치해 두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들이 항상 쌀독에 쌀을 담아놓으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편히 가져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쌀독을 제작하고 경상북도 100개 읍면동에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최학철, 경주시의회의장)는 지난 13일 오전 12시부터 3시간 동안 구미시 임수동소재 센츄리호텔에서 경북 시·군 의회의원 등 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급변하는 의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의회 의원의 유급제와 국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교육으로서 변경되는 지방재정제도에 대하여 설명하는 아주 의미 있는 교육이 됐다.
그린경주21협의회(회장 정기범)는 지난 9일 황성공원 김유신장군 동상 일대 숲에서 시민, 환경단체, 학생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환경의 날 기념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를 개최했다.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구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현곡농협 농가주부팀의 재활용품을 이용한 신나는 난타공연과 함께 한국무용가 이귀선 씨가 관람객들과 함께 100m 길이의 광목천에 환경메시지를 그려 넣는 퍼포먼스를 열었다.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은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127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개정안 및 일반안건 등에 대해 심사 의결한다.
“내가 원하는 곳보다 그들이 원한 곳에서 일하라”는 좌우명처럼 김윤근(63) 2007경주시민상 문화부문 수상자의 삶은 결코 순탄치 않았던 37년간의 교직생활과 44년간의 향토문화사랑은 시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올해 초 정든 교정에서 물러난 김 수상자는 변함없는 열정으로 이제 향토문화와 애절한 사랑을 하면서 우리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백상승 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종복 국회의원과 이상효·장길화 도의원을 초청하고 최학철 시의회 의장, 이삼용 부의장과 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백 시장은 경주시의 재정현황과 당면현안사업, 2008년도 국·도비 보조사업 계획, 특히 방폐장유치지역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소요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석규 교수(좌장)는 “최근 로이터통신 기자와 인터뷰를 했는데 기자가 역사문화도시에 방폐장이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뉴스감이다. 정부가 경주문화에 대한 부분을 홀대함으로써 정부에 대한 반대심리로 경주시민들이 결정한 것”이라고 방폐장 유치효과의 허구를 지적했다.
지난 12일 원석체육관에서는 c2007년도 경주시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경주시민상 시상식은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다. 컨벤션홀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 모두가 눈시울을 적시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었다. 자신만의 분명한 철학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한 알의 밀알처럼, 한 자루의 촛불처럼 이웃과 사회를 위해 자신의 삶을 불살라왔던 분들의 아름다운 삶의 한 면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었으며 그것은 바로 감동 그 자체였다. 이 분들의 맑고 아름다운 향기가 전염병처럼 온 세상에 가득 퍼져나가기를 바란다.
별빛 머금지 않은 꽃 어디 있으랴. 밤하늘 수놓은 별 닮지 않은 꽃 어디 있으랴. 바위 틈새 쌓인 먼지에 뿌리 내려 모진 가뭄 굴하지 않고, 사나운 비바람 견디며 노란 별빛 뿜어내는 바위채송화. 뉘 봐 주지 않는다. 서러워하지 않는다. 뉘 알아주지 않는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를 지향해 온 경주신문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 컨벤션홀에서 창간18주년 기념식 및 2007경주시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시장,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효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 하상구 경주경찰서장, 경주시의회 의원, 경주시민상을 협찬한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 지역 시민사회단체장, 역대 경주시민상 수상자, 2007경주시민상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진구·김일헌·김승환 시의원 한나라당 입당 사실상 무산 그동안 정종복 국회의원(경주·한나라당)과 대립각을 세워왔던 경주시의회 이진구·김일헌·김승환 의원(무소속)의 한나라당 행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여 지역 정가의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진구 의원 등 3명의 시의원은 오는 8월로 예정된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지난달 21일 경북도당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