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월에 경주시 행정동우회에서 일본을 다녀온 적이 있다. 일본에 간다고 하니까 어느 지인이 기회가 있거든 교토 역을 꼭 한번 보고 오라고 했다.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규모가 어마어마한 철도역의 사진과 간단한 설명이 겻들여 있었다. 이번 여행코스에 쿄토가 포함되어 있어 우리 일행 다수가 가 보는게 좋겠다는 여론에 따라 교토역 청사를 보게 되었다.
단 한번의 샷으로 골프공을 홀에 넣는 홀인원은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1만3천분의 1, 프로골퍼들의 경우 3천500분의 1천150야드 내에서 아마골퍼의 홀인원 할 확률은 8만/1, 동반플레이어가 같은 홀에서 홀인원 할 확률은 1천700만/1, 한 사람이 한라운드에서 홀인원 할 확률은 6천700/1 확률을 보이는 것으로 통계상 나와 있다.
대선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오던 경주출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입장변화를 시사했다.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위임 받은 대통합 전권이 완료되는 14일이 임박해 나온 입장 표명으로 유 전 장관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지지모임 홈페이지에 올린 동영상에서 대선후보 경선출마 여부와 관련, “적절한 때에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주 지역 발전이라는 명제와 함께 활성화 되고 있는 건천의 무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회장 백수근) 지난 9일 모교 강당에서 열렸다. 부산, 서울, 울산, 대구, 포항, 경주 등지에서 참석한 200 여명의 동문들은 재학생들의 수업 프로그램을 서상윤 교장선생으로부터 경청하는 등 여러 측면에 관심을 표했다.
김봉소 박사, 이한수 선생, 정상화 초대회장, 최우섭 교육위원, 이신우 선생, 김상호 선생 등 원로 회원들의 격려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해 남석회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김태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경주의 발전에 관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회원들의 경조사와 신입회원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지난달 22일 페어마운드 올림픽호텔에서는 “2007년 UW 법과대를 빛낸 동창회 상( 2007 Distinguished Alumni Awards )”을 수상하는 자리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법무법인 율촌의 대표변호사인 우창록 변호사(83년 졸업자)가 포함됐다.
지난 5월 30일 보문시장(서울 성북구 소재)정비사업 조합(조합장 강현암)은 총회를 열고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주)서희 건설(회장 이봉관)의 계약서 인준이 통과됐다. 2005년 8월 보문 재래시장의 현대화를 위해 성북구로부터 보문시장 정비사업조합 인가를 받은지 약 20개월 만에 시공사를 선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착공 후 28개월 내로 완공하게 된다.
경주중·고등학교 포항동창회(회장 이상홍)는 지난 10일 포항시 대송면 운제산에서 동문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동문 가족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장자』 출제 회수 8회로 최다… 현대적 ‘쟁점’ 관련 고전 제시문 많이 출제 ▶ 〈장자〉, 이성적 사고에 전면적인 문제제기를 하고 있어 출제 용이 ▶ 동서양, 고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독서 필요 ▶ 현대사회의 논쟁적 요소에 직접 맞닿아 있는 현대문의 출제 비중 높아 ▶ 아직 교과서 비중 낮으나 2008학년도 이후 큰 비중 차지할 것으로 예상 ▶ 통합형 논술의 방향에 발맞춰 제시문 출전과 유형도 변화
남루한 삶의 끝자리에 그가 터를 잡은 곳은 산이 어슬 어슬한 한기를 피해 내려온 햇살이 노루 꼬리 만큼 남은 서산 기슭이었다 언제나 기댈데 없던 마음 한 채 들여 놀 집 생각하다가 쉰이 넘도록 꼬이기만 했던 내장 같은 줄자 잡아 마음 앉을 품을 잰다 평생 떨칠 수 없었던 근심 네 귀퉁이에 내려 놓으며 구부러진 마음허릴 세워 본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강사로 참여해 과학 원리를 알려주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을 지난 12일 양북초등 등을 시작으로 19일(양남초)과 28일(감포초) 세 차례에 걸쳐 시행한다.
서라벌대학 제11대 신임학장으로 김성호 학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학장은 내남면 박달리 158번지에서 태어나 경주중(1956), 부산 동래고(1959), 경북대 사범대(1963), 건국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1983)를 졸업, 교육학석사학위를 취득한 교육전문가이다.
경주문예대학(원장 이근식)은 지난 10일 문예대 동창회(회장 서종호 ·화랑고 교장) 주최로 강원도 평창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문예대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박종해 시인, 정민호 시인, 서종호 동창회장을 비롯한 68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이번 문학기행에서는 먼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봉평면 이효석 문학관을 방문해 전시물과 작품들을 감상했다.
위덕대(총장 한재숙) 교수들의 활발한 연구 활동이 수많은 정부지원사업, 산학연계사업 등에 채택되어 300억(2007 현재)이 넘는 연구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어 화제다.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연구로 장준오(게임소프트웨어학부)교수의 ‘POSCO 2연주 T4 Crane 무인 창고 제어시스템 개발’과 김태수(정보통신공학부)교수의 ‘제강 Ladle 초고온 탕면 관측시스템 개발’사업 등은 대학에 집결된 연구가 지역으로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경주지역에서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육부회(회장 최일환)가 이번에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H지구 화랑라이온스클럽 창립 제12주년 기념행사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라이온스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강비화 제4·5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 보문단지 내 아리원에서 지역기관단체장 및 로타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남중학교 총동창회 제7대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오후 6시 코모도호텔 야외 특설무대에서 동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3년 3월 15일 창립된 내남중고 총동창회는 모교 설립자인 만송 김육만 선생의 흉상 건립 및 제막식을 주도하는 등 현재까지 동문들 간에 끈끈한 정을 이어오며 가교역할을 해 오고 있다.
경주시 간호사회 (회장 서라벌대학. 권수자 교수)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간호사회 대표 이사 20여명이 모여 간호사회 현판식을 가졌다. 경주시간호사회는 한마음 정신보건재활센터(성건동 342-7번지) 내에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선 덕로타리클럽 12·1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 보문단지내 아리원에서 열렸다. 백상승 시장, 최학철 시의회 의장 및 지역기관단체장 및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희 회원이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