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에서 매월 시행하고 있는 6월특강이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서 열린다. 특강 강사로는 소설가 김주영씨와 시인 허만하씨를 초빙했으며 경주, 포항, 울산, 영천 등 모든 지역민들의 청강이 가능하다.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열린 ‘객주’의 소설가 김주영씨의 특강은 그의 문학적 비중으로 보아 문학애호가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최고 제작진·최신 애니메이션 기법동원, 신라문화 CG로 복원 “국보 91호 ‘도제기마인물상(陶製騎馬人物像)’이 3D입체영화로 환생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올해 주력 프로그램인 ‘토우대장 차차(Mud Warrior Chacha)’의 제작을 마치고, 19일 결과보고회와 최종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도내 500여개 벤처등록기업 중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하여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고 도내 벤처기업을 선도할 ‘2007 경북 Star Venturer 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경북도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개 업체를 경북 스타벤처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7월 14일까지 20일간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하며 시상은 9월에 있을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경상북도 도청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와 BC카드사와 “다복가정희망카드” 발급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북도에 거주하는 세자녀 이상 가정에 대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 농협중앙회·BC카드사에서 우대신용카드를 발급해 주고 필요하지 않는 경우에는 다자녀 가정임을 확인하는 체크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금년을 인구증가 원년으로 삼고 2010년 30만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주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우선 외지에서 경주로 전입해 온 일반주민들에게는 오는 7월1일부터 1인당 월 40ℓ짜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6개월간 무상으로 지급하고 8월1일부터는 1세대당 월 5천원의 상수도 사용료를 12개월 간 감면한다. 또 신생아 출생일 전부터 3개월 전에 경주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산모가 둘째 자녀를 출생할 시 월 10만원을 1년간(총120만원) 지원하고, 셋째 자녀 출생시 월 20만원을 1년간(총240만원)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은 지난 1월부터 이미 지원을 하고 있으며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둘째 자녀부터 지원하고 있다.
김해호 경북관광개발공사 전무이사(57·전몰군경유족)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유공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사 경주시설사업소(소장 이종수) 직원 38명이 경주푸른마을을 다녀갔다. 경주시설사업소는 이날 장마철을 대비해 폐침목으로 든든한 물막이를 만들고 동산 외벽에는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잔디를 심어 주고 동산으로 올라가는 경사로에는 계단을 만들어 주었다.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지난 20일 포항 해군6전단(전단장 임화순)을 방문해 국군장병위문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특강에는 경주보훈지청 김차범 보상과장이 강사로 나서 2시간정도 국가보훈제도소개와 유공자등록절차 및 수혜사항 등 장병들이 피부에 와 닿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여 참석한 장병 300여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주시는 올해 신라인의 지혜와 숨결이 면면히 스며있는 불국정토 남산정비 사업에 23억9천여만원을 투자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산의 민족적 문화가치를 더 높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신라인의 신비가 간직된 남산을 찾는 탐방객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탐방객 편의를 제공코자 순환도로에 박석을 포장하고 이정표 24개소를 설치하며, 자연석 계단 및 목재데크 11개소를 설치키로 하는 등 남산 탐방로 정비 사업에 7억6천여 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2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경북산림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수화 산림청차장, 백상승 시장, 이동섭 경북산림포럼 창립준비위원장, 임업·조경·관광관련대학 교수, 임업관련기관·단체, 산림관계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대학교 산림 환경자원학과 이동섭 교수가 초대 포럼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수원(주) 김종신 사장은 지난 19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사회과학대학원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한수원의 역할’ 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대학원 석사과정 및 최고경영자과정 재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에 나선 김 사장은 국내 전력산업의 변천 과정과 원자력발전의 역사를 소개하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수원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경영 추진내용을 설명했다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형오)은 2007년산 보리 매입검사를 25일 천북면 천북 농협창고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매입물량은 총 2만7천313포대(40kg 기준)이내라고 밝혔다.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는 지난 18~19일까지 1박 2일 동안 시의회 본회의장과 불국사 동양유스호스텔에서 관내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007년도 제1기 청소년 지방자치학교를 운영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는 지난 20일 월드비전 감포사회복지사무소와 ‘월성원전 주변지역 중증장애인 및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클린서비스’ 사업 위탁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진덕왕릉 지킴이(회장 김석명 70·성건동)들이 지난 16일 현곡면 오류리에 소재한 진덕왕릉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덕왕릉 지킴이 회원 10여명을 이날 준비해간 예취기로 잡초를 제거하고 왕릉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상계는 동대봉산 동쪽 산기슭에 위치한 마을이다. 양남면 수렴리 관성해수욕장에서 서쪽으로 약 2km지점에 있는 이 마을은 수렴천을 거슬러 오르다가 신서리를 지나서 펼쳐져 있다. 동해 수렴에서 동대봉산으로 오르는 산 어귀에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동해안에서 마우나오션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마을을 거쳐야한다.
“잘 한 일이 별로 없는데 주위에서 너무 과찬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한 일에 대해 그날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편이지요. 염두에 두지 않으려 함이 옳다고 해야 할까요. 주위를 돌아보는 일이란 누구나 마음의 여유를 내어 실행해야 할 삶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슬비가 흩뿌리는 22일 오후 경주시 산내면 의곡리 ‘다경숯불구이식당’에서 지난 12일 ‘2007경주시민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을 수상한 김성자 여사를 찾았다.
(주)현대강업 대표이사 이상춘(38)씨는 지난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주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현대강업은 외동읍 냉천리에 소재하는 자동차부품 제조회사로 평소 어려운 회사운영에도 조금씩 모아 이번에 성금을 전달해 나누는 사랑의 의미를 더 했다
경주지역 해수욕장인 나정 해수욕장을 비롯한 봉길·관성·오류·전촌 등 5개 해수욕장이 내달 1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들어가 8월 20일경 폐장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는 보문관광단지 내 신라밀레니엄파크가 조성되고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많이 몰려 올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피서객 65만6천여명보다 15% 증가한 75만 여명 이상의 피서인파가 청정해역인 경주지역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범여권 대선주자 중 친 노무현 대통령 진영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경주시와 경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한 전 총리는 백상승 시장을 방문하고 방폐장 유치과정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설명을 들은 후 경주시가 방폐장 유치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