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불안율의 시작은 바로 실직에서 시작된다.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얼마나 불행한 일일까? 지금 우리는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하다’ 라는 자조적인 평을 해 본다. 국민 대다수가 나는 중산층의 서민이라고 한다. 임금의 수준으로 저소득층과 중산층, 고소득층으로 말할 수는 없겠지만 세대별 실질 소득이 200만원 미만의 가구를 저소득층, 400만원 미만을 중산층이라 하고 그 이상을 고소득층이라 분류 할 수 있다.
경주하면 신라문화만 생각하지만 고려, 조선, 일제강점기, 해방 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적과 유물이 곳곳에 흩어져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뿐만 아니라 고대 원시사회의 유적도 곳곳에 많이 있다. 지석모, 선돌, 암각화 등도 있다. 경주는 크게 말하면 신라문화가 주를 이루지만 그래도 구석기시대 경주의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어떻게 신라문화까지 이어져 왔나를 알고 거기에 따른 유적, 유물을 소개하고 신라시대를 거쳐 고려시대의 유적도 찾고 연구함이 좋을 것이다.
노랫말처럼 비는 계곡을 타고 골짜기로 흐르고 그것이 강물로 이어지고 강물은 흘러흘러 바다로 간다. 다시강물과 바닷물은 하늘로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구름이 모여 비를 만든다. 인류문화의 발상지와 그것의 꽃을 피운곳이 바로 강과 바다이다. 인도 문화의 젖줄은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이고 중국대륙의 대하는 황화와 양자강이고 신문화도시 상해는 바다가 있는 항구이다.
경주지역은 관광지입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때는 많은 버스가 몰려옵니다. 경주에 사는 사람으로서 매우 흐뭇하게 생각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심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관광지에 주차를 한 후 시동을 그대로 켜두는 것입니다. 물론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시동을 걸어둔 버스나 차에서 나오는 매연은 여러 가지로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외식을 하면서까지 싱겁고, 맛없게 느껴지는 음식을 먹고 싶지는 않다. 소비자들이 원하기 때문에 외식업체는 보다 더 자극적인 맛의 음식을 만들어 낸다. 가능하면 줄이도록 하자. 푸른 잎 채소 및 칼라별 야채를 많이 먹자 이투힐 식사법에서는 1) 빨강 2) 노랑·오렌지 3) 파랑·자주 4) 녹색계열을 골고루 섞어서 하루에 10접시 정도를 먹으면 퇴행성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권장한다
익지서에서 이르기를 여자에게는 네가지 아름다운 덕이 있으니 첫째는 부덕을 말하고 둘째는 부용을 말하고 셋째는 부언을 말하고 넷째는 부공을 말한다.
얼마전에 황룡사지에서 열린 제3회 폐사지 음악회에 가 보았다. 아름다운 음율에 달빛이 춤을 추고 환호하는 관객들의 박수소리를 뒤로한 채 혼자 9층목탑터 심초석 가까이 서서 사방을 둘러보았다. 주최 측에서 준비한 풍선에 바람에 넣어 일으켜 세운 황룡사 9층목탑의 모형이 불빛에 제법 운치를 자아냈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황룡사지 9층목탑터의 주춧돌은 사방 8열인데, 모형탑의 기둥은 6열로 되어 있었다. 아무리 모형이라도 기둥 숫자는 조금 맞추어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은 ‘문화재를 활용적 보존’으로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며 서울은 국보제1호인 남대문 바로 옆에 도로를 개설하고 초고층 빌딩도 짓고 하면서 경주는 문화재보호법이니 고도제한이니 하는 멍애를 씌워놓고 개발은 안된다하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수정회(회장 이증희·제일케미칼 회장)는 지난 14일 경기도 곤지암 소재 중부C.C에서 정기골프회동을 가졌다. 수정회는 경주중23회·고14회부터 중26·고17회 4개기수의 동문들을 주축으로 96년에 결성된 금년으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온 국민이 모두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가족이 모여 한 화폭에 그림을 완성해 가는 작업은 우애와 화목을 돈독하게 해줄 것입니다” 지난 봄 대한민국 한가족미술협회를 발족시킨 김부자 회장은 “서울 청계천을 멕시코의 가리발디 광장`처럼 음악과 그림이 있는 문화예술의 광장으로 만들고 싶다”며 “이를 위해 매년 이곳에서 한 가족 사생대회와 대한민국 한 가족 미술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청계천과 관련을 맺고 있는 한화그룹과 중구청이 함께 이 행사를 주관하기로 이미 합의했다”며 “이 같은 문화예술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 청계천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신중목 회장<사진 우측>은 지난 18일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사진 좌측>을 예방하고 관광산업 발전 제반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관광산업에는 380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타 산업에 비해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올해 개최되는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380만 관광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정부포상자를 늘려줄 것”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의견을 나눴다.
차기회장 심관이 회장 선출 재경안강향우회(회장 심관이, 일민유아재단 이사장)는 지난 16일 경기도 과천대공원 자연캠프장에서 사무국장 김송철의 사회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강서회 회장), 류시우, 이상열, 최상관(아주광학 회장), 김인환, 정석구, 김병철, 민경만, 김동운, 신동철 부회장, 박세춘(재경안강중·고 동창회장), 신중목(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과 경주에서 김기열(안강읍장), 김대곤(안강읍 체육회장), 조희완(안강체육회 상임부회장), 이희철(안강읍 총무계장)등 15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현곡하구2리 경로당을 비롯해 7개소 경로당에서 일제히 수료식을 거행했다. 시 보건소는 그 동안 안강 에덴, 안강5리, 황성 현대5차, 주공2차, 현곡 하구2리, 중부동노인분회, 서한경로당 등 7개소 150여명에게 12주 동안 위덕대 사회체육학부팀과 연계하여 노인체조운동교실을 운영했다.
경주출신 공직자 모임인 서라벌회(회장 최양식, 행정자치부 제1차관)는 지난 20일 서초구 서초동에 소재한 호정회관 연회장에서 정태룡(행정자치부 감사총괄팀) 총무의 사회로 2007년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생명 품은 어머니 만삭의 몸이다 무덤은 사람들은 죽어서도 그 품 못잊어 안태고향 부른 배 흙살로 지어내 평생 잠 청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22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의실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산·학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오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교내 영산관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제6회 가속기 여름학교’를 개최한다. 각 대학 관련학과(전공)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연구원(산업체 포함)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여름학교는 가속기 기술과 가속기 활용에 있어, 반도체, 고고학, 의학, 에너지 및 환경, 나노, 바이오,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국내 전문가 12인의 강의와 대전 원자력연구원시설(양성자가속기, 전자가속기, 핵융합연구시설), 포항가속기연구소 견학도 포함 되어 있다.
위덕대 영어학부(학부장 김창겸)가 재학 중 받은 장학금을 졸업 후 언제든지 돌려주는 ‘덕행 영어학부 대여장학금’제도를 만들어 화재다. ‘덕행 영어학부 대여장학금’제도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있던 영어학부 학생을 알게 된 익명의 독지가가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경주교육청교육장(권종수)은 지난해부터 멘토링 제도를 창의적으로 발전ㆍ변형시켜 교육행정 신규직 및 경력이 짧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동천고을 교육행정서당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19일 본부 강당에서 ‘이영훈 국립경주박물관장 초청 역사문화 특강’을 실시했다. ‘박물관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는 박물관의 정의와 역사, 박물관이 하는 일 등 박물관과 관련된 이야기를 그 동안의 연구 경험과 희귀한 사진을 더불어 설명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