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혈액의 0.9%가 소금물이다. 성인 70kg 기준으로 250g의 소금을 함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세포外액(50%), 세포內(10%), 골격(40%)에도 존재할 만큼 아주 중요한 영양소이다. 음식도 골고루 먹어야 된다고 하고 영양의 균형이 필요한데 이와 같은 비율도 적절히 잘 유지 되어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위기를 말하면서 국정판탄이니 경제파탄이니 하는 말들을 쓰는데 그런 극단적인 표현들은 삼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파탄을 기다리거나 좋아하는 경쟁국가들도 있기 때문이고 파탄이라는 말을 쓰기에는 너무나 잘먹고 사치스럽게 사는 기득권층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주사랑실천연합회(회장 윤주호) 회원 50명은 지난 8일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에서 회원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날 등반대회는 회원 상호간에 단합된 마음으로 하나되는 뜻 깊은 산행이 됐다.
우리의 삶이 그렇게 윤택하고, 그렇게 행복하려고 한다면 일거리가 있어야 한다. 남녀노소 구분이 없어야 하며, 아무런 일거리가 없어 하루 또 하루 시간만 축내는 그런 삶이 연이어 진다면 얼마나 비참한 인생인가?
2007년도 씨름왕 선발대회 겸 제6회 씨름협회장기대회가 지난 13일 황성공원 씨름전용구장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협회관계자 선수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는 1908년 11월 1일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로’가 ‘소년지’에 발표 된지 100년이 되는 해로 한국 현대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부남미술관(관장 홍춘표)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아름다운 우리 동시 40편을 선정하여 22명의 현대미술작가들과 함께 시각화해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 동시전을 개최한다.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우창록)은 다음 달로 예정된 율촌의 호치민사무소 개설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베트남에 투자하려는 한국 기업들로부터 베트남의 생소한 법제도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호치민에 현지사무소를 열어 변호사가 상주함으로써 클라이언트들에게 보다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부산시청 26층 동백홀에서 경주중고등학교부산동창회 (회장 박항영) 제39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동창회의 역사를 말해주듯 원로 회원들의 넉넉한 배경을 두르고 펼쳐진 이날 행사는 박항영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넓은 컨벤션홀을 가득 채운 200여 동문들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서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국동사무소(동장 이군식)는 동사무소 현관입구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쌀을 무료로 가져가도록 하는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일 불국사로타리클럽(신임회장 정해운)에서 20㎏ 10가마 (시가 40만원 상당)를 사랑의 쌀독에 기증했다. ‘사랑의 쌀독’은 지난해 8월부터 불국사로타리클럽에서 생활이 곤란하면서도 남에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가정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남을 돕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로이 쌀독에 쌀을 채워주고 쌀이 필요한 사람은 꼭 필요한 만큼 가져 갈 수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가 운영하고 있는 한국관광명품점이 금강산에 진출한다. 중앙회는 금강산 관광객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현대아산과 지난 2일 입점 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달 말까지 온정각 서관에 관련시설을 갖춘 후 오는 8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앞 베란다에 봄 햇살이 비듬처럼 떨어지던 날, 일곱 살 배기 아들 녀석의 성화에 못 이겨 봄나들이를 나섰다. 꽃잎들 여럿 우수수 길 위에 떨어져 있고, 벚꽃들은 눈꽃처럼 흩날린다. 눈물처럼, 촛농처럼 떨어져 누운 꽃 진 자리를 보니 문득 가슴이 아련해져서 아들의 손을 슬며시 잡아끌었다. “아, 어머니, 저기 좀 보세요. 하늘에 큰 풍선이 떠 있어요”
서울-경주간 특별이벤트 관광열차(Lady Bird) 운행 신라 천년의 신비로움을 더해주며 작년 한해 가족과 개인, 단체 등 약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참가하여 이제는 경주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대표적 야간관광테마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달빛신라역사기행’이 경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문화유적과 신라의 정취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흥겨운 체험형 잔치마당으로 진행되어 올해도 매회 400~6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오는 28일에는 서울, 수도권 참가자들을 편의를 위해 특별 달빛기행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위덕대(총장 한재숙) 역도부가 창단 후 첫 국가대표 상비군(56kg급)에 발탁되는 경사를 안았다. 주인공은 2003년 강원도 홍천고를 졸업하고 현재 위덕대학교 사회체육학부에 재학중인 김삼영(4학년)군.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몽골 과학아카데미 국립고고학연구소와 공동학술조사작업의 일환으로 몽골 서남부에 위치한 어브르항가이아이막(Ovorkhangai Aimag)에 있는 텝스 울(Tevsh ull) 암각화와 팔로(Paaluu) 암각화유적에 대한 학술연구조사를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에 걸쳐 추진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주시와 관ㆍ학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된 관ㆍ학 협력협정은 경주시 추진 중점 및 전략사업의 기획ㆍ연구 협력, 중ㆍ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장,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시정추진업무에 대한 컨설팅, 공무원에 대한 실무연수 등 대학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행정 접목 활성화 및 세미나, 토론회의 공동개최 등을 통한 정보교류, 대학의 실험실, 도서관
덕민 큰스님의 무문관 강의 인기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불국사문화회관(관장 종상스님·사진)은 불교대중화 사업일환으로 재가불자 및 일반시민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맑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불교대학 및 교양대학을 운영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9.7~10.26)주력 콘텐츠인 3차원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Mud Warrior Chacha)’가 첫 선을 보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조직위원, 각급 기관·단체장, 언론인, 문화계·학계 인사, 경북도·경주시 관계자 등 370명을 초청해 ‘토우대장 차차 시사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행사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시사회와 행사 설명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개막을 2개월 앞둔 시점에서 먼저 지역 각계 인사들에게 올해 엑스포 핵심 프로그램인 3D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평가받고, 행사의 사전 홍보를 통한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다.
경북도는 지난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간 도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결혼이민여성 1천249명에게 1억원의 예산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이번 상해보험 가입은 구미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통하여 시행하였으며, 시중 보험사를 대상으로 공개입찰을 통하여 지난 29일 LIG손해보험사를 계약보험사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제40회 산업안전보건강조 기간을 맞아 노사 합동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산재예방활동으로 사고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산업보건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번 2007행정사무감사는 진행상 문제나 내용의 중복성 등은 문제가 있었지만 그동안 경주사회에 논란이 되어왔던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려는 시의회의 의도(?)는 어느 정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 내용은 작년도 감사에 논란이 되었거나 시정질문, 간담회 등에서 다뤄졌던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특히 방폐장 유치지역 특별지원금에 대한 심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다음은 이번 감사에서 주요 쟁점이 됐던 내용이 무엇인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