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지난 30일 오후 2시 불국동 조양내리마을 경로당(대추밭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노인체조운동교실을 개강식을 가졌다. 농한기를 맞아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는 매주 월․수요일 주2회 12주간에 걸쳐 한여름 무더위를 이길수 있는 알맞은 운동지도 교육을 생활체육지도자이신 박경순 강사와 함께하며, 보건소 건강관리팀의 혈압․ 혈당․ 측정, 구강검진, 치매선별검사 및 만성질환예방 관리교육, 건강상담 등 질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가축 전염병 예방 등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사업비 1억3천300여만원을 투자해 축산농가 가축방역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축 농가에 가축방역 소독시설을 구비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돼지콜레라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재발 및 유입을 방지코자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가축방역장비 지원 사업은 차량전용소독장비 19개를 비롯한 고압소독분무기 112개, 축사환경 개선용 상시소독시스템 1개소를 구축해 축산물 개방화에 대비한 양축 농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주시의회 (의장 최학철)은 지난 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07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겸 유소년상비군선발전 행사에 참석해 관련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전국에서 온 초등학교 선수 및 임원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와 환영을 하고 대회를 참가한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모두가 좋은 결과 얻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축구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경주시 수도사업소는 이달부터 상,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하게 됨에 따라 행정 서비스 개선차원에서 수용가에 대해 상수도사용료의 감면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감면 내용은 타시군전입자 (2인이상) 1년간 (매월 5천원씩), 자동납부신청자 1%범위내(5천원한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톤(매월3,200원씩), 일반음식점모범업소 10톤(매월7,200원씩), 누수 감면사항 정상 사용분을 제외한 누수량의 1/2 등이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은 지난 2일~4일까지 2박 3일간의 장애・비장애 아동 청소년통합 캠프인 ‘아우름 캠프’를 경남하동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장애 ․ 비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 비장애인에 대한 자연스러운 표현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경험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프에는 장애・비장애 아동 및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2일 산대리 돈사(산수골농장)에서 돈사 1동의 일부가 소실되고 돼지 3천여마리가 000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경주소방서 출동진압대의 신속한 조치로 소방차 14대 소방관 33명 등이 동원되어 초기에 진압함으로써 인접동으로 연소확대되는것을 방지할수 있었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는 지난 2일 황보 중 지청장, 백상승 시장, 최학철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김원표 회장을 비롯한 범죄예방위원,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140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어린이 준법학교’입교식을 가지고 1박 2일간의 준법학교를 개교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어린이 준법학교’는 어려서부터 준법의식 고취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지검 경주지청이 주최하고 범죄예방위원회가 주관하여 관내 16개 초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대표학생 140명이 참가해 경주지청 김지완 검사의 법교육 특강, 검사와의 대화시간, 준법 퀴즈대회, 학교폭력예방 특강, 효도편지쓰기, 준법우수 어린이 선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일반 수련활동과는 차별화된 검찰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감포읍 전촌해수욕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상담소 주최로 경상남도 거주 외국인 노동자 320여명이 단체로 물놀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석구 경주소방서장은 행사에 참석해 외국인 노동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교육 및 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등을 홍보했다.
천년고도 문화유산정비복원으로 2천년 역사의 숨결을 체감하는 신라왕경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세계속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자 추진 중인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2차 중간 보고회가 지난 31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백상승 시장, 정종복 국회의원, 최학철 시의회의장과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등 관계기관과 국토 연구원,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주대, 동국대, 건일엔지니어링 등 참여연구기관, 학계, 문화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로부터 추진경과 및 진행방법 설명, 국토연구원과 참여 연구기관경과 보고, 토론 및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천북면은 지난달 30일 천북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쌀독’ 전달식을 가졌다. 경주시의회 최병준 의원, 이경동 의원, 최천식 천북면장, 손영익 경주시새마을지회장, 윤용동 천북면 새마을협의회장 등 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생활이 어렵거나 불의의 재난 등으로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주민 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경주시 새마을지회에서 쌀독 및 봉투를 제작해 천북면 새마을협의회에 전달했다.
경주 사적지대주변에 여름꽃인 황화코스모스와 연꽃이 만발해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고 있다. 첨성대와 계림, 안압지, 분황사, 황룡사지 등 16만7천여㎡에 조성된 황화코스모스 단지와 ....
경주보훈지청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보훈도우미 소임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보훈도우미’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보훈도우미’로 선정된 권정숙·박선연(여)씨는 평소 ‘보훈어르신을 내 부모님같이 돌보자’는 마음으로 보훈어르신들의 성향과 바람에 어울리는 ‘치매 예방’과 ‘건강 지키기’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한 공로가 모범이 되고 있다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24일 양일간 ‘장애인 한마음 캠프’를 합천호 관광농원에서 가졌다. 장애아동, 청소년, 한전 KPS,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장애인 한마음 캠프는 평소 활동 범위가 제한적인 장애우들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1대1로 결연을 맺어 래프팅체험, 캠프파이어 및 레크리에이션, 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장애인 한마음 캠프는 한전 KPS 주식회사(한전기공)에서 후원해 실시하게 됐다.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황인철)가 주최하고 울진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남상중)와 국민생활체육경북족구연합회(회장 강석호)가 공동 주관한 ‘제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15일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도내 21개 시·군 약 500여명이 출전해 각축을 벌인 결과 포항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문경시가 준우승을 경주시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경주시는 방학을 맞이한 경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 동안 영어로 숲을 해설하는 영어캠프를 황성공원 회의실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영어 캠프는 영어교사 1명과 원어민 교사 1명을 담당교사로 위촉하고 황성공원 인근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해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공원에 있는 동식물, 체육시설, 경주유래, 가족소개방법 등을 교육하고 교육 마지막 날에는 대릉원에서 외국인 안내하기 등 생활영어를 구사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20세상 한국국토평화순례단’ 일행 125명이 지난 25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국토평화순례단 일행은 지난 3일 임진각을 출발해 28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까지 24박 25일 일정으로 매일 30km 이상 걸으며 국토평화순례 대장정을 펼치고 있다. 순례단 일행은 이날 월성원자력 홍보부 관계자의 안내로 국내 원자력 발전의 현황과 필요성,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제어실, 습식저장고 등 우리나라 에너지의 초석인 원자력 발전을 체험했다.
황성검도관 백낙주 관장이 경찰무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제3회 경북지방경찰청장기 검도대회 개최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로로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대구대 전용검도관에서 열린 제3회 경북지방경찰청장기 검도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감사장을 수상한 백 관장은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나는 검도는 강인한 체력과 불굴의 의지를 길러주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검도와 도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과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 검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덕은 흉년이 들고 전염병이 돌아 부모가 굶주리고 병들어 죽게되니 밤낮으로 옷을 벗지 않고 정성을 다하여 편안하게 해 드리고 위로해 드렸다. 봉양 할 것이 없으면 넓적다리의 살을 베어 드시게 하고 어머니에게 종기가 나니 입으로 빨아서 낫게 했다. 임금이 이 말을 듣고 기특하게 여겨 재물을 후하게 내리고 이 집에 표창하는 뜻으로 정문을 세우라고 명하고 비석을 세워 이 일을 기록하게 했다.
이름을 밝히면 알만한 어느 유명인사의 아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기 전 1년 동안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서 자원봉사 하기로 결심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아버지는 “네가 어떤 우수한 기업체에 취업한 것보다 아버지는 기쁘다. 왜냐하면 네가 가치 있는 일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나는 너를 믿는다”고 대답하였다는 것입니다.
고도로 발달한 현대의학의 각종 병리검사서(처방전, 진단서, 건강검진표, 혈액, 혈당, 혈압, 간 기능검사, 종양표지자검사, 알레르기 반응검사 등)에 근거하여 현재의 환자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음식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혈압이나 혈당 조절에 관여가 되는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