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08학년도 전기 졸업전수식 및 신·편입생 환영회가 경주시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1일 11시 불국사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8명의 졸업생과 300여명의 신·편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손을준 교수, 이화동 경주시학습관장, 태성은 월성원자력 본부장, 총동문회장 및 사무총장, 김일윤 전 국회의원, 재학생 및 동문들이 참석했다.
4일 경찰청 차장에 내정된 김석기(54ㆍ치안정감) 경찰종합학교장은 대한민국 경찰의 상징인 ‘포돌이’를 직접 만들었다. 포돌이의 큰 귀는 ‘시민의 소리를 잘 듣겠다’는 의미, 큰 눈은 ‘어두운 곳까지 잘 살피겠다’는 의미, 미소는 ‘친절’을, 가슴의 천칭은 ‘공정한 업무집행’을 뜻하는 만큼 진정한 포돌이의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4일 고창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이 장학금 4천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 불자청년지도자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되며 매년 6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009 경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과 MOU를 체결했다. 경북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은 상호 협약체결을 통해 경북지역의 민속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2009 경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앙 및 지역의 전문가들로
한수원(주) 방폐장건설처는 3.1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애쓴 순국선열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일깨우고자 건설처 사옥과 전 직원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방폐장건설처는 방폐장 건설이 단순한 구조물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근간이 되는 필수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국민들이 우려하는 안전성에 대한 염려를 해소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안전성과 방폐장 건설을 위해서는
중재를 지나 중고개재에서 백운산 정상까지는 숨이 턱에 닿을 정도의 급경사 길이라 힘은 많이 들지만 조망대 바위에서의 전망은 멋지다. 오전 10시경 총무님은 서울에는 37년만에 가장 짧은 시간 3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수십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곳곳이 침수가 되는 물난리가 났다며 종주대가 걱정이 되어 전화를 했다.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로 인헤 전국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120만명을 넘어서는 국민적인 봉사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경주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태안을 찾았다.
경주시가 지역의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3일은 곤달비와 단고사리, 취나물 특산물과 민물매운탕과 한우구이로 유명한 산내면 장날. 오전 10시 경주시립도서관을 출발해 40분 남짓거리에 도착한 주부들과 일행은 시골 할머니들의 순박한 인심속에서 각종 산나물, 채소를 구경하며 즐거운
문제를 정부가 나서 해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말보다 실천을, 이론보다 실물과 현실을 직시할 줄 아는 이 시대의 진정한 3.1절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명예퇴직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심을 했다.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 결국 정년을 3년 남겨두고 소위 철밥통의 끈을 놓았다. 20대 홍안의 나이에 들어와 중년고개에 이른, 30년이란 공직세월이 흘렀다.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가족들의 반대와 친척들의 반대도 알게 모르게 거셌다. 법으로 정년이 보장된 공직생활을 굳이 왜 미리 퇴직하려고 하느냐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름대로 앞으로 내가 할 일과 기회가 있을 때 놓치지 말고 잡아야한다며 가족들을 설득시켰다.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면서 주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겠다”는 다짐으로 지난 1월 25일 제13대 평택시 부시장에 취임한 박정오(경주고 24회) 부시장은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청 고시담당과 지역정책과장, 안성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행정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송도삼절 가운데 셋째인 박연폭포는 우리나라 금강산의 구룡폭포, 설악산의 대승폭포와 함께 한국 3대 명폭의 하나가 된다. 개성시에서 북쪽으로 버스로 한 30분정도 가면 16키로 지점에 780미터 높이의 천마산이 있고 그 아래에 20미터의 장관이
지난 1일 열린 경주시 수영연맹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이재림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시장, 최학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체육인, 기관·시민·사회단체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림 신임회장은 “기대와 성원 속에 경주시 수영연맹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되어 영광이기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세계적인 곡물 수급 불안정과 국가별 ‘식량무기화’와 ‘식량안보’의 국제정세와 맞물려, 시민건강을 위한 친환경 우리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농어민회관 대연수관에서 한국유기농협회 윤경환 부회장을 초빙해 우리 농산물 생산 현실을 보고 국민건강 지킴이 파수꾼의 역할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위덕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덕희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스코 지정기탁사업으로 결혼이민자가정 친정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2가족으로 병규와 성규네 가족 8명이다. 병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시형다문화아동지원센터 시범사업과 언어치료교육에
제4회 경주 난 연합전시회가 지난 1~2일 양일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청아한 난향으로 봄을 열고자 경주난연합회(회장 김외준) 주최, 신라난우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윤용석 포항 부시장, 박병훈 도의원, 경주신문 김헌덕 발행인등이 참석했다.
경주시 문화복지회관(관장 최명자)은 지난 5일 백상승 시장과 강사·수강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상반기 기술·취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주YWCA 직원 및 주부자원봉사단 45명은 지난달 18일 태안 피해복구현장을 다녀온 뒤 원유유출사고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껴 22일 2차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외동 모화버스정류장에서 14번 국도를 따라 5㎞정도 가다가 문산공단과 석계리를 지나 좌측으로 가다보면 녹동리가 시작되면서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 인증’ 표시와 함께 미나리 재배단지를 만난다. 그곳에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미나리들이 따뜻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푸르게 자라고 있다.
참 어려운 시기이다. ‘기존에 해 오던 일들이 무엇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노! 이를 어찌하면 좋을지! 참 답답하고, 한숨 만 나와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 분명히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동분서주했는데 왜 이렇게도 가혹하게 나를 팽게치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