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국민들이 기피하던 방폐장을 경주시민들이 89.5%라는 높은 찬성률로 수용한 것은 국책사업유치단의 경제적 혜택 약속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경주에 특목고, 과학기술고, 외국어고 설립 추진 등의 약속은 현재로선 거의 가능성이 없다. 또 TV시청료, 상수도요금, 학교급식비를 전액 지원도 예산 문제로 불투명하다. 경주시의회가 시민들이 방폐장 유치 이후 가시적인 혜택이 없다며 여론이 악화되자 집행부에 TV시청료, 상수도요금, 학교급식비 지원 등에 대해 추궁했으나 현재로선 별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다.
신라시대의 궁성이었던 안압지 경내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환상적인 야경속에 매 주말마다 다채롭고 신명나는 전통국악과 현대 음악 공연을 선사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던 안압지 야간 상설공연이 지난 27일 밤 7시 100회 특집 공연을 끝으로 금년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행사 소요예산 내역에 대해 공개를 꺼리고 있어 예산 집행에 대한 의혹을 사고 있다. 시체육회는 지난달 27일 중국 서안에서 열린 3개(경주·서안·나라)자매도시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임원 40명에게 단복을 지급하면서 예년(상의) 행사 때에 비해 비싼 가격을 책정, 구매하고도 바지값을 별도로 요구해 일부 임원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시체육회는 그동안 3개도시 체육대회때 10만원선을 넘지 않은 가격대의 상의만 구입했지만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20만원을 호가하는 정장 한
영남권 지역신문발전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각 사별 편집국, 취재부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명규 박사(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선거보도팀)의 ‘인터넷 선거보도와 심의’, 여윤규 언론중재위원회 부산사무소장의 ‘선거법과 선거기사 심의’, 구교태 교수(계명대)의 ‘선거보도와 언론 윤리’, 안차수 교수(경남대)의 ‘외국의 선거보도 사례’, 이강형 교수(경북대)의 ‘여론조사와 선거보도’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장학금은 대학생 20명(1천800만원), 고등학생 15명(600만원), 중학생 12명(360만원)명 등 일반장학생에게 2천760만원, 신학생장학금 2명에게 200만원, 근로봉사장학생 2명에게 100만원, 학원선교장학생(경주지역 7개 고등학교) 700만원, 해외지정장학금(중국유하현조선족완전중학교) 100만원 등 모두 65명에게 3천860만원을 지원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역의 어린이를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벽지 어린이들의 박물관 나들이’의 일정으로 산내면 의곡초등학교 일부분교와 우라분교생과 교사 17명이 지난 25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를 방문했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한전 사회봉사 활동 일환으로 경주시 새마을회의 추천을 받은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설치한 무선 스위치는 주로 앉거나 누워있는 상태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TV리모콘을 이용해 이동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실내등을 켜고 끌 수 있게 되어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불교문화대학원(원장 이만)은 2008학년도 1학기부터 다도․사찰음식전공 및 특별과정인 장례비즈니스프로그램
경주노인대학(학장 김수광)은 지난 24일 노인대학 강의실에서 원생, 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 노인대학합창단은 단장 및 지휘 조관제, 부단장 김경월, 단무 손문자 등 3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수광 학장이 명예단장을 맡아, 년 2회 정기 공연을 갖고 주요 행사시 수시 찬조출연하기로 했다
경주감시단에는 '경주YMCA, YWCA, 경주자활센터, 경주환경운동연합, 동국대한의대학생회, 민주노총경주시협의회, 한국놑총경주지부, 한국농업경연인경주시연합회, 한우협회경주지부, 한미FTA반대 경주운동본부' 등 총 1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6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생산-판매-소비주체의 사회협약사업, 전문감시단 활동, 안사고 안 팔고 안 먹는 3불 운동'을 펼치는 동시에 광우병쇠고기의
경주시와 경주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해 열린 이번 학생체육대회는 김경술 부시장을 비롯한 정교환 경주교육청 교육장, 관내 46개 초등학교․19개 중학교 교사, 선수, 학부모, 시민 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진 후 시민운동장 외 4개소에서 축구를 비롯한 육상, 농구, 볼링, 탁구, 건강달리기 등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서 건강을 증진하고 노인 건강 수준 향상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실시한 이번 노인 건강진단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시설수급노인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김정기 익산시의회 의장과 익산시민 등 50여명은 ‘익산서동축제 2007’에 선화공주를 선발해 준 경주시에 감사를 표하고, 자매결연 도시인 경주시의 서동축제 참가를 위해 24일 경주를 방문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콩코드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익산시민 환영만찬에 참석해 양 도시간 화합을 다졌다.
경북도의회 이상효 통상문화위원장은 지난 25일 ‘2007낙동강 환경포럼’참가를 위해 경북도를 방문한‘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부성장 일행 환영행사’에 참석, 오찬을 가진 뒤 부성장 일행과 함께 경주EXPO장을 시찰하면서 환경에 관한 지역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난 26일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열린 ‘일본 치바도민회 고향방문 환영행사’에 참석, 축사와 함께 관계자들 격려했다.
이번 건의안이 시행되면 전국 246개 자치단체 별로 매년 의정비를 심의하는데 소요되는 막대한 행정력 소모와 예산낭비를 막는 것은 물론 의정비 인상여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위원장의 건의 내용은 현행 지방자치법 및 동법시행령에서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지급하는 의정활동비, 여비 및 월정수당을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난 24일 오전 북경주로타리 3630지구(김정식 회장)및 회원 37명은 강동면 유금2리 논 1천200평에서'사랑의 쌀 수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630지구 백광흠 총재 및 강동면장과 마을 주민 100여명이 함께했으며 수확한 쌀(40kg) 100포대는 지역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식 북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쌀은 북경주로타리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논에서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이라
전국 최대 한우 사육지 경주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자존심을 찾앗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한․미 FTA에 따른 경주천년한우의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육의 안전성 확보로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위해 한우 HACCP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난 22일 국내 최초로 한우 사육단계 HACCP 지정을 받아, 지난 25일 (사)축산물HACCP기준원에서 지정서 수여식이 열렸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흘간 연장 운영하면서 유로행사인 아이스발레 쇼와 편의점 일부 편의시설도 함께 철수한다. 경주엑스포 측은 “연장 기간 동안 그리 많은 입장객은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부분의 공연은 그대로 하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경주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세무서 이규섭 세원관리과장이 최근 자비로 ‘경주사는 아름다운 이야기’ 가을호를 펴냈다. 200여쪽에 달하는 이 책에는 우리 생활의 주변이야기, 세무상식, 관혼상제 예법 등 다양한 소재가 담겨있다. 이 과장은 작년 3월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펴낸 이래 계간 형태로 이번 가을호까지 7집을 펴냈다. 책은 비매품으로 지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온 이 과장은 책의 첫 쪽에 받는 사람의 이름을 인쇄하고 개인별 인사까지
경주시의회가 전국 최고의 교통사망사고 1위란 경주의 오명을 벗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한 뒤 사고 다발지역인 7번국도 현장을 방문하고 도로개선 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총력을 기우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