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지난 5일 16개 전국시도관광협회장과 13개 업종별관광협회장,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7대 과제’를 전달했다.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은 지역신문 광고시장을 경인,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제주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지역별 광고시장 구조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지역 광고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지역신문 광고시장 구조 분석’을 발간했다.
백상승 시장은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31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08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역사문화·첨단과학도시 건설’로 경주가 세계로 미래로 힘차게 뻗어 21세기 동북아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문화관광부와 진학사가 함께 하는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 찾아가는 문화특공대 행사가 지난 5일 경주고등학교(교장 윤정수) 강당에서 열렸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5일 제131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6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다음은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조례안과 일반안건, 시의회 동의안 내용이다.
경주문예대학(원장 이근식)이 오는 11일(화) 오후 7시 유림회관 4층 강당에서 문학의 밤 행사를 가진다.
추운겨울을 몇 해째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견디기 힘들다는 베트남새댁들. 그렇지만 올 겨울은 벌써부터 마음은 따뜻한 봄날이란다. 양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삼희)는 지난 29일~30일까지 양북면 어일리 (사)자비원에서 김장체험행사를 갖고 외국인주부들에게 김장담그는 법을 가르쳐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경주시는 주요 사적지 주변 노거수목을 푸르게 가꿔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사적공원으로 조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주요 사적지대인 포석정(사적 제1호)을 비롯한 계림숲(사적 제19호)과 진평왕릉(사적 제180호) 일대 노거수인 팽나무를 비롯한 소나무와 수양버들 등 22본에 대해 이 달 말일까지 외과수술 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월성원전이 온배수로 인한 어민들의 어업피해 해소를 위해 추진한 어업권 소멸 보상에 대해 일부어촌계와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경주시의회가 지난 5일부터 정례회를 열고 경주시가 제출한 내년도 당초예산 7천997억원과 조례안,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경주시 배반동 주민들이 동의 한자가 지역의 이미지와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명칭 변경을 요구해 경주시가 법정동명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현재 배반동 한자 명칭 ‘排盤洞’의 배(排)자는 ‘물리치다’의 뜻을 가지고 있어 지역특성을 살리는 명칭이 되지 못하고 있고 주민 대다수가 관혼상제 등 일상에서 ‘배(培)/북돋우다’자로 통용하고 있어 주민 188명이 배반동(培盤洞)으로 변경을 건의 한 것.
검은 니트모자를 쓰고 음악을 듣고 있는 청년과 붉은 모자를 쓴 채 작업에 열중인 어른. 저 두 사람이 꿈꾸는 대통령은 과연 누구일까? 그날이 오면 드러나게 될 마음, 저들 중 하나는 그날 웃게 되리라는 것. 사진은 지난 4일 동천동 주민센터에서 제17대 대통령선거 공보물 발송작업을 하는 모습.
경주박물관회가 주최하고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경주박물관 측의 헌화, 문인다회 (사)한국차인연합회의 헌다에 이어 양성필 (대구시립국악단수석, 대금산조 이수자)의 대금연주가 있다.
건강 되찾은 산골 소년이, 치료해 준 소녀의 사랑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다른 소녀와 결혼하자, 슬픔을 못이긴 소녀가 죽어간 자리에 신비롭게 피어났다는 솔체꽃. 연보라빛 그 아름다움 앞에 서면 아름다움 그 끝간 곳 어디쯤일까, 기쁨일까, 슬픔일까. 고통도 희망과 함께 하면 아름다운 꽃 피울 수 있으니, 기쁨이면 어떻고 슬픔인들 또 어떨까. 꽃은 그렇게 꽃으로 피어있을 뿐, 감상은 보는 이 몫이고.
경주시가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 특별회계에 있는 1천500억원 중 490억원을 내년도에 사용하기 위해 지난 4일 오후 4시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을 확정하고 경주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방폐장 특별지원금 3천억원은 경주발전을 위한 종자돈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어 경주시의회의 예산 처리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천은 경주시 건천읍 소재지로 행정, 상업, 교통의 중심지이며 서경주의 중심이다. 건천은 까치로 변해 신라 진영을 탐색하던 백제공주를 잡은 김유신 장군의 전설이 얽힌 신라 때 쌓은 토성 ‘작원성(鵲院城)’이 있는 곳이라 본래 대곡을 포함해서 ‘작원(鵲院)’이라고 불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주공업고등학교 전기과 총동문회(회장 박영규)는 지난 1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양동초등학교 제57회 동기회는 지난 1일 보문 콩코드호텔에서 제9차 정기총회 및 동기회를 가졌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백수근),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회장 유영태)는 지난 26일 경주시 안강읍 구문화원에 정다운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내빈 및 안강문고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간 500여권을 포함해약 3천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앞으로 안강읍민들의 독서생활화와 독서문화운동에 기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면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다운 작은 도서관은 매주 월, 수, 금 주3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민들에게 무료로 도서를 대여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