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박목월 선생의 고귀한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문예중흥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리목월문학관은 이달 22일 제1기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종강을 앞두고 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 문학평론가)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각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동우회인 경주서각회(회장 하민수)가 국립경주박믈관 특별전시실에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제1회 회원전을 열었다.
경주YWCA여성합창단(단장 김수경) 제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일 오후7시 경동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정기 연주회 및 발표회
동절기에 관내 어업인들이 추위를 달래기 위해 새벽시간대(오전 4시~7시)에 삼삼오오 모여 물량장에서 가설 난방용으로 설치한 드럼통 주위에서 불을 피워 추위를 달래고 있으며 주변에는 일부 어민들이 어망 손질작업을 하기 위해 인화성이 강한 그물들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있어 항상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주의가 요망된다.
법과 관련된 지식, 기능, 민주적 태도, 도덕적 기치를 통합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토론ㆍ체험ㆍ게임ㆍ탐험 중심의 법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법 탐험 캠프’가 법무부 한국법문화진흥센터 주관으로 이달 26~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열린다.
경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읍·면·동사무소에서 장애인복지업무 보조로 근무할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모집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경주보문단지 숙박업계가 콘도는 ‘상향가’, 호텔은 ‘하향가’의 엇갈림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보문단지내 숙박업계에 따르면 이번 연말 예약 상황은 가족 등 단체 중심형 숙박시설인 콘도업계는 이미 연말 객실 예약이 끝나는 등 호황인 반면 2인 기준 숙박시설인 호텔은 작년 수준의 50%에도 못미치고 있다.
우리 민족문화 전반에 면면히 이어온 고유의 사상과 정신 등 우리민족과 관련된 총체적 학문인 국학의 올바른 의미와 가치를 전하는 순회강연이 마련되어 지역 고교생들에게 한민족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경주감시단은 4일 오전11시 경주역광장에서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 대표가 사회협약을 하고 ‘광우병 잡는 날’ 선포식을 가졌다.
경주시는 방학을 비롯한 입시와 졸업시즌으로 이어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 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및 격려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과 경주 한화국토개발(주)이 공동으로 마련한 ‘2007 효행실천 한마당 경로잔치’가 지난 3일 한화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자력 1호기(가압중수로형, 68만㎾)가 11월 30일 23시 59분에 발전을 정지하고, 46일간의 일정으로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FTA대응 특수시책사업으로 이동 컨설팅 교육용 버스에 첨단 ‘실시간 영농교육 시스템(www.gba.go.kr)’을 장착하여 전국 농업인을 대상 실시간 영농교육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했다.
경북도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30일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를 시작으로 도내 전역에서 내년 1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에서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험생과 함께하는 경주문화 나들이’ 참가 학생들이 지난 2일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아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자력 발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형오)은 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 축산기반 확충 등의 중요한 국가 축산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금년도 마지막 가축통계조사를 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가격의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실시해 어느 때보다도 조사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정치, 경제, 행정,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위덕대는 지난 4일 지혜관 중강당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주시와 위덕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송경창 경북도 과학기술진흥팀장의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구축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진락 시의원의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경주시 정책방향, 이동영 위덕대 산학협력단장의 에너지경제연구원 용역결과에 따른 경주시의 발전방향, POS에너지 신승목 팀장의 연료전지 발전방향, Econergy 설용인 대표의 태양광 발전현황 등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을 벌였다.
“값싸고 인정 넘치는 동해안 재래시장 1번지 감포시장으로 오이소!” 경주시는 침체되어 가는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경북도와 연계해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체험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