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JC특우회는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 보문 아리원에서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을 개최하고 대망의 무자년 새해의 지평을 열어갈 회장단을 선출했다. 2008년도 회장단은 회장 손승권, 상임부회장 김항대, 내무부회장 서병길, 외무부회장 이승락, 감사 추용엽, 감사 이주대이며 5명의 신입회원도 입회했다.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회장 김원표)가 주관한 2007범도민 청소년보호 캠페인이 지난 20일 오후 4시30분 흥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쌀쌀한 저녁바람을 안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15일 토요일 저녁 7시 서라벌대 원석체육관은 라이브공연을, 락을, 윤도현을 원하는 사람들로 넘치고 있었다.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전하는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안은덕)은 지난 20일 오전11시 현곡면 남사리 330번지 최 모씨(기초생활수급자, 38)의 집에서 ‘사랑의 집짓기 제2호집’ 준공식을 가졌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는 지난 20일 본부 강당에서 지역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과 사회복지단체의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 ‘송년 기쁨의 한마당 큰잔치’를 마련해 꿈과 희망을 전했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제1기생들의 종강식과 함께 12월 특강이 22일 오후2시 30분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서울대학교 교수이며 한국시인협회 회장인 오세영교수가 ‘문학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밤하늘의 별은 유사 이래 전설과 문학의 소재가 되어왔고, 천체망원경의 발달로 우리에게 더욱 신비한 대상이 되었다. 우주공간에는 지구와 비교도 되지 않을 거대한 크기의 별들이 있다. 우리가 속해 있는 은하 내에서도 수천억개 이상의 별이 있으며 다양한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경주수필 문학회(회장 이운우)는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 수필창작반(지도교수 홍억선) 동인지 ‘경주수필’ 제5집을 최근 발간했다.
한국예총 경주지부(지부장 김인식)는 ‘경주예술’ 제13호를 최근 발간하고 지난 15일 오후2시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12월 24일(월) ▷경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샵(오전11시/경주교육문화회관) ▷천북면장 퇴임식(오전11시/천북면회의실) ▷자연순환농업 경진대회 시상 및 평가회(오전11시/농어민회관) ▷선덕여고 방송제(오후6시/서라벌문화회관) ▷손문익 서예전(~26일/서라벌문화회관)
경주원화라이온스클럽(회장 한선길)은 최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은혜원과 천우자애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경주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용강, 천북, 외동읍 소재 공장 202개소에 대하여 공단별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율방화관리체제 확립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주지 이성타)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해주기 위한 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노인요양시설 ‘불국성림원’을 완공해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는 지난 10~14일까지 5일간 음주·무면허운전 등으로 법원에서 수강명령을 부과 받은 교통사범 25명에게 준법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은 지난 18일 지청에서 서해안 원유유출 피해복구현장 물품지원 출발식을 가졌다. 이번에 경주지청이 복구현장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름흡착포 대용으로 사용할 헌옷수거와 성금모금을 시작하자 유관 단체인 경주범죄예방위원회와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동참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운탁)가 지난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장애인 유권자 권리를 파악하기 위해 25개 읍면동별 투표소 1개 이상, 총 71곳을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전히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와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백수근·사진)가 2007년도 21세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시와 최우수 새마을회로 선정됐다.
한해 중에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지를 지나면 어느 듯 봄이 기다려진다. 마치 동지가 춥고 긴 겨울의 정점으로 이를 돌아 나가면 따사로운 봄기운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제779호 1월 15일자보도> 2006년 연말 한수원 본사 이전부지가 양북면 장항리로 결정되면서 시위를 했던 주민들이 구속되고 도심권 유치에 나섰던 최태랑 공동대표가 1월 9일 오전 11시 50분께 자택에서 피로누적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숨져 시민들을 슬프게 했다.
국책사업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대한 경주시민의 참여와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알리고 지역인재를 활용함으로써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열린 ‘2007 경주 일자리나누기 박람회’가 21일 오후 1~4시까지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주시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