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농협(조합장 이성락·사진)은 지난 9월부터 지역의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인 이주여성문화교실을 열어 호응을 받았다.
존경하는 30만 경주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미래가 열리는 무자년(戊子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시민여러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6시 삼포쌈밥 식당 내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당시 최 전대표와 함께 활동했던 범시민연합 집행부와 몇몇의 지인들이 헌작을 하고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경주경제살리기 범시민추진연합을 비롯한 경주도심 단체들이 참여한 무자년 새해인사회가 지난 2일 오전 11시 신라뷔페회관에서 열렸다.
호적 폐지되고 국적 및 가족관계등록부 시행=등록부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등 5가지 종류. 혼인신고시 협의하면 어머니의 성과 본을 자녀가 가질 수 있으며, 이혼한 여성의 자녀를 새 아버지의 성과 본적으로 바꿀 수 있고 양자를 법률상 완전한 친생자로 인정하는 ‘친양자제도’도 시행된다.
경주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는 주관한 ‘주민건강지원센터사업계획 공모’전에 선정돼 2008년도 시설비 18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된다.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정종복 국회의원,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하상구 경주경찰서장, 이희범 경주시 보훈지청장, 정교환 경주시교육장과 육군제 7516부대장 등 50여명은 2일 오전 7시 30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계승코자 충혼탑을 참배하고 분향 및 묵념을 올린 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경주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북도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종합평가 결과 경북도 최우수 시에 선정 되었고, 11월 21일부터 11월28일까지 중앙합동 평가 결과 장려상을 받게됐다.
경주보문관광단지 내에 영화관이 들어선다는 경주신문 보도(제823호/12월 3일자)에 대해 도심지역 상가대표들이 반발하며 경북관광개발공사를 항의 방문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경주시가 불국사 옆 진현동 550-1번지 동리목월 문학관 내 이달 중 준공을 목표로 건립중인 ‘신라인의 숨결’ 전시관에 전시할 신라를 빛낸 인물 42명을 확정했다.
어둠과 혹한을 딛고 문무대왕암을 진홍빛으로 물들인 채 무자년 새아침의 밝은 태양이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저 찬란한 태양처럼 꿈과 소망을 간직한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멋진 한해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엔 아무리 춥고 어렵더라도 동해를 찾자. 잠들지 않는, 아니 결코 잠들 수 없는 저 바다처럼 늘 깨어있자. 철석이며 우렁대는 파도 뚫고 비상하는 저 태양 마주하자.
경주시와 경주시의회와의 대립, 국책사업 유치를 두고 계층간, 지역간 갈등과 반목의 한 해를 뒤로하고 무자년 새해를 맞았다.
경주시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읍면동의 주요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해 사업비를 지원했다. 도농지역, 농촌지역, 도시지역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한 평가는 환경정비 50점, 직원복무 20점, 특수시책추진 15점, 각종행사 주민참여 15점으로 정해 평가를 했다.
밤새 찬바람 불어대며 몸을 뒤튼끝에 무자년이 첫해를 출산했다. 낮게 깔린 구름요 위에 붉은 첫둥이가 이글거리자 탄생을 기다리던 이들의 눈가는 뜨거워진다.
어둠과 혹한을 딛고 문무대왕암을 진홍빛으로 물들인 채 무자년 새아침의 밝은 태양이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저 찬란한 태양처럼 꿈과 소망을 간직한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멋진 한해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경주지역 신행단체 중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나가는 불국다보회(회장 김세환)가 지난 14일 회장단 이ㆍ취임식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성탄! 크리스마스! 설레는 단어들입니다. 그러나 그 설레임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성탄이 희망이 되는 것인지, 상업화가 된 것인지 혼돈이 되기도 합니다.
커피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의 원료중 하나이다. 인간이 커피를 먹게 된 유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데 그중 한가지만 소개한다.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김규하·하무자)는 지난 16~17일 양일간 태안반도 유조선 원유유출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태안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