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수강지원금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 근무 중인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수강할 경우 그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정보화시대에 맞는 인력 양성이 목적인 교육과정으로서, 고용보험료 중 사업주가 부담하는 직업능력개발 보험료를 활용해 교육비용의 일부 또는 전액을 노동부에서 지원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는 2008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전국대회를 경주시가 유치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보문관광단지 내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경주시가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지난 1월부터 매월 관광과 연계한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안강시장 장보기투어에는 주부 80여명이 참가했다.
경주시는 사적지 관람 분위기 쇄신으로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의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주요 사적지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시범 운영키로 했다.
찬란하게 빛났던 신라천년 문화를 세계 속에 재조명해 보기 위한 ‘2008 신라학 국제학술대회’10월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2일간 보문관광단지 경주드림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조사단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실크로드와 신라문화’란 주제로 천년고도 경주를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김관용 경북지사, 이낙연 국회의원)는 지난 30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 8차 회의결과 발표한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한 “국토이용의 효율화 방안”의 수도권규제의 합리적 개선에 대해 수도권규제완화가 아니라 수도권규제철폐라면서 강력반발하고 지방을 초토화시키는 수도권규제철폐시도를 즉각 철회하라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오전 10시30분 양남면 신대리에 낡고 노후된 회관의 리모델링과 생활편의 시설을 신축하고 B.I 개발을 통하여 건대마을을 산에들레마을로 거듭 태어나게 한다음 농촌전통테마마을 개장식을 가졌다.
김일윤 국회의원의 부인인 이순자씨(60)가 지난 1일 오전 9시30분경 성건동 김 의원의 사무실에서 지난 2006년 기초의원선거 경주시 ‘아’선거구(탑정·황남·선도)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던 박모씨(51)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고 G모 병원에 입원했다.
경주소방서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대책 및 각종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러 사람이 출입하는 관공서와 역, 터미널, 아파트 단지, 대형 판매시설과 화재에 취약한 주유소, 방화관리대상 등에 불조심 방화환경조성을 당부하고, 표어·포스터, 플랜카드 등 화재예방 홍보물을 설치한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가 지난 6일 열린 한수원 본사 이전부지 매입 안건을 상정하지 않아 재논의를 할 수 있는 시간적은 벌었지만 갈등 해소를 위해 재논의를 거론했던 지역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행보가 요구되고 있다.
경주시는 지역평생학습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민에게 학습의 장을 제공해 학습 분위기를 조성·확산시키기 위해 지역평생학습관 지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을 위해 시범적으로 농업기술센터를 지역평생학습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6일 농어민회관에서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일 복지관에서 대한생명보험(주)와 기부보험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보험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보험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해 이웃과 사회를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대한생명보험(주)의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상품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며, 기부한도는 최저 5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이다.
(사)한국벨리댄스 경주지부(지부장 이경희)는 지난 31일 저녁 7시에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2회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사)한국벨리댄스 공연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초급, 중급, 키즈반으로 나눈 다양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물이 많고 당도가 높은 안강단감이 마지막 출하를 하고 있다. 안강단감작목회에서 재배하고 있는 단감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부유단감은 만생종으로 지난 10월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현재 출하를 하고 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운탁)는 장애인의 낮은 경제활동참여율과 높은 실업률을 해소하고 저임금, 자영업 중심의 취업상황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제적 부담감 해소와 자신감 회복을 이끌어내어 사회생활의 기초를 마련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4월 1일부터 시작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지난 31일 사업종료에 앞서 29일 지회사무실에서 조촐한 해단식을 가졌다.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경암학술상’에 경주의 도예가 윤광조 선생이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인문사회분야, 자연과학분야, 생명과학분야, 공학분야, 예술분야에서 국가발전과 인류사회에 기여한 각 1명을 선정하는데, 윤광조 선생이 예술분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7일 오후 3시 부산의 누리마루 하우스에서 열렸다.
방폐장 유치당시 경주시민들에게 약속했던 전기요금 및 TV수신료가 내년 7월부터 지원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제14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및 기반시설사업과 가정용 전기요금 및 TV수신료 지원 내용의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유치지역지원사업특별회계’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제출했으며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5일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했다.
11월 13일 200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코앞에 둔 수험생 마음이나 학부모님, 선생님들의 마음은 긴장되기는 마찬가지. 인생은 시험이 전부가 아니라지만 밤잠을 뒤로하고 갈고 닦은 실력을 인정받아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지사.
최양식 경주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화를 돌아보았으며 장윤익 동리목월기념사업회 회장과 최상문 '시와 수필문학회' 회장의 축사, 학생 대표인 이동민 학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서력 35년의 서예가 춘정 이근우 선생 개인전이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