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부문=대 상/서양화-도시 회상Ⅰ(천혜원, 대구), 최우수/한국화-메밀꽃의 욕망 (오광희 ), 공예-연꽃이 있는 등(김선희), 사진-도공의 손길(김홍찬), 우수/한국화-설악(정경화), 서양 화-러브 하우스(이종갑), 시각디자인-한국관광 포스터(임창식), 공예-촛대 2008(정은미), 사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돼 원심(경주지원판결)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던 김일윤 의원이 대구고법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확정판결을 받았다.
알록달록 고운 한복 차려입고 이른 추석명절을 느끼러 공원에 나온 아이들. 팔뚝만한 윷가락을 들고 힘자랑 하듯 던진다. ‘도개걸윷모’ 다 알기나 할까? 또 모르면 어떤가, 보기만 해도 이렇게 흐뭇한 걸...
천북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윤용동, 부녀회장 김순환)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화산불고기 단지 마을 위주로 환경취약지인 버스 승강장 및 주변 지역에 대해 불법 전단지 제거, 승강장 도색 및 물청소, 쓰레기수거 및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산 좋고 물 맑은 경주시 산내면 의곡리 동창천에 새로운 볼거리인 청룡인공폭포가 조성되어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경주시는 관광시즌이 본격화되는 4월부터 10월까지 폭포를 탄력적으로 가동해 많은 관광객과 피서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내를 대내·외에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성동에서 조성해 가꾸어온 숲머리 입구 꽃동산에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 있어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선선한 기온과 함께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에 듬뿍 취해 이곳을 쉬어가는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일찍 핀 코스모스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고등학교(교장 김은도) 검도부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용인대총장기 전국 중.고 검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학교의 명성은 물론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제10회 국민생활체육 경북검도연합회장기 검도대회가 지난달 31일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황성검도관(관장 백낙주, 사진)은 이번 대회에 3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김주희 선수가 개인전에서 장년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 외에도 신현오 선수가 청년부 준우승을, 이원정이 여중부 3위, 송형근이 남중부 3위, 배주연 선수가 여자부 3위를 해 ‘화랑의 후예’로서 진가를 톡톡히 휘했다.
경주시생활개선회(회장 최경희)는 ‘농업·농촌의 가치창조, 우리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외동읍민체육회관에서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주시생활개선회 농업·농촌 활력화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삼릉을 지나 전형적인 농촌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동. 몇 안되는 집들 사이로 환하게 웃는 이원선(56)씨가 기다리고 있었다. 쪽물을 만들고 있었다는 목소리에서 풍겨져 나오는 믿음직스러움과 전형적인 어머니의 다정함에 흠뻑 매료되어 마치 친정집에 왔다는 착각마저 일으킨다.
원인=장염, 식중독, 항생제, 변비완화제, 솔비톨, 스트레스, 과민성대장증후군, 특정식품, 오염된 물 속의 기생충, 바이러스, 세균(마시고 1~4주 후)
15일(월) ▶한가위 민속놀이한마당(오후2시/경주박물관 마당) ▶어린이애니메이션 ‘호박전’상영(오후1시,3시/경주박물관)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그림을 그림에 있어서는 먼저 바탕을 희게 한 후에 할 일이다’ 라는 뜻이다. 공자시대에는 그림의 양식이 바탕(천)을 희게 칠하여 깨끗하게 한 다음에 그리는 채색화가 주류를 이루었던 것 같다. 말하자면 회화의 기본은 색을 칠하여 구성하는 그림이었고 붓으로 단번에 선으로 그리는 문인화는 취미의 그림이거나 서예의 일부분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최근 경주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이 점점 줄어들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대학에서 과거와 다른 색다른 방법으로 수학여행단 유치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주대학교는 지난 9일 산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주 2회 진행되는 본 과정에는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신중목), 전행자부장관(박명재, 허성관), 전환경부장관(이규용), 대통령실경제수석(박병원) 등 최고의 강사진이 강의하게 된다.
지난 4일 저녁 7시 30분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시민 음악회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화랑회 특우회가 주최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음악회는 불우청소년 3개 단체 100여명을 초대해 음악으로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경주제일교회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 교회 내 사회봉사관에서 경주시청 소속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기사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영택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린이재롱잔치, 섹소폰 연주, 감사편지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기념품을 증정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정영택)는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교회마당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여전도회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바자회는 전도회별로 건어물, 식혜, 분식 등을 판매했다. 특히 여전도회 권정숙 회장이 직접 담근 새송이, 깻잎, 김으로 만든 장아찌와 보석상을 하는 회원이 기증한 보석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인기를 끌었다.
지난 6일 12시 보문에 위치한 ‘엄마 곰탕’에서 동리목월기념사업회(회장 장윤익) 2008년 하반기 이사회가 열렸다. 재적이사 37명 중 과반수이상 참석한 이날 회의는 어느 때보다도 매우 고무적이었다.
경주소방서는 주 5일 근무로 산행 인구 증가 및 등산객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토·일·공휴일에 산악사고 다발 등산로에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해 등산객 안전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