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은 원석체육대회 행사 기간 중인 지난달 29일 서라벌인을 위한 금연, 절주 캠페인을 벌이고 혈압과 혈당을 체크함으로써 재학생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기 위한 행사를 벌였다.
농협 '한우의 날' 우수농가 시상 "23만여㎡의 땅에서 옥수수,보리 농사를 직접 지어 사료 부담을 줄였고 소에게 필요한 열량 만큼만 사료를 준 것이 대상을 받은 비결입니다. "
신세계의 구학서 부회장,이경상 이마트 대표,석강 백화점 대표,최병렬 신세계푸드 대표 등 임원진 80여명이 3일 전남 함평으로 가 세계나비곤충엑스포와 국향대전을 단체 관람한다.
이정우 상공회의소 회장 간담회
이정우 상공회의소 회장 간담회
이정우 상공회의소 회장 간담회
경주시 산내면 내일1리의 마을주민들이 벼 배기를 끝내고 콤바인에서 탈곡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 벼농사는 대풍이지만 쌀 재고량이 많고 수매가가 작년에 비해 낮아 농부들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하다. 농협과 지역단체들이 쌀 소비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현대인들의 식습관의 변화로 쌀 소비의 증가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농민들의 실음을 들어 줄 수 있는 대책과 시민들의 관심이 가을걷이로 가득한 쌀 포대 마냥 가득 채워지길 기대해 본다.
지금은 가까이 있는 이들과 일들이 짐스럽다. 가깝지는 않지만 예기가 통할 대상에게 머릿속에 엉킨 예기를 솥아 낸다. 해답도 원하지 않는다. 이미 해답을 알고 있으니까. 다만 들어줄 사람이 필요 할뿐. 문득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다 나도 모르게 나온 말. 아! 가을이다. 일상의 무게로 힘겨울 때 무심코 찾은 황성공원은 나에게 가을을 선사했다.
경주신문 운영․편집자문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6시30분 경주상의 회의실에서 운영(위원장 이동협)․편집(위원장 최석규)자문위원, 김헌덕 발행인,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우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경주의 현안과 경제발전 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벌렸다.
지역 학교가 신종플루 확산으로 비상이 걸렸다. 경주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중 24개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100여명의 학생들이 진료를 바고 있으며 이중에 30여명이 넘는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모 초등학교의 경우 1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위덕대학교 어학교육원(원장 이정옥) 지난 9월 베트남 중부지역에 강타한 태풍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5~21일까지 17일간 성금 모금행사를 실시해 모금된 성금을 지난달 29일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경주시가 하천둔치를 친 환경적이며 특색 있는 볼거리로 조성함으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정서 함양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북천둔치 넝쿨터널에 서 자란 관상용 호박을 최근 수확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자연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박귀룡)와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황인원)는 지난달 29일에 보문 아리원에서 양 지회 임원들과 함께 환영식 및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신종플루가 학교를 거점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하루 감염자 수가 1만명에 육박하고, 사망자가 35명을 넘었다. 휴교, 휴업한 학교가 200여 곳에 이른다.
경주시민들은 방폐장 안전성에 대한 정부의 발표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주시 내남면 예술인들의 모임인 '손으로 만드는 사람들'(약칭 손만사) 회원들이 '찾아가는 갤러리'를 8년째 개최해 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행사의 순서 속에 “격려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얼마나 격려가 되는지 모르지만 ‘격려사’, ‘축사‘ 같은 순서는 진정성의 의미보다 통과의례로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 동부민요 보존회 박수관 명창이 오는 11월 3일과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우리 소리를 공연한다. ‘제1차 아프리카 왕족회의’에서 동 행사를 주최 주관하는 남아공 문화성과 넬슨 만델라 재단의 초청으로 동부민요를 선보이게 됐다.
경주관내에 추곡수매가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지역별로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지난 19일을 전후해 약 한 달간 실시 될 예정이다. 경주는 안강 RPC에서 출발해 수매를 하다가 현재 12개 농협조합이 참여해 연합사업단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고 내년에는 연합법인이 설립될 전망이다.
경주 서라벌여자중학교 교정에 들어서면 교내에 펼쳐진 화단을 보며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그 화단에는 여러 꽃들이 내는 향내가 진동을 하고 벌과 나비들이 날아다니며 메말랐던 마음이 자연으로 동심으로 돌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