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양시키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10일 경산, 경주, 문경, 상주, 안동, 영천, 예천, 청도, 포항 등 총9개 지역에서 40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참가한 ‘제4회 경북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서 경주시는 축구(남자부문) 3위, 800m 계주(여자부문) 1위, 단체줄넘기(남녀부문) 1위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휴먼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경주시장 후보지지도 제2차 여론조사에서 백상승 현 시장의 우세 속에 황진홍, 최양식, 김경술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장 선거 지지도 조사에서는 백상승 현 시장(한)이 25.9%, 황진홍 전 경주시부시장(한) 17.7%, 최양식 전 경주대총장(한) 13.0%, 김경술 전 경주시부시장(미래희망연대) 10.0%, 김태하 현 변호사(무) 7%, 이상두 전 국회의원 4.5%, 김동환 전 정수성국회의원 보좌관 4.0%, 김백기 전 경주시기획문화국장이 2.8%, 잘 모르겠다가 15.2%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지난 12일, 신월성운영실에 근무하는 김항기 과장이 핵연료 전반에 대한 지휘와 감독을 수행 할 수 있는 자격인 핵연료물질취급 감독자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경북 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김화진)은 이달 24일 시행하는 2010년도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직 9급 임용 필기시험 장소를 경산여자중-고등학교와 구미의 형남중학교 2개 지역으로 분산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제7회 국민생활체육 경주시야구연합회장기 경주리그’ 개회식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에서 열렸다.
전국 최고의 벚꽃도시 경주를 문화관광 유적지와 함께 전국에 홍보하고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MBC특별기획 미니시리즈 ‘난닝구’를 촬영 지원하며 보문단지를 비롯한 문화유적지 등을 드라마 배경으로 삼아 제작 ·방영함으로써 아름다운 경주를 널리 알리게 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2010년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4월7 ~ 12일까지 경주시, 경산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신라공고는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5년 연속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만물이 약동하는 새봄을 맞아 경로잔치를 겸한 ‘제15회 황오동 민속윷놀이 한마당’이 황오동청년회(회장 최병태) 주최로 지난 11일 오전 9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회원 및 주민 1200여 명이 모인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KEPCO 경주지점(지점장 박병후, 전력노조 지회위원장 권오섭)은 2010년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지난 12일 임원과 전 노조원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Profit Center 구현과 ‘1등경주지점’ 달성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12일 오전 10시‘화재와의 전쟁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상황실운영에 돌입했다.
경주시는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 및 단원 위촉식과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경주시는 오는 17일부터 6일간 황성공원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관광 대축제인 ‘2010경주 술과 떡잔치’ 를 앞두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3일 경주시 황성동 일원 에서 ‘경주 천년한우 유통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매년 피해를 보고 있는 ‘키다리병’ 사전예방을 위해 4월말까지 전 직원이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안강의 애향단체인 안맥회(회장 이성덕)는 지난달 28일 도덕산 정상(해발 702m)에 높이 1.8m, 무게 2톤의 화강암 정상 표지석을 설치했다.
경북 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김화진)은 지난 1년간 일선학교 영양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학교급식 레시피’를 전국 최초로 발간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 배부하기로 했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은 4월 월례 특강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동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강은교 시인을 초빙해 ‘정지의 시학’이란 주제로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개최한다.
환경관리지도사협회(경북본부장 윤주호)는 지난 6일 오후 4시 흥부공원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녹색지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햇볕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날이다. 오후를 한참 지나 불탄 자국을 살피러 다시 선도산에 오른다. 다행히 계곡 쪽은 불길이 미치지 않았다. 계곡 옆 숲속은 어둡고 칙칙하며 적막함마저 느껴진다.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9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3일 보문관광단지와 시내일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만3천6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