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6일 황오동 소재 중앙경로당을 방문해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학의 발달로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인 어르신 대상 소비자피해 발생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어르신 등의 물품구매 관련 판단능력을 높이고 기만상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20분경 양북면 장항리 토함산 자락 인근 주민의 부주의로 밭두렁에 불이 붙어 산불로 번지기 직전에 ‘허브랜드’ 대표 김기범, 김상우 씨가 불을 발견하고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에 신고하고 본인이 운영하는 허브랜드 직원들을 동원해 화재를 신속하게 초동진화, 자칫 산불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서 지역의 명산인 토함산을 산불로부터 미연에 방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구은행 부인회(회장 심선희)는 26일 오전 12시 신라공업고등학교에서 대구은행 부인회장을 비롯해 손수혁 교장, 대구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경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경준)가 지원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지난 2004년부터 ‘사랑의 릴레이’를 시작해 28일 오전 12시 건천읍 건천리 장터마을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호 가정의 준공식을 가졌다.
졸업생들의 모교 사랑과 선*후배간의 단합을 위한 자리를 화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7개 기수가 모여 19번째 체육대회.....
경주시는 27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경주시각장애인협회(회장 이삼희)는 보행교육과 함께 운동량이 부족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목적으로 지난 23일 ‘2010 경주시각장애인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이 윤택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건강과 참살이도 생활 깊숙이 자리하기 시작했다.
위덕대학교 볼링부 이영임(사회체육학부 4학년)선수가 지난 12~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소재 가인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우승과 2, 3인조 준우승을 하면서 위덕대학교가 단체종합 준우승을 거두는데 맹활약을 했다.
자전거 물결
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수강생 80여명과 문고지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독서문화지도사 기본실용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경주시의원 바 선거구(강동·현곡·천북)는 선거구가 조정된 곳으로 현재 각 지역별 한명씩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 대결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사 선거구(당시 현곡·중부·성동·성건)의 현곡면이 분리돼 가 선거구(당시 천북·용강·황성)였던 천북면과 마 선거구(당시 안강·강동)의 강동면과 합해서 복잡한 구도가 됐다.
3명을 선출하는 경주시의원 다 선거구(외동·양남·양북·감포)는 10여명이 양보없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권영길, 김일헌 현 시의원과 엄순섭 전 동경주JC회장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가운데 4개 읍면지역에서 각각 2~3명의 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지역별 예비후보등록을 보면 외동이 3명, 감포 2명, 양남 3명, 양북 2명이다. 특히 한나라당이 양남면을 제외한 3개 지역에 공천자를 배치함으로써 양남면 표심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역내 일각에서는 공천자가 확정됐기 때문에 공천받기에 실패한 일부 후보들은 출마를 접을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또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나 선거구(당시 감포·양남·양북)에서 당선됐던 유영태, 김승환 현 시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채비하고 있어 이들의 선전여부와 각 읍면동별 후보자 단일화가 다 선거구 선거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장 김태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실을 통해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벌이며 지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태하 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가진 기자회견에서 고등학교 시절 학생복과 학생모를 착용하고 나타나 개소식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진정성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제가 교복을 착용한 이유는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계시던 80년 대 이전 각광같은 경주를 되새겨보고자 함이다”며 “앞으로 경주에 21세기형 새마을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부분 경주시장 후보들이 행정가중심인 점을 겨냥하여 지방자치시대 개막이후 경주시장은 행정가출신들이 독식해왔지만 특별히 발전하거나 나아진 것이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내세울 공약들에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후보는 자신이야말로 검사시절부터 청렴하고 정의로왔던 검사로서 비리나 권력과 타협하지 않은 진정한 경주의 지도자라고 역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지금까지 함구하고 있던 자신의 공약의 일부를 밝히며 경주를 대한민국 원자력수출의 전초기지로 만듦으로써 앞으로 예산 걱정이 없는 경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기위해 울산의 현대자동차나 포항의 포스코 등 현대적 산업시설도 도입하여 역사문화와 첨단산업을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주가 주변도시와 통합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 같은 작업을 위해 외동, 안강, 서면 등 타도시 인접지역에 주거타운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서라벌존을 형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김 후보의 개소식에는 한국화가 김이랑 화백과 대금주자 장성식씨 등이 승리를 기원하는 연합포퍼먼스를 벌이는 등 김태하 후보의 각별한 문화사랑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경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하고 정직한 경북교육행정의 중심에 서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감, 학부모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감, 교직원에게 보람을 주는 교육감,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깨끗하고 정직하게 최고 최상의 경북교육을 실현해 큰 인물을 기르는 ‘명품, 경북교육’을 성공적으로 성취할 수 있게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가 밝힌 6대 선거 공약 및 30대 실천과제는 ▷올바른 인성 키움=도시와 농촌학교 결연을 통한 나눔과 베풂 활동 전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청소년 봉사단 운영,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예절학당 운영, 학생 해양수련원 건립 및 지역 학생 야영장 현대화, 화랑정신·선비정신·새마을정신·가야문화 체험장 운영. ▷확실한 학력 향상=학력 책임제에 의한 학습 부진아 없는 학교 만들기, 학력 우수 학교 및 학력 향상 학교 집중지원, 원어민 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 100% 배치, 영재교육 대상 학생 확대 및 창의성교육지원센터 운영, 교원평가 및 학교장 경영평가 전면실시. ▷사교육비 부담 확 줄이겠다=사이버 가정학습 전 학생 무료수강지원, 시·군청과 함께하는 인재 교육원 설치 운영, 맞춤형 방과 후 학교 스타강사 인력풀제 운영, 유·초등학교 온종일 돌봄학교 운영, EBS 및 IPTV 전 학교 확대지원. ▷안전한 학교 만들 것=친환경 교육시설 조성 및 교실 냉난방 100% 설치, 시군과 함께하는 친환경 급식학교 확대, 녹색 어머니회 및 학교 자원봉사제 운영, 등하교 안전을 위한 ‘안심 알리미’ 서비스실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배움터 지킴이 및 CCTV 확대. ▷잘 가르치는 교직원 우대=인사 제도 혁신 및 우수 교직원 특별우대, 공무원 복지기금 조성에 의한 사택·전세금 지원, 유아·특수·보건·영양교사 본연의 업무수행 지원, 사립유치원 지원 및 교원 처우개선, 학교 조리 종사원 및 학교 운동부 전임 지도자 처우개선. ▷최상의 교육복지 실현=유아·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 초·중학교 무상급식 점진적 전면실시, 어린이 집과 학교 교육의 연대 강화, 장애인 생애 주기별 교육지원강화, 농산어촌·도시 주변 소규모 학교 육성 지원.
경주시는 1932년 동천동에 들어서 운영 중인 시립화장장의 시설이 낡고 부족해 늘어나는 이용객을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새 화장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2008년 1월 7일 시립화장시설 현대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길은 언제나 새로 열린다.
전립선은 요도(음경을통해 방광에서부터 소변을 체외로 배출하는 관)를 둘러싸고 있다.이 호두알 크기 정도의 분비선은 사정하는 동안 정자를 포함하고 있는 분비액을 만들어 낸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문화로 촘촘히’ 운동의 일환으로 박물관 나들이 문화를 만들고 지역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경상북도 박물관 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 2회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유엔 WTO 세계관광기구와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고위공직자 연수회가 경주 현대호텔에서 지난 14~18일까지 열린 가운데 16일 신라문화체험장에서 파키스탄 문화관광부차관과 전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신라문화동인회 김윤근 회장,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이 함께한 가운데 파키스탄과 경주의 민간단체간의 상호협력과 경주시의 역사문화도시 복원 협력사업을 통한 상호간 미래 전략을 세우는 토론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