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스님)은 지난 11월말부터 12월 초까지 전 직원의 선진기관 방문 및 교류를 위한 연수로 제주 춘강법인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종사자의 휴식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경주교육청(교육장 임종성)은 지난 5일 경주초등학교 급식소에서 경주교육청직원, 경주지역학교 조리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심고 감동이 영그는 사랑나눔 텃밭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환경자원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안효기)는 14~21일까지 경북지역의 대형 백화점과할인점의 각종 선물세트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대형 유통매장에서 선물세트 등의 과대포장제품 유통이 예상됨에 따라 포장폐기물의 감량을 위해 4인 1조(공사1, 도청2, 지자체1)편성해 지도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주시는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 선생의 탄생지인 용담정 주변의 성역화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이재웅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천도교 종무원장, 수도원장, 자문위원, 용역기관인 (재)신라문화유산조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근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체험관광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그러나 경주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특수와 다양한 농촌체험관광으로 인해 오히려 외국인 및 삼삼오오 그룹형 가족체험 단위의 관광객들이 전년도에 비해 조금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체험열풍과 더불어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체험상품들이 봄, 가을의 정취와 사뭇 다르게 초겨울의 낭만을 즐기기 위해 주말을 맞아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고 있다.
경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분명합니다. 당연히 역사문화도시입니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이미지 중에서 경주야말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시정의 방향도 그렇게 왔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 의원 “내년 1월 개정안 공동발의 하겠다” 백 시장 “정 의원이 통과시킬 것으로 믿는다” 강태호 교수“주민입장 반영하지 않고 졸속제정”
서천교, 감포읍 ·성건동 주택가 성동동 장미아파트 사거리 경주시가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범죄 없는 살기 좋은 경주를 건설하기 위해 경주경찰서와 협의하여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4개 지역에 방범용 CCTV 9대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였다
경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수돗물 안정공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상수도 동파 예방 및 저수조 관리요령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시는 수도사업소 내 내년 2월까지 급수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이달 20일까지 상수도 동파 예방 관리요령 홍보물을 제작해 각 가정마다 배부하며 상수도 관련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경주시는 천북면 오야지구의 상습침수지역에 오는 2014년에 완공을 목표로 배수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형산강주변 저지대 농경지에 매년 홍수때마다 되풀이 되어온 상습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형산강 하류부인 오야 지구에 사업비 130억3000여만원을 들여 오는 201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배수장 1동, 배수로, 배수문 4개소, 기계 펌프, 매립 18.81헥타, 용지 6만323㎡를 매수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유관에서는 국내외 선수 500여명이 참석해 ‘민속씨름 2009 천하장사 대축제’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30여명도 경기에 참여해 우리 민속씨름의 경기 방식대로 힘을 겨루어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으랏 차차차! 황성공원을 울리는 장사들의 기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시립화장장 지원 사업 당초예산 빠져 시 “사업 협의되면 추경에 무조건 편성” 경주시의회 기획행정·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7~8일 실시한 각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당초예산 심사에서 일반회계 55건에 총108억256만4000원을 삭감하는 예비심사조서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가 제출한 예비심사조서를 토대로 10일부터 심사·의결한 뒤 제153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 최종 확정예산을 제출한다.
백상승 시장이 지역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0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경 백 시장을 경산경찰서로 불러 10시간 이상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3회 경주시 건축상 심사 경주시가 우수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도시미관을 증진시키고 조화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경주시 건축상에 내남면 용장리 월성박씨 대종친회 건물이 한옥부문에서, 감포수협 건물이 일반건축물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차지했다. 대상 건축물은 2008년 이후에 준공한 건축물로 한옥·일반건축물을 구분하여 한옥건축물 4점을 비롯한 일반건축물 등 총 13작품이 참가한 이번 건축상 심사에서는 작품의 참여도 및 심사위원들의 뷰티풀(Beatiful)경주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이번에는 출품작이 적은관계로 금상을 제외한 은상 및 동상을 각 2점씩 선정됐다.
경주시가 외동읍과 선도동 주민자체센터를 건립 후 물품을 구입하면서 시의회의 사전 예산승인 절차를 지키지 않고 선 집행 후 뒤늦게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외동읍 주민자치센터의 경우 물품 및 운동기구 구입비에 2억7600만원을 사용한데 비해 선도동 주민자치센터의 경우 8000만원에 그쳐 외동읍에 너무 과다한 지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가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경북도가 종합청렴도조사에서 평균에 못 미치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고 경주시는 외부청렴도 조사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경북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에서 우수하고 경주교육청은 외부청렴도 조사에서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가 문화관광 활성화와 도심상권 경제 살리기 위해 조성한 봉황로 문화의 거리가 관리소홀과 부실공사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경주시가 문화관광 활성화와 도심상권 경제 살리기 위해 조성한 봉황로 문화의 거리가 관리소홀과 부실공사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기존 루미나리에보다 다채롭게 새단장되다~
2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경주사람을 사랑하고 경주 땅을 마음으로 밟으며 공무를 수행한 이재웅 경주시부시장을 만났다. 천 년 전의 바람을 기억하는 금오산처럼 우리는 그 발걸음을 기억할 것이며, 세계 속의 눈으로 경주를 바라보라던 따끔한 충고까지도 기억할 것이다. 역사문화도시인 경주, 산업도시인 구미와의 상호보완과 교류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재웅 부시장은 경주에서의 재임동안 특히, 경제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벽돌쌓기에 주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