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문제는 이제 삼오제를 치루고 무슨 정신이 있겠는가. 요구도 거론도 하지 않았다. 2~3일내로 유족들과 협의해서 대책을 세우겠다.
경주지역 재가불자들의 모임인 불국다보회(회장 남호중)는 지난 22일 저녁 6시 현대호텔에서 불국사 회주 성타 큰스님과 김경술, 박완규, 서경석 불국사 신도회 부회장, 황병욱 의사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고향 경주발전 기원 한마음
지역경제활성화·방폐장·국책사업 관련 질의
경주를 뒤 흔든 재·보궐선거 정수성 국회의원, 박승직·이철우 시의원 당선
지난 16일 현곡면 남사리 남사재에서 발생한 대형교통사고로 17명이 유명을 달리하고 14명이 중경상을 입는 것은 실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먼저 슬픔의 충격에서 빠져 비통해하시는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협찬한 ‘2009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4일, 전국에서 모여든 문학인들과 경주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동리문학상에는 소설가 박상우씨가「인형의 마을」로, 목월문학상에는 시인 허만하씨가「바다의 성분」으로 영예의 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각각 5천만씩의 상금을 받았다. 이는 수상자들에게 말할 수 없는 영광이며 기쁨이었을 것이다. 또한 전국의 많은 문학인들에게도 감동과 도전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박병훈 도의원(한나라당·운영위원회 부위원장)는 제237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0년도 예산심의과정에서 경북도 다문화가족 정책에 대한 내실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경주화랑FC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과 선수, 감독, 코치, 학부모, 축구협회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6일 발생한 현곡면 남사리 남사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18일 오후 9시 40분 김방우(83세.남)씨가 추가로 사망해 18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사망한 고 김방우씨는 고 전금숙(74세.여)씨의 남편으로 밝혀지면서 이번 사고로 2쌍의 노부부가 목숨을 일어 지역사회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주시는 올 한해 시정역점 시책 중 ‘2009 경주시정을 빛낸 10대 우수시책’을 선정 발표했다. 시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10대 우수시책 사업은 경주시정 평가단 설치 및 운영(감사담당관 보건7급 박영옥), MBC 드라마 ‘선덕여왕’제작 지원(문화관광과 행정7급 이동수), 전촌항 어촌관광단지 조성(해양수산과 시설7급 정태섭), ‘09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체육청소년과 스포츠 마케팅 팀장 이득주),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체육청소년과 신화랑체험벨트 T/F 팀장 최진용),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09년도 전염병관리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염병 역학조사사업과 미꾸라지로 모기 잡는 친환경사업 업무추진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가 23일 오후 2시 나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월성 1호기 계속운전에 관한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발로 또 다시 무산됐다.
지난 6월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태환)에 입당을 신청했던 정수성 국회의원(무소속)의 입당은 당분간 어려운 전망이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지난 18일 정수성 국회의원의 입당을 불허하는 쪽으로 잠정결정하고 당분간 거론하지 않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대립】2008년 4·9국회의원 선거 후유증이 올 한해 지역 사회를 지배했다. 1년 만에 다시 치러진 4·29국회의원 재선거는 그동안 선거 때마다 거론되던 인사들이 대부분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후보자 홍수를 이뤘다. 그리고 입후보 등록 후 한나라당 정종복 후보와 무소속 정수성 후보 양측에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들이 각각 포진해 대립했다. 선거 과정이서도 진실게임으로 순탄하지 못했다. 작년 4·9총선에서 패했던 한나라당은 지도부들이 모두 내려와 총력을 쏟았지만 박근혜 정서와 반 정종복 정서를 극복하지 못해 정수성 후보가 당선됐다. 그러나 아직 정수성 의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하지 못했고 정종복 전 의원이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경주시당협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대립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최고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향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설정 제시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09 경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최 신임 회장, '건전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산행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동문간의 화합을 도모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박차양)는 지난 16일 결혼이민여성과 직원들이 동지 팥죽을 만들어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현곡농협 김용래 조합장은 최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었다. 김 조합장은 지역 내 25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라면 128상자와 국수 25상자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원로조합원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경주시는 2007년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양남 파프리카 재배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상품을 출하했다. 이는 시가 FTA로 인한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대응하고 농가 고소득 품목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도 시범사업으로 양남면 환서리에 양남파프리카 영농조합 법인(대표이사 김종락)을 1.2ha의 하우스 면적에 파프리카를 재배해 2007년도 11월에 일본으로 전량 수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