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활예술고는 지난 5일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서영득)로부터 올해 독도의용수비대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는 일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독도의용수비대 우수동아리 협력학교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삼성생활예술고 온새미로 동아리는 올해 독도의용수비대협력학교 동아리로 선정돼 독도의용수비대의 국토수호정신을 널리 알리고 활동을 활발히 실시했다. 특히 독도의용수비대의 업적을 기리는 활동 독도 지키미 서명 캠페인과 더불어 독도의용수비대 관련 특강을 실시하는 등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이 지녔던 국토수호정신을 본받기 위해 노력했다. 작년 독도의용수비대 우수협력학교로 선정된 업적에 이어 삼성생활예술고 온새미로 동아리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도의용수비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언정 교장은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도의용수비대가 없었더라면 지금 독도는 없었을 것이다”면서 “독도의용수비대원과 그 유족 등에 대해서는 예우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는 지난 12일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2023년 유아교육과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평소 불심이 돈독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유아교육과 재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재원은 대원스님(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성전대원장학기금, 유아교육과 졸업생들의 기부로 이뤄진 엑설런트장학기금,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후배사랑장학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유아교육과는 이미 2022년에도 성전대원·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유아교육과 재학생 6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신규 교과목인 AI기반아동과학지도를 개설하는 등, 실용성과 창의성 높은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적용해 가고 있으며 교원임용시험에 적극 대비하고자 전공과목 외에도 다양한 임용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졸업 예정인 4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모의면접,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등 재학생들의 진로 개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주디자인고 학생이 학교안전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 경주디자인고 이채미 학생은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2023 경북도교육청 학교 안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재학생 참여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채미 학생 작품은 안전 스티커로 제작돼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1학년 홍소윤 학생이 우수상을, 1학년 서주혁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해 전공심화동아리 그래픽디자인 학생들이 대거 수상했다. 주원영 교장은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이 방과후에 남아서 열심히 훈련을 한 결과다”면서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희학교 학생 14명은 지난 15일 2023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진> 경희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전공과에 외식 서비스 교과가 개설된 후, 외식 서비스 교육이 활성화해 교내 희망 일자리로 ‘화목한 학교 카페’가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바리스타에 대한 직무 역량을 점검하고 취업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3학년도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개설해 전공과 자격증반 신청 인원 14명 중 14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석연 교사는 “신청서를 접수하고 두 달 동안 두 학생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하경 교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얻은 것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그것을 밑거름 삼아 다음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가정교육과는 지난 14일 지역연계 특성화 사업인 생애설계와 자립을 위한 융합전공 체험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주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가정교육과 재학생들이 경주고 3학년 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청년자산관리) △일상생활 자립(주거복지와 정보) △정서적 자립(관계맺기와 경계세우기)에 대한 강의와 관련 활동으로 채워졌다. 주수언 동국대 가정교육과 학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교사들의 다학제적 역량이 강화되고, 지역 고등학생들의 생활역량이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경주지역에 특화된 고교연계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가정교육과는 교내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 융합돌봄 와이지언 양성사업단’에 선정돼, 지역사회와의 협력공동체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학생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내 마음에 붓-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한국-인도 글로컬 교류 프로그램’, 보훈 가족을 위한 ‘리멤버 히어로즈’.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메이커톤 경진대회’, ‘청년소비자리더 아카데미’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지난 2일과 9일, 2주간에 걸쳐 토요가족안전체험 방문 가족들을 대상으로‘경주안전체험관 개관 1주년 감사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안전체험관은 지난 2022년 12월에 개관해 올해 3월에 공식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공식 운영 기간 채 1년이 안된 시점이지만 체험방문객 누적 2만명을 앞두고 있으며, 97%라는 높은 체험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주안전체험관을 찾아준 토요가족안전체험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미리 사전에 예약신청한 프로그램으로 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연말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토존에서 추억을 담은 사진도 찍으며 안전체험과 가족간의 추억을 쌓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경주안전체험관에서 뜻깊게 마련한 안전체험 키트와 간식을 받으며 개관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였다. 박근호 관장은 “지난 1년간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유익한 안전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는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는 2001년 설립된 단체로 9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한우농가 지원사업을 비롯해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힌남노 태풍 성금 모금 동참 및 11월 한우곰탕 1000개 기탁,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또 한 번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는 지난 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소재 중소제조업 여성대표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 및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지우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평산업은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만평산업은 천북면에 소재한 하수관 전문 생산업체로 파이프 뿐 아니라 목재데크·디자인 울타리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기탁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 목표 초과달성을 기념하고 경주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놀라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웃나눔으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7일 개최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불과 85일 만에 146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이테크는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이테크는 고령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하수처리장 기술진단 등의 대기 및 수질 환경전문공사업체다. 각종 산업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폐수를 생물학적 또는 물리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한 폐수 처리기술을 갖추고 있다. 조윤현 공동대표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43만65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항해경 전 직원 577명이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조금씩 기부한 금액으로 만들어졌다. 경주시는 비치코밍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양유조선는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진양유조선은 1992년 11월 최초 설립됐으며 유조선을 통한 해상화물운송업체로 30여년간 울산에서 사업을 진행해오다 올해 7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했다. 황경환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월드㈜는 지난 15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월드는 지난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에 나섰다. 경주월드는 수년간 이어진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스릴을 즐기는 이들에게 국내 최고의 어드벤처 테마파크로 거듭나고 있다.
경주TMF영농조합법인는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이날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도 기탁했다.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은 축산농가 151명과 한우협회경주시지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곡면 소재 공장에서 TMF사료(완전혼합발효사료)를 하루 100톤 가량 생산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2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1억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수원 본사는 2014년부터 10년동안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상조 기획본부장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한수원의 작은 온기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춘 회장은 현대강업㈜ 대표이사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자총 경주시지회는 지난 14일 웨딩파티엘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대 회장 취임식 및 한마음결의대회 &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장, 시·도의원, 임종대 경북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이상춘 대표이사는 ‘아너소사어티’ 경주1호(경북1호) 회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춘 신임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로서 경주시지회는 회원들과 화합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2023년 연맹활동 영상관람 등을 비롯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로운 한 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또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사랑의 온도탑에 기부했다. 올해 사업결산 최우수 위원회는 성건동 위원회, 최다 참가 위원회는 안강읍 위원회가 각각 선정됐다.
경주시 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1회 정기총회 및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협회 회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올해 주요사업 실적보고를 비롯해 새로운 한해를 앞두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식품산업협회는 안전한 식품제조·가공 및 유통을 위해 식품 제조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0월 창립했다. 정기율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식품산업계에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개발과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대표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자긍심으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드리며, 시에서도 식품제조업계의 경영환경 개선과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이 지난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 경제교류단을 접견하고 경제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간담회는 ‘오이벡 함라예브’ 사마르칸트 부지사를 비롯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경제통상부 참사관 및 사마르칸트 기업인들도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주시·사마르칸트시 우호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과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경제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는 경제여건과 산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사마르칸트 우호결연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여러 자원과 경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제산업에도 물꼬가 트일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상호 검토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우즈벡 대표단은 경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e-모빌리티 연구단지 등 경주시의 선진 시스템 견학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경주상공회의소 주최 간담회를 통해 경주시 기업인들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 경제교류단은 불국사 등 주요 사적지를 둘러보고 충북으로 이동한 후 21일 귀국했다.
경주에 소재한 ㈜제일금속과 제이와이오토텍㈜이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수출증대에 기여한 도내 기업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로, 26명의 중앙 포상, 특수유공 6명 전수식과 함께 11개 기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천북에 위치한 ㈜제일금속(대표 조우현)은 지난 1991년 1공장 설립, 2018년 천북산단에 2공장을 짓고 현재 91명의 종업원이 근무하는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기업이다. 최근 3년간 수출실적이 2020년 108억원, 2021년 136억원, 2022년 20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 대부분은 미국 FORD사로 수출한다. 특히 지역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 2015년 (재)고암장학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총 4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 조우현 공동 대표이사는 설립자의 취지를 받들어 매년 장학금 지급 행사를 개최하는 등 장학재단을 성실히 운영하고 있다. 외동 모화산단에 본사를 둔 제이와이오토텍주식회사(대표 진준우)는 친환경 자동차 관련 내장재 및 전기전자용 흡음재를 생산하는 우수 수출기업이다. 2014년 설립 이후 매년 신기술·공법 개발 양산 적용을 통해 매출이 신장돼왔다. 특히 지난 2015년 11월 유럽현지 법인인 JY POLAND Sp.z.oo.를 설립해 운영한 결과 2022년 폴란드 현지 법인 매출 약 350억원을 달성했다. 또 2019년부터는 인도 벵갈루루지역에도 JY AUTO INDIA를 설립해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제이와이오토텍㈜은 체력단련비 지원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과 상생하는 복지기업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로 경제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 및 일반 산단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