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지역민들이 생각하시는 진정한 일꾼의 적임자로 지난 두 번의 경주시의회 의원 선거에 당선되어 다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은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함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시의원의 역할이 과연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다시 한 번 더 결의를 다졌습니다. 만약 저에게 한 번 더 진정한 지역 일꾼의 기회를 주신다면, 첫 번째, 경주시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편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예산 집행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년간의 의회경험을 바탕으로 노력하겠으며, 결산 감사에는 주민의 입장에서 효율성과 적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장기적인 계획이 수립된 보육시설의 운영에 많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논의하여 맞벌이 부부 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젊은 세대들의 인적자원을 통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경쟁력 있는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 육성하여 안정적이고 건실한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은 경험해 본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다년간의 시의원으로서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용강동민·천북면민들께서 인정하고 신뢰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라는 농작물처럼 저 또한 지역민들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성장을 토대로 주민들께서 불편해 하시는 지역현안을 최대한 해결하여 우리 모두가 만족하고 웃을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주요공약 용강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센터 신축 이전 확장사업 추진/천북 구간 지방도 차선 확장사업 방안 강구/용황택지내 중학교 조속한 개교 추진/협성휴포레, KCC스위첸, 현진에버빌아파트 주변 산책로 및 공원조성-공원내 반려견 놀이터 설치 검토(여론 수렴후 추진 검토)/제2금장교의 조기 착공 추진/용강초 운동장 증설, 용황초 남쪽 도로 확포장/천북 신당 3리(희망농원) 매각, 폐쇄 방안 강구/천북 신당·동산간 진입도로 차선 확장사업 조기 준공 추진/용강·북군간 도로개설 조속히 시행 후 개통 추진/지역 내 범죄 사각지대 CCTV 확대 설치 추진/지역내 마을회관, 경로당, 방범초소, 단체사무소 등 공용시설의 개보수 및 재정비 검토/천북 경마장 예정부지 재개발 및 관광자원화 활용방안 강구
주낙영후보질문-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동의하는가? ▶임배근 후보 답변 탈원전 정책에 동의하고 정부의 방침에 동의한다. 하지만 이것이 현실화되기까지 시간이 있다. 탈원전을 대비해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기가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동국대 재직하면서 중앙보직의 경험도 없는 어떤 부분이 더 보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임배근 후보 답변 틀에 박힌 행정보다는 예산, 사람 지원도 없이 경주에 다양한 단체를 만들어 성공시켰다. 무에서 유를 만든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국 학자들이 모인 기구를 이끌었고 중앙정부 기구의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경주를 이끌어 가는데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경주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알려져 있다. 도시 구성의 특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시장이 된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임배근 후보 답변 동국대 교수로 부임할 때 경주는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외쳤지만 경주의 정체성 확립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라 생각해서 칼럼과 시민단체 활동 등을 통해 경주의 정체성 확립에 힘썼다. 이제 경주가 역사문화도시로 정체성이 확립됐지만 경주시민한테 소득으로 연결됐는지 묻고 싶다. 이제는 소득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도시가 되어야 한다. 경주 역사문화도시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과거와 현대가 조화롭게 이뤄지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출마의 변 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용강·천북 시의원후보 기호6번 민중당 정태준입니다. 저는 지난 16년간 시내버스를 운전해온 버스운전사입니다. 하루15시간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는 버스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10년간 노동조합 활동을 해왔습니다. 매년 약80억원의 시민혈세가 투여되는 경주시내버스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버스공영제를 요구하며 경주시와 시의회를 상대로 투쟁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주시와 시의회는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버스운전사 정태준이 직접 시의회에 들어가서 시민들을 위해 제대로 일해 보겠다는 결심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 자유한국당이 독점하고 있는 경주시의회를 바꾸어 주십시오. 노동하기 좋은 경우, 아이키우기 좋은 경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경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는 경주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지진과 원전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시민들의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에 두겠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민중당 정태준이 시의회에서 힘껏 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요공약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방사능과 GMO없는 친환경급식 전면 실현/엄마와 아이의 복합문화공간 마더센터 설립/지진과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실시
출마의 변 8년 전 시민단체에서 붙여준 ‘두 바퀴 의원’ 윤병길입니다. 2010년도 약속하였던 처음처럼, 초심으로 주민여러분들과 함께하려고 그때의 그 자전거로 오늘도 현장을 다니면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두 번에 걸친 8년간의 의정활동 내내 많은 분들이 격려와 용기를 주시며 함께 웃었고, 때로는 질책과 핀잔으로 언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함께하는 참여정치의 약속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침체된 지역경제 및 경주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주민편의 증진에 대한 조례제정, 각종예산 편성 현실화 등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크게 공헌 했다는 평가를 받아 2015년 ‘경북의정봉사대상(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대한민국지방의회의정대상조직위원회)’에 이어 ‘2017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 지방의정 부문 대상(대한민국 바른지도상 시상위원회)’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곧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주민 여러분! 오는 6월 13일 여러분께서 한 번 더 저를 선택하셔서 경주시의회에 보내주신다면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첫째 용강, 천북지역에 이런저런 사업공약 보다는 주민여러분과 함께 사업을 발굴하여 우선 실행사업, 중장기 사업, 장기사업으로 분류해 같이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어 함께 실현해나가는 생활정치를 구현하고, 둘째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주민이 원하는 예산을 우선적으로 편성해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셋째 청렴한 생활로 ‘신뢰’와 ‘존경’ 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겠습니다. ‘농촌은 뿌리요 도시는 꽃’이라 했습니다. 경주 신도시로의 변화 중심축인 용강과 농·축산업의 최 정점에 있는 천북지역의 교육환경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주요공약 ▷용강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조성, 협성휴포레, KCC 현진에버빌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용강동 주민센터를 행정복합 타운으로 건립, 경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신축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 터미널 서천고수부지~협성 휴포레 신당 형산강 체육공원 산책로 조성 ▷용강동과 동천동애 걸쳐있는 소금강산에 9.1㎞정도의 둘레길 조성, 용강동 주공임대아파트 저소득층 주민들의 고충 해결, 다불마을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버스노선 확보, 용강동 상리마을 도시가스 공급, 천북면 희망농원 경주시에서 매입하거나 민자를 유치해 복합스포츠 단지 조성, 동산~강동까지 천북 지방도 조기 개설, 보문콘도 삼거리~물천2리까지 도로확장과 인도개설
▷권용환 패널 사회복지예산이 사회가 어쩔 수 없이 치러야하는 비용으로 보는지, 아니면 추가로 발생될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투자의 비용 또는 예방비용 개념으로 보는지? ▶최양식 후보 사회공동체 존속을 위해 필요한 불가피한 재정으로 생각한다. ▶임배근 후보 경주시민들을 위한 사회복지비용은 투자비용, 예방비용의 개념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사회복지를 사실 별개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선진국에서는 시민의 생활=시민사회=사회의 복지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복지예산에 대해서는 모두 다 맞는 이야기다. 우리 사회의 일원이고 우리 사회전체가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부족하고 소외받고 다소 기본적인 서민생활에서 벗어난 계층에 대해서 당연히 비용을 부담해야 되는 것이 맞다. 그러한 비용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시민사회가 건강하고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서는 그야말로 이후의 더욱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선제적 투자비용, 또 다른 사회문제의 발생을 사전에 대처할 수 있는 예방비용으로 당연히 인식하고 있다. ▶주낙영 후보 저소득층 또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을 생각하면 당연히 투자 내지 예방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 복지예산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OECD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수준이고 그 복지재원을 지방에 전가시키기 때문에 지방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복지예산을 한꺼번에 대폭 늘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중복, 낭비 요인은 없는지 투자효율성의 관점에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손경익 후보 경주시민 전체가 힘들어하는 고도제한, 건축물규제, 문화재발굴비부담 등 재산권을 행사하는 것이 복지에 포함된다고 생각하기에 대정부 투쟁이라도 해서 시민 재산권을 수호하는데 노력하겠다. 그리고 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장애인 주택공급과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지원, 중증장애인 활동 및 보호시설 확충, 방과후학교 수화교육 실행, 관광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을 시행하겠다.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현실적 지원, 노령층창업지원센터 설립, 노인문화공간, 노인체육시설, 노인요양시설 확충 등 어르신 인생에 보답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 가장 중요한 정책인 여성의 사회진출이 용이하도록 출산, 육아, 보육시설이 확충은 물론이고 선진화시키겠다. 육아수당 지급, 학생들의 학교급식비 지원, 체험학습비 및 실험실습비 지원, 중고교입학생들의 교복비도 지원하여 교육비의 부담을 줄여나가야 한다. 시민의 복지를 최일선에서 보살피고 관리할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은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첫 관문이라 인식하고 그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 할 수 있게 하겠다. ▶박병훈 후보 당연히 우리 사회가 공동으로 부담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공공에서 부담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저는 최대한 예산을 확보하여 생애주기별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권용환 패널 경주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개선하고 해결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중점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복지시책을 공공과 민간 영역별로 나누어 설명해 주시고, 또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처우와 환경을 개선할 방안이 있다면? ▶최양식 후보 가장시급하게 복지의 기본은 소득보장, 의료보장, 취업보장과 인구정책도 복지의 범주로서 복지향상을 통한 생산이 담보되어야 한다. 민간영역의 대표적인 시행은 노인 및 임산부 무료택시 쿠폰제 도입 등이 있다. ▶임배근 후보 경주시민들을 위한 인간존중의 서민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 먼저 공공영역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은퇴자 복지특성화 도시 및 버스비 무료지원, 교통소외지역 어르신을 위한 교통수단 제공 등이 시급하다. 민간영역으로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한편 저출산 고령화대책의 일환으로 공유 전기차와 자전거 운행, 청년주거지원 및 도시외곽 주거환경 개선, 신혼부부 육아용품 무료지급(기저귀 등), 10대 청소년 생리대 무료지급 등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역 기업, 단체, 학교 등과도 연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처우와 관련해서는 국가적인 제도에서 수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배출되고 있으나 적합한 취업처와 일자리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종의 수요와 공급에서 공급과다로 인해서 발생되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제도적인 취약점은 시에서 직접 관여하지 못하더라도 시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충분히 지역내 사회복지법인 등의 실태조사와 더불어 이들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간호조무사, 학습지교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대상들에 대해 좀 더 종합적인 방안을 검토해야할 것이다. ▶주낙영 후보 노인복지정책이다. 경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건강한 노인의 경우는 경로당 시설 보강 및 지원, 각종 건강·취미 프로그램, 노인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복지시책이 필요하다. 문제는 부양가족이 없거나 건강하지 못한 경우이다. 노인요양시설이 늘어 이에 부응하고 있지만 문제는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기를 싫어한다는데 있다. 그 대안으로 낮에는 시설에서 지내고, 저녁에는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주간보호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 현재 경주시에 5곳의 주간보호시설이 있다는데 수요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적어도 읍면동 당 1개소 정도는 설치해서 가까운 곳에서 어르신들이 다닐 수 있게 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처우개선도 이루어져야 한다. 지자체 사정에 따라 처우개선비 지급이 들쭉날쭉한데 정부에서 기준을 정해 형평한 대우를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박병훈 후보 계층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세상인 자립 및 생활안정화 등 서민 생활 안정화 지원과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하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공을 기본내용으로 한다. 사회복지사들을 봉사와 희생의 대명사가 아닌 국민의 복지서비스 질을 결정짓는 전문가로서 정당한 처우를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한다. 지난 5월 4일 남인순 의원께서 발의한 「사회서비스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국회논의를 보아가며 관련 개선 사항을 마련하겠다. 저도 우리 시민의 복지를 일선에서 담당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인력증원 및 다양한 복지 지원을 추진하겠다.
출마의 변 용강·천북 자유한국당 시의원후보 이락우입니다. 저 이락우는 젊은 청년의 패기와 지역사회 단체를 통해 길러진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한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깨어 있는 시의원,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은 물론 용강·천북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항상 열려있는 참신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직접 펼쳐보기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요공약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 형산강변 친환경 수변공원 조성 주민들의 운동과 휴식공간 제공, 경포산업도로변의 완충녹지대 숲 조성, 안전한 보행 및 주거환경 확보 ▷행복한 교육환경 만들기 : 즐거운 방과 후 체육활동과 호신술 보급을 위한 학교 태권도 훈련 확대, 지역생산 친환경 유기농 급식 간식 제공, 농어촌 방과후 학습도우미 제도, 모든 마을에 공공WiFi를 구축 ▷소통하고 행동하는 시의원 : 용강동 주민자치센터 건립 문화교육프로그램 확충, 용강주택단지 입주민들과 정기적인 주민 간담회 개최, 천북 비포장 마을안길과 노후 다리 교체, 천북산업단지 친환경산업단지로 조성
▷최용석 부지회장 경주시 인구 감소를 막고 인구유입증가를 위한 방안이나 정책은? ▶박병훈 후보 지방정부의 성공과 실패의 원인은 인구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증가와 감소는 몇 가지로 나타난다. 첫째는 교육문제, 둘째는 일자리문제, 셋째는 기업하기 어려운 기업환경문제, 넷째는 중소상인들이 장사하기 어려운 문제 이것은 인구와 직결하는 문제다. 경주의 현 상황을 보면 교육문제가 젊은 세대에게 경주 떠나게 만드는 주요원인 중의 하나라는 생각을 하고, 현장에서 확인했던 적이 있다. 그때 한수원과 관련된 자립형 사립고 문제 때문에 교육청에 질의를 했다.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났다. 경주는 울산권, 포항권으로 대도시로 빨려 들어가는 현상이 있다. 교육문제 때문. 안강 산대초등학교에 한 72명, 제일초 25명 외동 모아초 35명 나산초 62명 시내권 주요학교가 35명에서 45명이다. 총 573명이고, 곱하기 3~4하면 2000명 이상의 사람이 자동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를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 커리큘럼을 제대로 만들고 해서 경주의 교육의 질을 향상 시켜야 첫 번째 젊은 사람이 올 수 있다. 두 번째는 한수원과 관련된 기업을 우리가 1700개 조사하니까 나와 있더라. 오고 싶다하는 기업이 7~8%로 검토해 보겠다가 4~5%로 됐고, 그 부분들 외에 우리가 노력했다면 그때 당시 15% 정도는 유치를 할 수 있었다고 본다. 그래서 저는 한수원과 양선자가속기와 관련된 부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TF팀을 구성해서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그래서 그 기업들이 여기에 오는데 최소한 그 기업들에게 메리트를 줘야 된다. 그러면 경주시에서 주도적으로 공단조성이나 이사람들이 입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혜택을 주는 부분을 실질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그것을 설문조사나 구채적인 방안들이 우리가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밖에 없다. 그런 기업 유치를 통해서 인구증가를 만들어 내야 되고 교육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최양식 후보 인구 문제는 하나의 문제에서 발생되는 것이 아니다. 출산율 문제와 노령인구 증가 등 출생자와 사망자의 불균형도 심각해졌다.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새로운 인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된다. 인구문제를 너무 깊이 인식할 필요가 없다. 인구 문제는 어떤 정책이 실패했다는 의견은 적절치 않다. 전국적인 현상이다. 모든 지역이 인구감소를 겪고 있다. 일과 가정이 양육할 수 있는 체제, 교육 여건 개선 등 일자리를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중심으로 넘겨주는 과업이 선행돼야 한다. 경주같은 관광도시는 인구 증가도 중요하지만 관광객 증가를 통해 인구 감소의 공백을 메워야한다고 생각한다. ▶임배근 후보 전체적으로 경제발전을 위해서 여성의 사회참여, 여성의 직장을 할 수 있도록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경제 성장률 높이는데도 중요하다. 경주시의 인구를 늘이기 위해 여성이 육아, 출산에 어려움 없어야 된다. 인구증가를 위해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 기업을 많이 유치해야 일자리가 생기고 일자리와 더불어 교육 정책이 더해져야 한다. 좋은 학교와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교육해야 한다. 기업유치와 교육이 함께 가야한다. ▶주낙영 후보 돈 몇 푼 더 준다고 해서 출산율이 오른다는 것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출산했을 때 아이를 키우는데 걱정이 없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유아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초중고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혁해서 안심하고 자녀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근본적으로는 일자리 창출이다.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고서는 젊은이들이 이곳에 남아있을 수 없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바탕이 됐을 때 인구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손경익 후보 통계에 보면 기업 유치 숫자는 많지만 오히려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 결국 경주시가 이득이 되고 인구가 유입되는 기업이 들어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업을 유치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일단은 인구 증가 정책은 좋은 일자리, 다른 관광산업의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인구유입을 유도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런 정책은 전문가들과 의논해야 할 부분이다. 경주의 인구증가는 당연히 이뤄져야 할 일이지만 경주는 울산과 포항 가운데 있다. 관광 인프라 등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유동인구가 반 상주인구가 되면 지역경기 활성화라든지 경주에 머무르는 인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해오름동맹과 잘 협의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인구가 증가되도록 노력하겠다. ▷최용석 패널 경경주시가 노령화 도시로 되어가고 있는데 앞으로 시장이 되면 경주가 젊어지고 젊은층이 유입되는 활기찬 생기 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의지와 정책이 있는가? ▶박병훈 후보 첫째는 젊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이 되려고 하면 젊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이 만들어지고 기반이 조성돼야한다고 생각한다. 경주에 있는 대학 문제를 빨리 해소하고 경주의 대학이 지금 2020년이 지나가면 우리나라 대학이 200개 정도가 준다는 얘기를 들었다.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한다고 듣고 있는데 그런 가운데서 경주 젊은 사람들이 오려고 하면 먼저 양질의 일자리문제가 만들어 져야 되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또 올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된다.
출마의 변 오랫동안 계속되어온 1당 독주 체제의 폐해를 청산하고 지역발전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성원과 격려,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요공약 시내버스 배차 증설 편성/어린이 장난감도서관 설립/소금강산 등산로에 맨발길 조성/중고등학교 무상 급식 추진/KCC아파트 앞 도로와 강변도로 연결/지역구 내 광역 와이파이존 설치/아파트 가격 하락 방지 대책 수립/노후 아파트 재건축 추진/복합쇼핑문화공간 유치 추진
▷최용석 패널 지역주민의 인구학적 변화, 사회·경제·문화적 다양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특색에 맞는 다문화 및 이주민, 체류외국인에 대한 맞춤형 정책이 있다면? 또 경주가 발전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나 사업가들이 경주로 유입되어야 한다. 이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박병훈 후보 우리 산업과 음식·숙박업 등에서 이제 없어서는 안 되는 외국인 노동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하며 보호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이 필요하다. 흩어진 관리센터를 통합관리하고 외국인 복지시설을 확충해 지역 내 인력난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 ▶최양식 후보 다문화 및 이주민은 우리 공동체로 성장하는 시민으로 적응교육과 직업훈련 교육, 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적응교육과 훈련에 대한 시책이 필요하다. 폐쇄성으로 벽이 존재하는 부분이 있다면 열린 사고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임배근 후보 경주문화특별자치시 승격과 연계해 경주, 울산, 포항 인구 200만명 시대의 해오름동맹이 향후 중국동북3성, 북한, 러시아극동지역과의 원활한 물류, 인적 교류의 중심지로서의 역할 수행/전 세계인이 드나들고 공존공생하던 서라벌 국제도시를 모방한 타운(무비자, 무제한 체류기한 등 특수 거주요건, 서라벌국제도시 시민증 발급 등)을 조성 등 이상과 같은 방안을 추진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다문화도시로서 천년전 서라벌의 모습을 되찾을 것이다.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문화재보호법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외지 (전문)인력 유입을 확대하겠다. 외국인 학생, ‘학생비자+노동비자’발급으로 정착 유도하겠다. 캐나다의 경우는 학생비자를 받으면 자동으로 노동비자를 함께 받도록 되어 있다. 이와 같이 경주시에서는 외국청년들을 더 많이 받아들이는 정책을 준비하겠다. ▶주낙영 후보 다문화 및 이주민도 경주 시민이다. 다문화 가정이 경주 사회의 일원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다문화 여성 및 자녀에 대한 교육, 문화, 복지 차원의 체계적 지원책을 확대 강화하겠다. 여성행복드림센터를 설립 운영할 계획이며 여성행복드림센터의 역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다문화 및 이주민이다. 경주가 체류 외국인 수가 가장 많은 시군으로 알고 있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건립을 공약으로 내놓고 있다. 외지인이 경주에 수십년을 살아도 경주사람 대접을 못 받는 폐쇄주의와 배타주의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다. 학연, 혈연을 중시하는 닫힌 문화를 열린 참여와 협력의 사회적 자본으로 승화, 발전시키는 노력을 통해 경주의 변화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그 해법은 소통과 혁신이다. 특히 정치와 행정은 소통과 혁신이 가장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 시장직속의 시민소통담당관을 신설하고 시민원탁회의, 사랑방좌담회 등을 정례화 하겠다. 또한 각종 위원회에 외지출신도 적극 위원으로 위촉하여 시정에 참여하도록 하겠다. ▶손경익 후보 다문화 교육기관이 설립되어 다문화인뿐만 아니라 시민에게도 상시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관습이나 역사, 문화에 대한 교육으로 서로 융합된 바람직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게 해야만 글로벌시대를 살아갈 수가 있다.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문화 구성원이 자리 잡게 될 것이며 이를 특별한 시선으로 보는 것이 이상한 사람이 될 것이다. 시민 모두가 글로벌시대의 전문가가 되게끔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정규적인 교육이 우선이다. 아울러 다문화 가족의 복지정책으로 다문화학교, 다문화쉼터, 다문화지원센터 운영 및 모국나들이 지원, 생활문화교류 지원, 일자리생활 지원 등 다문화 및 결혼이주자 가족이 안정적으로 경주에 정착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마련해야 한다. ▷최용석 패널 작년 연말 기준 경주시 23개 읍면동 중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30% 이상을 차지하는 곳이 8개 읍면에 달한다. 심지어 지방소멸 위기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을 어떻게 보며 해결할 방안이 있다면? ▶박병훈 후보 제 공약의 최종적 목표는 40만 경주시민이 살아가는 현대적 역사문화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 경주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자산에 신교통 체계를 더해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경주 동서축에 원자력 기반 신재생에너지 연구벨트, 가속기 기반 첨단과학연구벨트 등 신산업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찾아낸다면, 우리 경주의 후손들이 경주를 떠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게 되고 인구정책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교육, 의료, 안전 등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살고 싶은 안전하고 깨끗한 경주를 만들어 주변도시에서 역으로 인구가 유입될 것이다. ▶최양식 후보 인구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출산률 저하, 결혼연령고령화, 교육여건과 교육비, 일자리의 한계 등 복합적인 문제이다. 임산부 무료 택시쿠폰 지급 등 다양한 출산장려 관련 시책을 수립하겠다. ▶임배근 후보 인구유입을 위해 기본적으로 기업유치와 전국 최고 교육도시화가 필요하다. 지방소멸 저자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여성인구 유입증가가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성인력 유입을 위해서는 여성일자리 창출과 결혼에 필요한 주거안정, 육아지원 등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저의 공약에 나와 있는 신혼부부 정착 및 출산장려금 지원확대, 청년주거지원 및 도시외곽 주거환경 개선, 신혼부부 육아용품 무료지급 등을 통해서 여성복지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역사문화콘텐츠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구도심 재생 뉴딜사업, IoT/ICT 융복합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여성인력 확충을 위한 지원활동이 가능할 것이다. ▶주낙영 후보 어촌지역이 초고령화시대로 접어들었다. 우리 경주도 다르지 않다. 이젠 더 이상 미뤄선 안 될 일이다. 공동생활이 가미된 주거 형태, 집과 요양원의 중간지대인 ‘실버텔’이 절실하다. 어르신들은 같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과 친구가 필요하다. 여기에 자식들이 방문해 즐기고 갈 수 있는 시설이 가미되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보건 의료, 주거, 복지, 문화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실버텔이 우리 경주의 농어촌지역에 추진돼야 한다. 문제는 경제적 부담이다. 이미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국가의 사회보장제도 틀 속에 실버텔 정책을 넣어 어르신들은 보호하고 있다. 이제 우리 정부도 청년 수당,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의 정책 못지않게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나서야한다. 이제 정부가 나서서 실버텔 주거문화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손경익 후보 경주도 인구 감소대책을 위한 새로운 길로의 모색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인근 대도시로 수도권으로 인구가 흡수되어 소멸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아진다. 자치단체장은 미래를 길게도 말고 짧게라도 바라보고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 예산을 복지와 더불어 세밀하게 계산한 상태에서, 경주 인구 증가를 최우선 정책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인구증가의 방안은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생산이 가능한 젊은 층의 유입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 정책이 핵심방안이 될 것이고 그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히 마련한 정책공약이 저의 실리콘헤리시티 경주 구상이다.
출마의 변 지난 1, 2, 3, 6대 경주시의회 4선 의원으로서의 경륜과 2대 시의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발전을 위해 남은 혼신을 모두 쏟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다하고자 합니다. 제가 다시 시의원에 도전하는 것은 경주시가 정말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속수무책이다시피 한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사건에 지진까지 이어지면서 관광산업이 초토화 되었고 철강, 조선 업계가 침체를 겪고 자동차 산업마저 내수 시장이 하강곡선을 그으면서 이들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는 지역 회사들의 경기가 동반 추락하고 있습니다. 여러 어르신과 선후배, 동기들이 이 난국을 해쳐나갈 인물을 저라고 치켜세우며 시대적 소명을 가지고 다시 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저도 요즈음 시의원들의 하는 모습이 지나칠 정도로 소극적이어서 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중국의 한비자의 유명한 고사에 나오는 말로 노마지지(老馬之智)가 있지 않습니까. 글자대로 하면 ‘늙은 말의 지혜’라는 말이지만 ‘경험을 쌓은 사람이 갖춘 지혜’란 뜻입니다. 저는 비록 고령 축에 들지만 이미 네 번의 시의원을 통한 풍부한 경험과 2대 시의장을 지낸 경륜을 바탕으로 다시 시의원이 된다면 시 집행부가 제대로 살림을 살고 균형발전에 나서도록 견제할 것입니다. 풍부한 경험과 그동안 인맥을 잘 활용하여 날로 낙후되어 가고 있는 경주 북부지역, 안강과 강동의 발전을 위해 남은 힘을 다 바치겠습니다. 양반의 고장이요, 충절의 고장인 우리 안강, 강동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은 뭐니 뭐니 해도 해본 놈이 잘 한다고 경험 많고 능력 있는 저를 맡기는 것이 탁월하다 할 것입니다. 3선 의원으로서 시의원을 역임하고 야인으로 돌아와서는 제 마음속의 항상 아픔이었던 지적 장애 1급인 둘째아들과 그러한 자식을 둔 부모님들의 마음을 알기에 사재 20여 억원을 투자해 사회복지법인 은혜원을 설립하고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경주 온정마을을 2006년 6월 개원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4선의원의로서 역량과 사회복지가로서 소외된 계층, 그늘진 이웃, 죄 없이 삶이 버거운 노약자들 떠올리며 항상 주민의 권익을 창출하고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각급의 지역기초단체를 경영하는 일에는 꼭 생물학적 젊은 만이 아닌 경험과 경륜이 있는 사람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복지사업의 전문가로써 일생을 바치려고 합니다. 주요공약 <안강>칠평천 정비 및 안강 읍민을 위한 쾌적한 체육공원 조성(등산로 가로등 설치)/안강읍 복지회관 신축/안강시장 경주시 조례개정(시장 운영권 시장번영회이관) <강동>동해남부선 폐철도, 역사 활용 도시 활성화 도모(안강읍 : 도시재생추진으로 임대아파트 유치/강동면 : 전원주택타운 여건 조성), 가뭄대비 농업용수 비상공급 시설 정비, 강동면 체육공원 조기 추진
▷김경희 패널 월성원전 영구 폐로가 목전에 왔다. 이에 따른 세수 감소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는가? 감소 대책은? ▶손경익 후보 당장 전면 폐지하는지 일부 폐지하는지는 애매하다. 현재는 원전 정책이 많은 부분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제껏 많은 정부 예산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작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기본 폐쇄 정책을 발표했는데 물론 장래 30년, 50년 후에는 폐쇄가 합당하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예산을 들여놓고 현실적인 부분에서 당장 정책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 판단한다. 현재는 정책만 표방했지 바로 실행한 것은 아니고 그렇게 돼서는 안 된다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강하게 요구하고 국회의원과도 공조를 해야 한다. 만에 하나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면 지역의 예산부분도 전면적으로 검토가 되면서 다른 방법으로 시민들과 함께 논의를 하고 대책을 강구해 나가야 된다. 월성1호기를 재가동하기 위해서 리모델링을 거쳤지만 지역에서 가동되면 안 된다는 반대도 있었다. 많은 예산을 들여 수리하고 가동하다가 이렇게 됐다. 원전 예산은 보편 예산이 아닌 특별 예산 방식으로 편성돼 있다. 얼마가 될지 몰라도 예산감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야 하고 부족 부분 중 다른 부분에서도 사용해 우선 공백이 없도록 하고 차후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 ▶주낙영 후보 월성 1호기가 당장 폐로가 되면, 심각한 지역경제의 악영향이 우려된다. 이 정부의 대책 없는 탈 원전 정책에 대해, 시민의 뜻을 모아 강력히 저항 할 것이다. 그것이 불가 하다면, 1호기 폐로를 대체할 수 있는 신산업 보상책을 이끌어 내겠다. ▷김경희 패널 월성1호기 폐로 가정 하에 폐기물 처리를 위한 맥스터 추가 건설에 대해? ▶손경익 후보 현재 경주시 정책도 그렇고 방폐장특별법에 고준위 유치는 불가한 걸로 돼있고 같은 생각이다. 정부에서 다른 곳에서 고준위 폐기물 처리를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하지 않아 전국 어디에도 당장 해결할 방법이 없어 경주에서 임시적인 개념으로 보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당장 물리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정책적으로 많은 논의가 필요하고 경주에서는 처음 주장했듯이 일관되게 가야한다. ▷김경희 패널 월성1호기 재가동 찬성인가? 반대인가? ▶박병훈 후보 찬성반대의 문제는, 저도 시민운동을 할 때는 안정성 생존권에 대한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했고 또 그것이 맞다라고 생각하고 월성1호기 원전 재가동문제가 폐쇄하는 문제는 우리시민에게 안전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폐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임배근 후보 정부의 방침은 월성1호기 폐쇄로 정했다. 정부의 방침을 존중한다. 대신 조기폐쇄로 인한 세수 문제와 그와 관련된 주민의 피해 등을 정부에 요구하겠다. 원전해체하면 해체도 신성장 동력사업이 될 것이다. 시가 발 빠르게 움직여서 신사업으로 나가야 한다. 피해는 정부 요구를 받아내고 새로운 사업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월성1호기 영구 정지해야 한다. ▷김경희 패널 월성 1호기 같은 경우에 현재 특별한 사고가 없지만 1년째 정지가 되고 있는 상태다. 이 월성1호기가 정지됨으로 인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가 된다고 보는가? ▶박병훈 후보 정확하게 들은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 나온 것이 400억 정도다. 월성 원전 1호기 재가동 문제는 그때 수리하고 재가동하기 위해서 1년 이상 쉬었고 재가동 발전만 안 할 뿐이지 터빈은 돌아가는 것 아닌가? 그 상황에서 그때 수리할 때 원전에 아마 납품문제 부품문제가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가 되었던 것 같다. 거기에도 그런 제품들이 안 들어갔다는 보장도 없고,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가동하다가 지금 중단한 상황 아닌가? 이 정부가 들어서고, 이 탈원적인 정책이 결코 있는 원전을 이유 없이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검토가 있고 그만두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원전 1호기 문제는 안전성의 문제를 생각해서 가동을 중단하는 것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 ▷김경희 패널 안전성의 문제가 없다면 재가동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박병훈 후보 안전성의 문제가 없다면 재가동을 하는 것이 맞다. ▷김경희 패널 원자력발전소와 원자력이라는 것이 막연히 위험하다는 이유도 우리가 배제를 하고 탈원전을 할 것이 아니라 현 정부에 대해서 특히 경주 같은 경우에 원자력과 별개를 할 수가 없는 지역이다. 시장이 된다면 지역의 대표자로서 정부의 정책에 어떤 식으로 대응해 나갈 것인가? ▶박병훈 후보 지금까지 방법에서 조금 달리 하려고 한다. 시민운동, 청년운동을 할 때 보면 원전은 전부 안전하다고 한다. 그런데 결과를 보면 안전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러다 보니 원전에 대해서 국민이 불안해하고 시민이 불안해하는 것 같다. 원전문제는 무색무취이다. 그러나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자연에게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 크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중해야 된다. 그래서 정말 불안한대도 예산문제 때문에 우리가 감추고 갈 것인가? 시장이 된다면 그 부분은 시민단체보다 더 명확하게 보고 싶다. 그래서 대전에 원자력연구단지에도 가봤다. 그것을 관리하고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점검하는 회사인 원자력 안전연구원도 가봤다. 가서 “당신네들이 안전하다하는데 국민은 불안해하고 회사는 시민에게 안전하다하면서 왜 자꾸 쓸데없는 예산을 주고 모든 것이 시민에게 신뢰 가는 부분에서 투명성이라는 부분에서 왜 자꾸 불안하게 하느냐. 너희가 제대로 해 달라” 이런 얘기 했다. 말을 못하더라. 시장이 되면 가장 앞장서서 시민의 마음에서 정말 투명하게 보면서 안전하면 가동하도록 하겠다. ▷김경희 패널 2020년이면 가동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 어떤 식으로 사전대비를 해하 한다고 생각하는가? ▶박병훈 후보 평소에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이 많다. 중저준위방사선폐기장을 유치하는 지역은 2016년까지 고준위폐기물을 다 다른 곳으로 이전하도록 돼있다. ▷김경희 패널 1조4000억 예산가운데 한수원과 원자력발전소와 방폐장 관련 산업들이 기여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인가? ▶최양식 후보 1조4000은 대부분 국비 조달로 한수원에서 세금 내는 것은 500억정도다. 그 외 지역 사업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직접적인 재정손실은 많지 않다. 탈원전으로 원자력산업 전체가 불안하고 경제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 탈원전이라는 용어는 사라지고 이제는 에너지정책의 전환이 나왔다. 에너지정책의 다원화가 적절하다. 에너지정책이 한곳에 편중되지 않고 다원화해서 친환경에너지 사회로 가야한다. ▷김경희 교수 양남 지역민들과 시를 운영하는 시장의 입장이 다를 수 있기에 지역주민들 반대 집회도 열고 있다. 시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원전 재가동 여부 입장을 듣고 싶다. ▶최양식 후보 시장으로서의 입장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중앙정부의 방향과 방침이 먼저 정해져야 한다. 왜냐하면 종전의 정책은 지난정부에서 결정된 것으로 새 정부가 에너지정책을 전환한다고 하면서 어떤 정책도 제시하지 않았다. 중저준위 방폐장이 있음에도 고준위핵폐기물 대부분이 경주에 가지고 있다. 중저준위 방폐장을 건설하면서 국민갈등을 빚으며했는데 그보다 더 위험한 고준위핵폐기물을 우리는 그냥 가지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중앙정부가 명확한 정책을 갖고 있어야 시민들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경희 패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지역주민간의 소통과 합의의 과정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주낙영 후보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포화상태가 88%라고 하지 않느냐. 2020년이 되면 포화상태가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2~4호기 까지 그 이전에 전부 폐로가 된다. 정부가 지금 굉장히 무책임한 짓을 하고 있다. 그런데 시민들의 의견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다른 표현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내용은 다 같은 내용이다. 폐로하지 말고 거기에 대한 보상책을 마련해라는 것이다. 그런데 소통의 방식이 미숙해서, 마치 반핵쪽으로 기울여진 듯 한 인상을 줘서 정부로 하여금 오판을 하게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시민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 ▷김경희 패널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계획이 있는가 ? ▶주낙영 후보 문재인 대통령이 신재생에너지 복합타운을 경주에 지어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느냐. 그것이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출마의 변 안강에서 태어나고 안강에서 살아 피아노 선생으로 살아온 지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저는 그동안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아이들을 키우며 가정을 꾸려왔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성실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안강에서 말해봐야 변화하는 것이 없다”라고들 많이 이야기하십니다. 시외버스터미널은 화장실이 남녀 분리조차 되어있지 않고 청결 문제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어도 변한 것은 없습니다. 두류공단 악취로 수많은 민원이 제기되어도 우리는 무엇이 변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산대초등학교가 경주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였고 그 만큼 많은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이 갈 도서관 하나 조차 근처에 없다고 우리는 이야기 했지만 역시 변한 것은 하나도 없고, 학생 수는 5년 만에 절반이 되어버렸습니다. 저 이강희는 우리 동네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뜻을 품고 있고, 그 뜻을 실현시키기 위해 시의원에 도전합니다. 흘러가던 말들로만 여겨지던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당당하게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는 일에 앞장서고 함께할 것입니다. 몇 사람의 밀실 행정도 이제는 멈춰야하고 해달라고, 도와달라고 누군가를 쳐다보지만 말고 우리는 우리의 의견을 당당하게 내어 놓을 수 있는 우리 지역의 주체이자 주인이 되어야합니다. 조직을 구성해서 익혀둔 안면으로 지역 대표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고 성실한 자기 삶과 지역 활동만이 평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선거 문화를 꼭 만들어 가겠습니다. 주요공약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 마련/두류공단 환경개선/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만들기 위해서 생태 놀이터, 작은 도서관, 풋살구장 조성/작은 영화관이 포함된 복합 문화공간 건립/강동면 이동권 보장을 위한 109번 버스강동면 소재경유
출마의 변 존경하는 안강, 강동 주민 여러분! 우리는 분명히 경주시민인데도 경주시민으로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포항이 대우를 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거리 상 포항과 가까우면서 행정구역 상 경주에 속해 있는 탓에 여러 가지 정책이나 발전과정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엔 (주)풍산 외에 주민들이 취직할 사업체도 별로 없습니다. 주로 농사를 짓고 가축을 먹이며 살지만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발전은 커녕 인구마저 계속 감소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우리 안강, 강동 지역은 넓은 들판과 함께 옥산서원, 양동마을, 흥덕왕릉 등 관광자원도 풍부합니다. 경주와 포항의 중간이란 위치 또한 활용하기에 따라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장점이 있습니다. 안강도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곳입니다. 저는 현대중공업 근무, 건설회사 운영, 초대형 정비공장 운영 등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강, 강동의 발전을 위해 힘을 쏟아 부으려 합니다. 두류공단의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인 진단 및 오염 방지에 힘쓰고, 혐오시설 추가 유입 차단, 대형화물차 주차난 해결,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내 막힌 도로 개통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작은 기업이라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 애쓰겠습니다. 옥산서원과 양동마을을 중심으로 한 둘레길 조성, 형산강 칠평천 주변 유채꽃길 조성, 메뚜기잡기 체험활동이나 볏단말이를 이용한 미로체험 등 관광자원의 적극 활용으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마을, 그로 인해 수익이 창출되는 마을로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회재 이언적 선생의 고향민이라는 자부심과 지역토박이로서의 애향심을 갖고 살고 있지만, 자부심만으로 먹고 살 수는 없으며 미래의 먹거리를 창조해야 합니다. 더 이상 경주시의 변두리 마을로 머물러 있지 않기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안강, 강동에는 신선한 충격이 필요합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특정 당의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무소속 후보 저 이현희가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주요공약 민원접수해결 사무실 운영(지역구분, 의원1명씩 담당)/읍면도심 막힌 소도로 개설/대규모 화물주차장 유치/소규모 노인 공동체시설 확충(경로당, 폐교이용)/노치원/안강기계 간 4차선 도로 재추진
▷김경희 패널 원전 폐쇄 이후 지역의 경제공동화를 우려하는 이들도 많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주의 신성장 동력이 있다면 제시하고 또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손경익 후보 원자력발전소와 관련된 모든 시설과 핵폐기물이 철저하게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하기 위한 민관이 함께 지금보다 한층 강화된 감시체제를 마련해야 한다. 한수원 비즈니스센터를 도심에 조성해 관련기업유치를 위한 노력이 경주되어야 한다. 한수원인재개발원 등이 경주로 이전하는 등 발전과 관계없는 한수원 업무연관업체 유치로 위험한 방폐장을 어쩔 수 없이 경주로 유치한 효과를 제대로 찾아야만 한다. ▶박병훈 후보 탈 원전정책은 현재 가동 중인 안전한 원전을 조기 폐쇄하는 정책이 아닌 수명을 다한 원전,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원전을 폐쇄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정책이다. 문제가 있는 원전 및 우리 시민의 생명과 경제적인 비교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위험시설을 보유한 지역에 대한 보상적 차원에서 정부가 약속한 다양한 지원책에 대한 확실한 담보와 함께 동경주 지역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의 거점으로 원자력테크노파크 조성(원자력연구 및 산업단지, 원자력병원, 국제에너지박물관 건립 등) 즉 제2원자력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우리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적극 추진하겠다. 또한 수소에너지 중심의 미래 첨단에너지 관련 산업단지 조성해 경주의 신성장 동력원을 확보하겠다. ▶최양식 후보 정부정책의 변화로 탈원전에 따른 에너지정책의 다원화에 대응할 시책수립, 인간과 환경을 고려한 에너지 정책으로 다양한 기업군을 형성하겠다. 신성장 동력은 양성자가속기를 활용한 신성장 마이스 산업과 농업을 6차 산업의 기업형 농업으로 발전시키겠다. ▶임배근 후보 우리나라는 원전을 건설하는 기술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원전을 폐쇄하기 위한 해체기술은 아직 경험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점에서 경주시 입장에서 원전폐쇄는 위협요인이라기 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기회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원전해체기술을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만들어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원자력해체연구원’경주 유치로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겠다. 더 나아가 경주지역에 원전해체기술인력 양성을 위한‘원자력해체기술대학’과 ‘원전해체기술인력양성센터’를 설립하여 원전해체관련 국내외 전문인력을 교육하고 양성할 수 있는 세계적인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것이다. 특히 방폐장과 양성자가속기 등을 유치한 경주시로서는 원전과 관련하여 세계적인 거점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정책은 경주시 입장에서는 위협을 기회로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주낙영 후보 원전 6기가 있는 경주는 당장 월성 1호기 폐쇄로 인한 세수 연간 440억 원 감소, 관련 종사자들의 실직, 지역경제 침체 등 감당할 수 없는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출마의 변/공약 지난 3선의 기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는 미흡한 점도 다소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의정활동기간동안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안강과 강동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시민의 대표로서 공공의 이익과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소중한 뜻을 섬기는 의원이 됨은 물론이며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확실히 하고 최다선 의원으로서 타의원에게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그리고 안강.강동 발전을 위해 시민행복문화센터 건립, 안강종합복지관 건립, 중앙도시계획도로, 칠평로 등의 도시계획도로의 조속추진, 칠평천 수변공원 및 체육시설조성, 안강버스정류장 조성, 군도 12호선 (안계-다산) 도로확장, 지방도 945호선(강동-천북) 도로확장, 안강.강동 농로 및 용수로 개설 등의 사업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신 평 패널 신라왕경 복원에 관한 특별법에 관해서 경주 시장이 나서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주낙영 후보 특별법 안에 특별법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부분은 정치적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다. 기본적으로 대구 경북 국회의원 및 정치인들 똘똘 뭉쳐야 하며, 필요하다면 다른 지역의 정치인들과 뭉쳐야 한다. 다른 지역도 자기 지역에 유리한 특별법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전주 문화 특별 도시법, 광주 아시아 문화중심 특별법 등 정치적으로 연대하면 못할 것이 없다. 이 부분은 정치적으로 연대해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 것들을 경주시가 논리적으로 개발, 방법론을 찾아서 법제정에 도움이 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 ▶손경익 후보 경주에서 반드시 이뤄질 부분인데 경주의 유적지는 위치만 경주에 있지 실제 지방 유적지가 아니고 국가 유적지이다. 이런 부분에서 당위성을 전달하는데 정치적 미흡함이 있었다. 정비 사업을 하는데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으면 사업은 중단해야 한다. 1조 원, 2조 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방비 30%를 부담하면 지역별로 작은 사업도 할 수가 없다. 현재 김석기 국회의원도 특별법에 다수 국회의원의 서명을 받은 걸로 알고 있다. 경주시장이 행정을 하는 입장에서 당연하게 지역을 위해서 대정부 투쟁을 하더라도 권리를 주장하고 만들어야 된다는 당위성을 전달해야지만 정치문제가 많이 걸려있다. 경주시장이 해야 될 부분과 지역 국회의원이 해야 할 부분이 어느 정도 구분이 되고 공조가 돼야 한다. 만약에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특별법 제정이 되지 않으면 전면 검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 평 패널 특별법이 좌절된다면 경주가 특별법 대신에 어떤 활로를 찾아서 경주의 발전을 할 것인가? ▶박병훈 후보 역사문화도시 특별법 문제는 제가 도의회에 있을 때 경북대표해서 총선의 공약을 선정할 때 경북대표로 서울에 가서 발표한 적이 있다. 세계역사문화도시 특별법인데 서울에 가니까 경주법이라 얘기 하니 할 말이 없었다. 정치적 논리가 필요한데 그때 당시 강제섭 대표가 광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을 만들 때 경주역사문화도시 특별법을 빅딜을 통해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때 대선 전 정치적 상황에서 광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을 광주에 가서 약속을 해줬다. 그러다 보니 그것은 통과되고 이건 통과 안됐다. 그 다음에 만들어질 기회가 또 있었다. 특별법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도 빅딜을 이루지 못했다. 그다음 이 문제를 해결하러 저도 총선에 공약을 넣으려 하니까 그때는 이미 이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졌다. 마찬가지로 이 문제는 정수성 의원이 이 특별법을 만들어서 특별법을 만든 것은 곧 특별회기를 통해서 안전적으로 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봤을 때 이 특별법을 정수성 의원이 제출했을 때 실제로 기획재정부에서 이 예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안 된다 결과가 그때 났다. 또 그쪽 법사위에서 이 문제를 전문위원검토에서 또 안 된다고 나왔다. 그 상황에서 김석기 의원이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법안을 제출하면서 181명 의원에 대한 사인은 받았지만 이 법안을 만드는 내용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정치적 방법이나 그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협의를 통해서 이를 제출하기 전에 어떻게 하면 되겠다하는 안을 마련해서 제출하는 것이 답이라고 봤을 때 이것이 제출하는 내용에서 정의에서 다소 내용의 방법을 말을 조금 바꿔놨을 뿐이지 모든 내용은 사람만 달라지고 내용은 거의 똑같다. 그렇다면 전문의원의 검토안도 똑같다는 것이다. 제가 생각했을 때 이제는 이것을 시민에게나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끌어내 줘야 한다. 국회의원만 이 안을 갖고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만 줘서는 안 된다. 전체가 이것을 해결해야 한다. ▶최양식 후보 신라왕경 핵심유적보전사업은 우리사회의 고구려, 백제, 가야 역사를 보는 시각과 연관돼 있다. 그러나 신라가 삼국 통일하지 않았으면 고려, 조선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 완성은 어렵지 않았나 생각한다. 특별법은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가 관건이다. 소위원회를 통과하면 본회의 통과까지 이뤄진다. 이 정책이 이뤄지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정책은 정권이 만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적 원형을 정리해 가는 과업이라 생각한다. 현 정부도 긍정적으로 판단할 것이라 생각한다. 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진지한 자세로 진행 추이를 관찰해야 한다. ▶임배근 후보 특별법은 경주만의 특별법이라 어려운거고, 부여, 익산, 공주 등 백제 문화권과의 형평성 문제로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주를 문화특별자치시로 만들 계획인데 그렇게만 된다면 특별법도 쉽게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 특별법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신 평 패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은 이 사업에 대해 예산확보와 특별법 제정 추진 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하며 또 추진할 것인가? ▶주낙영 후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은 신라천년의 역사와 한민족의 얼과 문화를 되살리고, 경주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역사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국가적 장기 프로젝트이다. 월성, 황룡사, 동궁과 월지 등 8개 핵심유적을 복원, 정비하고 있는데 월정교 완공에 이어 내년부터 동궁의 정전이 복원될 예정이다. 문제는 시간과 돈이다. 안정적인 프로젝트 진행과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재원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김석기 의원이 동료의원 181명의 서명을 받아 법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있는데 경주만을 위한 특별법 제정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국회의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대구경북 국회의원들과 연대하고 온 시민과 지역정치권이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손경익 후보 신라왕궁복원사업은 우리 기성세대가 다 이 세상을 떠나도 완성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경주에서 살아가며 늘 걱정하고, 시장임기가 끝나도 경주에서 살아갈 토종정치인이 경주의 리더가 되어야 책임지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때론 목숨까지도 걸고 일할 수가 있다. 임기 끝나고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 버리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이곳을 지키고 사는 경주시민들이 지게 된다. 특별법제정을 통한 재원확보는 그런 점에서 토종시장후보인 저에게 힘을 보내 주면 목숨 걸고 확보하겠다. ▶박병훈 후보 고증이 어느 정도 이뤄졌는지를 확인한 후 조기에 정부예산을 투입해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역사문화 관련 국책사업을 재검토해서 실효성 있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다. 역사문화도시사업, 왕경복원사업, 3대문화권사업, 고도보존육성사업 등 이사업 저 사업 중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 내용을 우리가 원하는 바대로 깔끔하게 정리해 정부에 요구하겠다. 왕경복원특별법 관련해서는 특별회계가 핵심인데, 19대 국회에서 정수성 의원 발의에 따른 교문위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특별회계 설치에 부정적인 내용이었다. 20대국회에서 김석기 의원 발의 법안은 정수성 의원 법안을 법 내용은 물론 제안목적까지 그대로 카피해 발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특별회계를 관철해 내는 것은 현재로선 쉽지 않아 보인다. ▶최양식 후보 안정적인 예산지원이 될 수 있는 장치인 특별법 제정에 최선의 노력.하겠다. 연속적인 정책추진에 반영 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 ▶임배근 후보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등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 경주시에서 확보해야할 지방비 30%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출마의 변 안강, 강동 지역의 한 주민으로서 낙후된 우리 지역도 경주시와 더불어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 서는 것이 제 사명이라 생각하며 12년 의원 임기동안 쌓은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시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 상호간 관계 개선과 의견 수렴에 노력하여 ‘화합하는 의회’ ‘시민에게 환영받는 의회’의 상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이며, 견제자로서 시 행정에 대한 감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동반자로서 시의 주요 현안에 대안을 적극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의회 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주민 욕구에 부응하도록 제도 개선을 통해 신속히 주민의 고충을 대변하고 해결하는 것을 선결과제로 삼고 낮은 자세로 봉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현재 경주시 내에 내재한 여러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산업단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신라왕궁복원 등의 관광활성화 사업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시설 개선과 공동주택 정비 등의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인구 이탈을 막고, 특히 원전의 안정성 확보에 주력해 시민행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요공약 안강읍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 추진/강동면 생활체육공원 조성추진 및 강동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조성/좋은 학군 형성으로 인구이탈 방지에 노력으로 명품교육 환경 조성/지역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장면(형풍 들)양수장 확장/안강, 강동간 유교문화 관광벨트화 지속추진으로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주민생활개선을 위한 도시계획도로개설(중앙도로, 강변도로 조속완공) 및 칠평천 고수부지 체육시설 설치 및 산책로 조성
김승환 후보(기호8·무소속)
오상도 후보(기호6·무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