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도 올해부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차량을 운행할 경우 1일 1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돼 조기폐차 사업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주시가 3월 2일부터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이다. 차종별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이며, 영업용이나 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장치미개발·장착불가차량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5톤 이상 차량의 경우는 최대 3000만원,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단, 최대 지원 금액은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나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30%의 추가 지원을 포함한 금액이며, 신청자가 보유한 노후경유차의 차량가액 이상 지원되지는 않는다.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평일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시스템(emissiongrade.mecar.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행정복합센터에 방문 신청, 혹은 경주시청 환경과로 등기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결과는 4월말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경주시는 약 10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1097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했으며 이중 103대는 신청 구입 지원도 실시했다.
관광도시 경주이미지를 위해서 하루빨리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난 한 해 동안 경주시 주요관광지점 24곳의 입장객 수가 전년 대비 평균 5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신라역사과학관은 94.2% 감소해 최대 감소율을 기록하는 등 주요관광지점 19곳의 입장객 수가 크게 줄었다. 증가한 곳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대적으로 가능한 국립공원과 산 등 자연유형의 관광지 5곳뿐이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16일 공표한 경주지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매년 100만명 이상 찾던 동궁과월지, 대릉원, 불국사 등 경주지역 대표 관광지 3곳의 입장객 수가 절반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궁과월지 입장객 수는 80만9649명으로 전년 159만8817명 대비 49.4% 감소했다. 대릉원은 72만5769명으로 전년(144만3124명)보다 49.7%, 불국사도 70만377명으로 전년 160만3936명 대비 56.3% 급감했다. 가장 많이 감소율을 기록한 곳은 경주시 하동 소재 신라역사과학관으로 지난해 1382명이 입장하는데 그쳐 전년(2만4016명) 보다 무려 94.2% 감소했다. 실내 전시관 특성상 밀폐·밀집도가 높아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크기 때문에 관람객이 급감했다는 분석이다. 2019년 90만8501명이 찾았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도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78.5% 감소한 19만5248명이 방문한데 그쳤다. 또 무열왕릉, 경주 양동마을, 양남 주상절리전망대는 전년 대비 각각 72.8%, 62.9%, 60% 감소했다. 매년 방문객 수 70만명에 이르던 석굴암 역시 지난해 37만2900명이 찾아 전년 대비 49.2% 줄었다. 이와 달리 코로나19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던 국립공원의 입장객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 토함산(불국사 탐방로 제외)은 지난해 81만9668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돼 전년 19만259명 대비 3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경주 남산 역시 34만2926명이 찾아 전년보다 6.2% 늘었다. 이외에도 단석산, 구미산 입장객 수가 전년 대비 각각 42.5%, 49.2% 증가했다. 오릉도 지난해 5만3338명이 찾아 전년 대비 8.2% 늘었다. -경주 찾는 외국인 방문객 발길 ‘뚝’ 지난해 24개 주요관광지점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이 집계된 6개소의 외래방문객 역시 급감했다. 특히 코로나19 심각단계였던 4월에는 6곳 모두 단 1명의 외국인도 방문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경우 지난 1월과 2월 각각 1581명, 942명의 외국인이 찾았지만 3월부터 외국인 방문객이 전혀 없었다. 불국사는 2만8368명으로 전년 22만8348명 대비 87.6% 감소했다. 석굴암 역시 외국인 방문객은 5442명으로 지난해 4만8982명에 비해 88.9% 감소했다. 통일전은 99.4% 감소했다. 반면 경주 동궁원은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수가 늘었다. 지난해 1175명으로, 전년 1048명 대비 12.1% 소폭 증가했다.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가 급감한 것과 비례해 지역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 관광·음식·숙박 등 관련 업계들이 고사 직전의 위기에 놓였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대응한 여행 상품, 포스트 코로나 관광 공동개발 등 다양한 관광 정책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사적지 주변 정비, 야간 경관개선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조성해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는 전국 주요 관광지점의 입장객 수를 집계해 공표하는 통계다. 전국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별로 지역의 유·무료 관광지, 내·외국인 입장객 수 데이터를 수집·관리해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지별 관광객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한다.
한 달 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경주에서 23일 하루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50대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32명으로 늘어났다. B씨는 하루 전인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경주 229번 확진자 A씨의 아내다. A씨 부부와 함께 거주하..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비수도권 방역조치 조정 결정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휴장했던 경주국민체육센터를 22일부로 재개장한다. 다만 이용 가능한 종목은 일일 자유수영과 일일 헬스 등 두 종목에 국한하며, 지자체의 방역지침에 따라 수용인원을 50% 이하로 제한한다.이로 인한 동시이용 가능한 인원은 수영장 최대 60명,..
경주시는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에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2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앞서 경주시는 지난 2011년 1월 서울사무소를 개소해 국회와 중앙부처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정부 주요 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경주사무소를 개설하게 됐다.경주시 세종사무소는 중요 중앙부처인 기획재정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시 지원을 받아 보문관광단지 내 물레방아광장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해 경주시민 및 관광객에게 개방했다.물레방아광장은 그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명소임에도 불구하고, 공중화장실이 없어 불편했다. 공사는 불편을 겪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제공의 일환으로 기존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9일 오전 9시 01분에 발전을 재개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월성 2호기는 지난 1월 7일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으며, 발전을 재개한 신월성 2호기는 22일 오전 2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신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8개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퇴비 부숙도 검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8개 읍·면은 안강읍·외동읍·건천읍·서면·산내면·양북면(감포읍)·양남면이며, 강동면은 3월 15일부터 참여한다.다음달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농가의 시행착오..
경주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경주 화랑마을’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육부촌과 야영장은 지난 18일부터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재개됐다. 다만 방역방침에 따라 수용인원의 50% 이내에서만 예약을 받고, 4월 이후 이용예약은 3월 1일부터 가능하다. 또 다음 달부터 매주 토..
경주시가 22일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1 시민과의 대화’ 일정에 들어간다. 시는 코로나 위기 속 ‘다함께 심기일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2일 외동읍과 양남면을 시작으로 3월 11일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이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방향을 ..
경주시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 넣기 위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을 실시한다.시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만65세 이상 8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어르신 345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골목길 내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3월 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울산·포항·경주 간 연계 관광 발전을 모색하는 ‘해돋이역사기행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다.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해돋이역사기행’ ..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 라원리·금장리를 잇는 황금대교가 사업 추진 5년 만에 내달 첫 삽을 뜬다.경주시는 3월 중순 황금대교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황금대교는 금장교, 동대교, 서천교, 나정교에 이어 도심권에서 형산강을 횡단하는 5번째 대형 교량이다. 지난 2016년부터 사업구상이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만 5년..
경주시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 일대에 조성된 ‘경주 보문카라반파크’가 오는 3월 8일 정식 개장한다.위탁 운영자로 선정된 ㈜유니레저는 정식 개장 전인 지난 20일부터 시설점검과 홍보를 위해 카라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경주 보문카라반파크에는 4·6·8인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풀옵션 카라반 16대와 개별 바비큐장,..
경주시 최초 공공 아이스링크인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민속 썰매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14일 성황리에 폐장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개장 이후 이달 14일까지 야외 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을 이용한 사람이 총 1만8078명으로 하루 평균 약 500명, 주말 평균 8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이용..
경주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7개 분야 복지제도를 통해 복지도시 실현에 한 발짝 더 나아가기로 했다. 시는 한층 강화된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결실 인간의 감성과 정서는 대단히 신비스러운 영역이다. 형태를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형상을 만들어 내고, 기억 속 사라진 추억을 화면 속에 재생시키고 생명을 불어넣는다. 운정 이옥희 / 010-3516-1564 / gsm0413@gmail.com 개인전 5회, 파리, 일본, 독일 등 국제교류전, 단체전, 초대전 210여회, 2020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천년 이야기’ 참여 경상북도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 경주여류작가회장 역임, 현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0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주시의 교통문화지수가 전년도에 비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문화지수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미만 시·군·구)으로 분류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2020년 평가에서 경주시는 100점 만점에 ‘74.8점’을 받았다. 이는 인구 30만 미만 시 49개 지자체 중 32위, C등급으로 중하위권 수준이다. 교통문화지수 전국 평균 78.94점, 30만 미만 시 그룹 평균인 79.34점에는 크게 못 미쳤다. 경주시는 경북도내에서도 인구 30만 미만 8개 시 중에서도 7위를 기록하는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경주시의 교통문화지수가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타 지자체의 개선 폭에 비해 경주시가 향상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 운전자들의 인식개선도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의 기본인 ‘안전띠 착용률’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 ‘방향지시등 점등률’ 등 3개 항목이 낮게 나왔다. 그나마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신호준수율,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음주운전 빈도, 규정 속도위반 빈도 등은 전년대비 개선돼 기대를 갖게 했다. 시민들의 보행행태를 평가하는 3개 항목 중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과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은 전년보다 개선됐지만 ‘무단횡단 빈도’는 10명 중 4명이 무단횡단 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교통안전 준수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관계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 보행자들이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남을 배려하는 의식이 중요하다. 교통사고는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큰 피해를 준다. 경주시의 교통안전지수나 교통문화지수가 항상 최하위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는 일이다. 관계기관의 대책마련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한 때다.
정부가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낮춤에 따라 시민들의 자율방역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 경주지역은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1.5단계에 들어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해제되는 등 영업활동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축구장, 야구장을 포함한 지역 주요 공공체육시설 56곳의 운영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축구, 야구, 태권도 등 전지훈련 장소가 없어 경주를 찾지 못했던 팀들을 다시 유치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체육동호인들도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한결 자유로운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높일 수 있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지난 17일 0시 현재 전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다시 600명을 넘어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또 다시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설 연휴 가족모임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앞으로 일주일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코로나19 확진 학생 224명의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 가족감염이 134명으로 59.8%를 차지했다. 이는 사회활동이 활발한 4~50대 학부모의 감염이 가정 내로 전파된 것으로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게 됐다. 특히 3월 초 각급학교들이 개학을 앞두고 있어 관계기관의 철저한 예방방역과 학부모들의 자율적인 방역 엄수가 요구된다. 지난 1년여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반복되는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살길조차 막막해졌다. 방역을 강화하면 경제적 타격을 입고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반복되곤 했다. 이번 거리두기 1.5단계 완화는 모처럼 온 기회인만큼 시민들은 경각심을 갖고 자율방역을 엄수하는 실천이 요구된다. 특히 경제활동 과정에서 방역수칙 엄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적극적인 실천이 있어야 한다. 방역당국도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영업장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 이번 거리두기 완화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거리두기 완화 여부는 방역당국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역할에 달려 있다는 점을 주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