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운행 기간은 4월 10일까지 4개월간이다. 순환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B형 자율주행차량(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 1대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힐튼호텔, 동궁원, 경주월드 등을 포함
경주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상품 발굴·지원을 위한 2025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 결과 ‘경주 영물 부적키링’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 경주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33일간 공모 기간을 거쳐 총 62점의 작품이 접수해 상품성, 디자인, 상
경주시가 지난 7일에 이어 오는 21일 황남동 고분군 일대에서 드론 군집 아트쇼를 개최한다. <사진> ‘경주의 문화유산과 크리스마스 드론 아트쇼’를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드론쇼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다. 7일에는 경주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열렸고, 21일에는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성과보고회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수행기관 22개소를 대상으로 행복선생님 역량강화, 예산집행, 홍보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경주시평지협)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웰다잉 지도상담사 자격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7일 충효동 라이온스 연합회관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 웰다잉은 삶의 가치를 높이고, 스스로 삶을 준비해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효두리 봉사단은 지난 9일 현곡면과 내남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 목욕탕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현곡면에서는 목욕탕 수리와 타일공사를, 내남면 어르신 가구에는 목욕탕 및 방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또 겨울철 안전을 위해 소화기
발레가 현대무용을 비롯한 다른 춤 장르와 구분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발끝으로 서는 까치발 동작이다. 이것을 발레 용어로 쉬르 레 푸앵트(sur les pointes)라고 한다. 까치발 동작은 발레 예술에 독자성을 부여했고, 오늘날 발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작이
경주의 문무대왕면은 본래 신라 때 악지현(惡支縣), 약장현(約章縣)으로 불리었고, 6부 가운데 금산가리촌(金山加利村)에 속하였다. 고려 때는 가덕부(加德部), 조선 때는 동해면으로 불리었고, 현재는 24개리로 개편되었으며, 그 가운데 앞산의 형상이 물고기를 닮은 벽촌마
그날 그 밤. 저녁을 먹고 온 가족이 일찍 잠이 든 밤, 아줌마는 어깨결림에 잘 보지도 않는 텔레비전을 홀로 보고 있었다. 비상계엄. ‘영화 채널을 보고 있었나?’ 리모컨을 잡았다. 모든 방송 채널에서 특별 속보를 전하고 있었다. ‘일찍 잠든 남편을 깨워야 하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의든 타의든 많은 말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말이 많아진다. ‘저 사람은 물에 빠지면 입만 뜬다’는 말이 한때 유행했는데 이는 입이 가볍거나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고 하는 소리다. 그러다가 ‘저 사람은 물에 빠지면 입이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 이 말만큼 한국의 아픈 근현대사를 요약하는 말이 있을까. 쿠데타에 관한 격언 쯤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위 말은 놀랍게도 1997. 4. 17. 대법원의 판결 중 소수의견(1인의 반대의견)으로 설시된 내용이다. 1997. 4. 17.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으로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경주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기본 예산은 통과됐지만, 추가로 필요한 사
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도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올해 성금 목표액은 8억원이다. 캠페인 첫날부터 19
올해 첫 추진한 2024년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의 최종보고회가 지난 11일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최종보고회에는 사업 참여기업 6곳, 평가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 평가위원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앞
서면 오봉산낙농한우영농조합법인과 안강읍 영농조합법인안강조사료조합의 사료작물(옥수수)이 국내 최고품질 조사료로 인정받았다. <사진> 이들 법인과 조합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사료작물품질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과
경주신문 직원협의회가 지난 10일 본사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일 긴급 발동된 계엄령과 관련해 언론사 및 기자들의 자세와 보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저널리즘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사내 입·퇴사자가 발생함에 따라
현대자동차 신라대리점 이동원 대표와 이재원 과자공방 이재원 대표가 지역 검도 발전을 위해 써 달려며 경북검도회에 각 200만원의 검도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사진> 지난 4일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경북검도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경상북도검도회 백낙주 회장과 검도
이지태 한보이앤씨㈜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지난 9일 기부했다. <사진> 올해 경주시의 고액 기부자 10호다. 한보이앤씨㈜ 이지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액 기부를 이어가며 고향 경주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대표는 안강읍
경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5일 양정로 인근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해 총 4000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사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동국대경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4주기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진> 동국대경주병원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2월 22일까지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